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중사(본명 박수민) 측이 불법촬영·유포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에 반박했다.
6일 박수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법승 측은 “불법 촬영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가 개시된 것조차 없고 박수민이 피의사실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혐의를 인정할 수 있는 직접 증거도 없어 수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박수민이 여성...
최근 미국 탐사보도 매체인 프로퍼블리카의 보도가 고소득층에 대한 정의로운 소득세 논쟁을 일으켰다.
미 국세청 세금 환급 데이터를 근거로 한 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 등 ‘슈퍼리치(super rich)’들은 자산이 크게 증가했지만, 소득세를 거의 내지 않았다.
또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안전 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머스크 CEO가 잇따른 자율주행차 교통사고와 우주선 실험 중 폭발로 안전 문제를 중시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이후 테슬라 차량이 자율주행 시스템...
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미션’에도
대한민국은 당당하게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박정희 정부는 경부고속도로를 놓았습니다.
김대중 정부는 IT고속도로를 건설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우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연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도전은 항공분야에서도 진행 중입니다.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형 전투기 사업인
‘KF-21...
이번 발언은 지난주 탐사 매체 프로퍼블리카의 보도에 대한 답으로 풀이된다. 앞서 매체는 국세청(IRS) 자료를 인용해 머스크 CEO를 비롯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등이 보유 자산 대비 소득세를 거의 납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2018년 연방 소득세를 내지 않았고 2015년과 2017년에는 7만 달러(약 7800만 원) 수준을...
8일(현지시간) 미국 탐사보도매체 프로퍼블리카가 미공개 연방 국세청(IRS)의 미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미국 최상위 부자 25명은 재산이 총 4010억 달러(약 448조 원) 늘어났지만, 이들이 낸 연방 소득세는 총 136억 달러에 그쳤다.
사실상 3.4%의 세율을 적용받은 것이다. 반면 연 7만 달러를 버는 미국 중위소득 가정은 매년 소득의 14%를...
“지난 입장문에서 근거없는 억측과 제기, 신상털기 등을 멈춰 달라고 간곡히 요청한 바 있음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부디 더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SBS TV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손 씨 사건을 다룬다. 제작진이 입수한 영상과 목격자 증언을 기반으로 사건 당시를 재구성할 예정이다.
GM, 과거 아폴로호 달 탐사 때 월면차 제작 경험
록히드마틴과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에 쓰일 신형 달 표면 탐사용 자동차인 월면차(LRV)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릭 앰브로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이날 성명에서 GM과 협력 개발 소식을 전하면서 "달 표면...
“우주 관광 시스템 개발 완료에 한발 더” 평가스페이스X·블루오리진과의 경쟁 더 불 붙을 듯연말 브랜슨 회장 직접 테스트 비행내년 민간인 대상 우주 관광 목표
민간 우주 탐사기업 버진갤럭틱의 유인 우주선 ‘유니티’가 세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일반인을 위한 우주 관광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우주 시장을 둘러싼 억만장자들의 ‘신(新)...
중국국가항천국(CNSA) 사진 공개
중국 탐사 로봇 ‘주룽’이 화성 지평선을 촬영한 사진을 중국국가항천국(CNSA)이 공개했다고 BBC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 화성 탐사선 톈원 1호는 앞서 15일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주룽이 촬영한 사진에는 평평한 화성의...
중국 신화통신은 15일(현지시간) 화성 탐사선 톈원 1호 착륙선과 여기에 실린 탐사 로버(이동형 로봇) 주룽이 화성 최대 평원지대 유토피아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톈원 1호는 지난해 7월 23일 지구와 화성이 가장 가까워졌을 때 발사돼 약 7개월간 4억7000여 만km를 비행한 끝에 지난 2월 10일 화성 궤도에 진입, 이번 임무 가운데 최고난도인 착륙까지...
A 씨 측은 손 씨 사망 사건의 의혹을 다룬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를 통해 "지금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입장을 해명하는 것은 결국은 유족과 진실공방을 하게 되는 것이며, 이는 유족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이다"라며 "사소한 억측이나 오해는 경찰 수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은 5일(현지시간) 첫 민간인 우주 관광 일정을 확정하고 티켓 경매를 시작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는 같은 날 4전 5기 끝에 화성우주선 착륙 시험에 성공했다. 두 갑부의 우주를 향한 집념으로 민간 우주개발시대가...
앞서 MBC ‘실화탐사대’는 지난 17일 ‘특수부대 출신 예능 출연자 A중사의 특수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박수민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박수민이 유부남임을 속이고 여성들을 만나 불법 촬영 및 유포했으며 과거 학폭과 더불어 불법 도박 사이트까지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수민은 “저는 불법 촬영의 가해자가 아니라...
앞서 박중사는 지난 17일 MBC ‘실화탐사대’의 집중 보도를 통해 불법 촬영 및 유포, 학폭, 불법 도박장 운영 등의 의혹에 휘말렸다. 이진봉은 박중사와 같은 707 특임단 출신으로 채널A 예능 ‘강철부대’에도 함께 출연했다.
특히 이진봉의 유튜브 채널에는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영상이 다수 게재되어 있었고 논란 후 이 영상을 지우지 않자 이진봉에게도 비난의...
“입찰서 스페이스X가 더 낮은 사업비용 적어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을 제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됐다.
NASA는 16일(현지시간) 달 착륙선 개발 사업자로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블루오리진과...
여기에 미국 탐사 보도 전문매체 인터셉트는 아마존 경영진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궁지에 몰리자 아마존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 성명을 내놨다.
아마존은 성명을 내고 “해당 트윗 내용은 정확하지 않았으며 배송 기사를 고려하지 않고 화장실이 갖춰져 있는 주문 처리센터만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화성 우주선이 착륙 과정에서 폭발한 것. 우주선 폭발은 이번이 네 번째로, 사고 여파에 하늘에서 파편 조각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대에서 프로토타입(시제 모델) 우주선 SN11의 비행시험을 했지만, 우주선은 착륙 도중 폭발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화성으로 가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2일(현지시간)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녹음한 화성의 바람 소리를 공개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통신은 "탐사 로버가 희미한 화성의 바람 소리를 녹음했다"며 화성의 미풍 소리가 지구에 전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NASA는 이날 홈페이지에...
AP·AFP 통신을 포함한 외신들은 2일(현지시각) 베이조스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블로그에서 이같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조스는 아마존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후임 CEO로는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가 임명될 예정이다.
베이조스는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아마존을 이끌면서, 인터넷 도서 판매 회사에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