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은 고(故)김용균 씨. 2019년 부산 문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떨어지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정순규 씨.
모두 먹고살기 위해 나간 일터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이다. 이런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을 막겠다며 우리 사회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제도를 손봤고,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을 개정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故) 김용균(당시 24세)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원ㆍ하청 업체 전 사장에게 21일 각 징역 2년∼1년 6월이 구형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 김민수 검사는 이날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2단독 박상권 판사 심리로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한편, 이날 출발하는 '심상찮은 6411'의 첫 행선지는 고 김용균 3주기 태안화력발전소 현장 추모제다. 심 후보는 태안화력발전 현장 시설점검을 마친 뒤 태안화력발전 산하 노동조합 합동간담회에도 참석한다. 현장에서 심 후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안 관련 메시지를 밝힐 계획이다.
첫 행선지는 고 김용균 3주기 태안화력발전소 현장 추모제로 정했다.
이날 심 후보는 태안화력발전 현장 시설점검을 마친 뒤 태안화력발전 산하 노동조합 합동간담회에도 참석한다. 현장에서 심 후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안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보건의료노조 세종충남본부 간담회에도 참석해 대표 공약인 '주4일제'와 '공공의료 강화...
현재 1차연도 사업 중 전남 신안군 만재도, 충남 태안군 가의도북항, 인천 강화군 후포항 등 대표 사업지가 준공됐다. 여객선 선착장 등 해상여객시설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이 육지를 더 편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됐고 밴댕이를 비롯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업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11개 시·도...
국민·영구임대 '경기 연천·태안 평천3·영암 남풍·양산 사송'서 2158가구 공급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구성원에게 공급되는 주택이다.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 가구원수당 월평균 소득 70%(3인 이하 가구 기준 436만 원) 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초 국회를 통과했고 2018년 태안 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사망한 고(故) 김용균 씨 등 여러 산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어진 법이다. 해당 법은 통과 당시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책임 대상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은 유예했고 5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런데도 윤 후보는 "시행 규칙이나...
이번 개통으로 대천에서 안면도까지 10분 만에 갈 수 있게 돼 보령과 태안이 같은 생활권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공사(보령 해저터널, L=6.9㎞)를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보령 해저터널은 2010년 12월 착공, 총사업비 4881억 원을 투입한...
의사와 직원 등 총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금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집단감염으로 총 29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태안에서는 서로 다른 어선 3척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원 7명이 확진됐다. 대구에 있는 교회에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박 의원은 "선봉이 되지 못했다며 그냥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있기에는 세상은 여전히 너무 많이 불공정하고 불평등하며 아직도 불의와 반칙이 정의와 상식을 뒤덮고 있고 현실은 우리 청년들에게 너무 잔인하기 때문"이라며 구의역 김군과 태안화력발전소 김용균씨 등 서른도 채 되기 전 꽃다운 나이에 스러져 간 청년 노동자들의 나이와 이름을...
용인 한국민속촌과 전북 전주 한옥마을 등에도 민속놀이와 공연, 먹거리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고, 충남 태안·보령 등 서해안 항·포구 식당에도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각종 해산물을 맛보려는 식도락가들로 북적였다.
제주국제공항 도착장도 오전부터 관광객들이 몰렸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한글날을 전후로 연휴 나흘간(8∼11일) 15만8000명이 제주를...
같은 당 이수진 의원도 2018년 12월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끼임 사고로 숨진 20대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산재 보상금이 1억3천만원이라며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을 '아빠 찬스'로 규정했다.
앞서 화천대유는 퇴직한 곽 의원 아들에게 50억 원을 지급했고, 이중 43억7000만 원이 산재 위로금에 해당된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화천대유는 관할 노동청에...
해양수산부와 태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1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의료진, 소방인, 해수욕장 방역 인력, 장기승선 선원 등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SLBM 잠수함 시험발사 등을 참관한 뒤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한 바 있다.
김 부부장은 해당 발언을 소개하면서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대통령이...
충남 태안군의 한 야영장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소나무가 쓰러지며 8살·10살 여자 어린이들이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충남 당진시 송악면 한 선착장에서는 2t급 어선이 강풍에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선주 등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선주는 해경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이 외에도 옹벽이 무너지거나 벽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