태영호 “조성길 망명 사실 노출은 우려스러운 상황”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 대리가 지난해 7월 국내로 입국해 정착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태영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딸이 북한으로 끌려가 있는 특수한 상황”이라며 “조성길...
과거 조성길 한국 행 주장하며 추진위원회도 구성조성길 한국 망명 관련 "가급적 공개하지 말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의 신분 노출을 자제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태 의원은 7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조 전 대사대리와의 20년 지기 우정을 강조하며 "조성길 본인의 동의 없이 관련 사실이...
탈북 출신 태영호·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은 "어떠한 중간 책임자도 이런 명령을 내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독재 체제인 북한 특성상 상부 보고가 반드시 있어야 하므로 최소한 해군사령부의 지시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다는 의미다.
민주당 관계자도 "북한 전통문을 보면 사격 결정을 단속정장이 내렸다는데, 우리로 치면 대위나 소령...
'공무원 피살' 관련 진상조사 TF, 28일 합참 방문함참 "어떤 수색함정도 NLL 넘지 않았다"태영호 "북한 사과문, 온통 모순이고 의혹투성이"황희 월북 주장에 "추측일 뿐… 과잉 오류다"
국민의힘이 북한의 '대한민국 공무원 이모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강력히 비판했다. 또 한국군의 북방한계선(NLL) 침범은...
“수색구역은 우리 관할구역이라고 북한에 명백히 선언해야 한다”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는 “NLL이 우리 영역이라고 대답했고 상임위 위원 질문에 대답한 것도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이라고 반박했다.
북한 통일전선부 통지문을 통해 전한 사과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식적인 사과문이라 보기 어렵다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지적에는 “김 위원장의 뜻을...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진석 의원, 북한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의원, 합참차장 출신의 신원식 의원 등이 북한에 대한 규탄 발언 등을 한다.
의원들은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검은색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참석했다.
한기호, 정점식, 태영호, 지성호, 조태용 등 TF 소속 의원 5명은 이날 인천 해양경찰청에서 김병로 해양경찰청 차장 등 해경청 관계자들을 1시간 40여 분간 비공개 접견했다.
이들 의원은 21일 북한군에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47)씨가 실종됐던 경위와 해경의 당시 수색 상황 등을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과...
탈북민 출신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25일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여당 의원들을 향해 "가해자 편을 든다"고 주장하면서 여야 간 논쟁이 일었다.
태 의원은 이날 국회 외통위에서 "국민이 살해됐는데 북한 통일전선부의 편지 한 장을 두고 '이게 얼마나 신속한 답변이냐', '미안하다는 표현이 두 번 들었다'는 등 가해자의 입장을...
외교부 추진 비대면 챗봇 상담서비스 내년도 예산안에 없어태영호 "비대면 영사 조력체계 구축 예산 획득 노력해야"
외교부가 추진하는 '영사 민원 챗봇 상담서비스'가 무산될 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대면 방식 영사 서비스를 강조했음에도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부처 간 정책 추진에 있어 엇박자가...
이 밖에 같은 당 태영호 의원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최대 용적률을 상향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3일 발의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 역시 재건축 규제 완화 법안을 발의했다.
"빠른 법안 통과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가능성"
다만, 여당의 정책 동의를 얻어내는 것이 변수다. 정부와 여당은 민간 재건축 규제 완화 불가 뜻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은 15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9년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재외국민 피해자는 1만 2529명에서 2018년 1만 3235명, 2019년 1만 633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절도나 분실 피해가 주를 이뤘다.
극단적 선택을 한 재외국민은 2017년 175명, 2018년 215명, 2019년 175명으로...
태영호 의원도 “국민의힘을 모아 위기에 빠진 나라를 정상화하는데 중심 역할을 계속해줄 것을 바란다”고 기대했다.
그 외에도 유경준 의원은 ”향후 경제성장에 대한 담론도 선제적으로 잘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김 위원장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으며, 최춘식 의원은 “명확히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게 비대위가 끝날 때까지 소임이고...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은 4일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30만 호 신규아파트 공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용적률을 300%로 가정해 서울에 재건축·재개발을 풀면 약 50만 4000세대가 공급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존 소유자분, 멸실분 등을 제외해도 112(약 34평) 기준 30만 4000세대를 신규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 의원에...
1MHz(서울)
포인트 뉴스
-김정훈 기자
“부동산 문제, 야당은 대안 있나?”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대변인
행간
"코로나 최대 비상사태 선언한 북한"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방송인 강승희
"태영호 논란, 검찰 수사심의위"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 미래통합당 조해진 의원
"대선 앞둔 미국...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사상검증’ 논란과 관련해 “색깔론 운운하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의 가장 핵심적인 의제는 사상검증”이라며 “그 대상자가 친북활동의 전력이 있었다면 더욱더 그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들 병역 논란에 대해 사과한 이인영 후보자 관련 기사 바로가기
김부겸 전 의원은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사상 전향' 관련 공세를 펼친 것과 관련해 "태영호 의원은 대한민국을 더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철 지난 색깔론을 펼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전날 진행된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태 의원은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를 향해 “주체사상을 버렸다고 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 논란이 일었다.
김...
◇'이인영 인사청문회'서 태영호 "전향했냐?"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사상검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인영 후보자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기 의장을 지낸 경력이 있기 때문인데요.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인영 후보자를 향해 "후보자는 언제 어디서 주체사상을...
탈북자 출신인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인영 후보자를 '주체사상 신봉자'라고 몰아붙였고, 이 후보자는 태 의원을 향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며 응수했다.
태영호 의원은 자신과 이인영 후보자의 인생에 유사점이 있다며 "우리 둘 다 주체사상 신봉자였다는 삶의 궤적이 있다"고 한 뒤 "나와는 달리 이 후보자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