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게 머리 염색 비용으로 52만 원을 청구한 A미용실이 탈북민 등에게도 바가지요금을 씌운 정황이 드러났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9일 A미용실이 한 탈북민에게 2차례 머리 관리 클리닉 시술을 해주고 33만 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 시술 내용과 요금 지불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용실 원장은 탈북민이 요금을 물어도, 머리 손질이 끝날 때까지 제대로 얘기를 안...
이날 특별 초청된 탈북민 중에는 북한에서 태어나 남북한의 삶을 모두 경험한 할머니와 남한에서 태어난 손자ㆍ손녀 등 가족도 포함됐다.
영화 ‘태양 아래’는 러시아 영화감독 비탈리 만스키가 북한을 방문, 1년간 생활하면서 촬영한 영화다. 8세 소녀 ‘진미’가 조선소년단에 가입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영화는...
북한군 대좌는 우리군 계급으로 대령에 해당하는데요. 지금까지 인민군 출신 탈북민 중 최고위급입니다. 그는 주로 해외 공작을 담당했고 본국의 숙청이 두려워 탈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는 정찰총국 대좌의 망명에 대해 북한 내 김정은 체제에 대한 동요가 일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후 국가정보원 등의 합동신문을 거쳐 탈북민으로 보호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그런데 이번 경우에는 이같은 절차가 생략된 채 탈북 사실 먼저 공개됐다.
야당은 일제히 청와대가 총선에 개입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과거 보수정권이 선거 때마다 악용했던 북풍(北風)을 또 한 번 불러일으키려는...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남북하나재단이 지원하는 서울·경기 지역의 탈북민 대안학교와 방과 후 공부방의 탈북학생들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연구 및 지원 대상·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으로 치유의 기회를 가진 아동·청소년들은 7400여명에 달하며, 2016년에도 총 24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정보 당국은 북한 정찰총국이 외교관 출신 탈북민인 고영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암살 지령을 내렸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경찰은 고 부원장에 대한 무장경호 강화에 나섰다.
19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고영환 부원장에 대한 경찰의 경호가 최고수준으로 강화됐다.
고영환 부원장은 콩고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다가 1991년 국내...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공원)에서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을 열고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기프트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탈북민 푸드트럭 기프트카 지원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마사회가 탈북민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동협력사업이며, 현대차그룹은 저소득층 창업용 차량 지원 사업인...
한편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생활환경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탈북민들의 실업률은 지난해 6.2%에서 올해 4.8%로 1.4%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실업률인 12.1%와 비교했을 때에 비해 확연히 개선된 수치로, 전체 평균 실업률인 3.5%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아울러 고용률은 2011년 49.7%에서 올해 54.6%로 꾸준히...
현대차가 올해 낸 성금은 교통안전 교육과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소외계층 청소년 및 탈북민의 자립 지원, 저소득층 아동에 문화예술 기회 제공 등에 쓰인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취약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4000여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
한편, 쌍방울은 2011년부터 수재민 지원, 탈북민 내복지원, 저소득가정 겨울내복지원,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자립 및 기부지원 등 20여회(약 18억원 상당)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고아원과 미혼모 시설 등의 소외계층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이웃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5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교통안전 교육,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소외계층 청소년 및 탈북민의 자립역량 강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펼치는 것을 넘어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활동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교통안전 교육,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소외계층 청소년 및 탈북민의 자립역량 강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정의선 부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가치도...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통일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통일부가 추천한 탈북민 1000세대에 각각 10Kg씩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탈북방송인 김은아 씨와 탈북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1991년 탈북 후 중소기업 CEO로 성공한 방송인 전철우 대표와 홈앤쇼핑에서 활동 중인 김윤희 쇼핑플래너가 재능기부로 참여할...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통일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통일부가 추천한 탈북민 1000세대에 각각 10Kg씩 전달된다.
이날 통일부는 김장을 담그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정기부금단체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진다.
또한 중소기업 간 소통과 나눔을 위해...
이번 김장 축제에서는 국무위원 가족, 탈북민, 다문화 가정, 상생협력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이 모여(200여명) 김치 15만 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했다.
또한 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탈북민 등에게 김치를 나누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밖에...
실제 우리나라 탈북민은 지난해 기준 2만7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20대는 7600여명으로 전체의 28%에 차지한다. 하지만 이들의 고용률은 42%로 남한 20대 청년층 고용률 57.3%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탈북 청년층의 월평균 임금도 136만원으로 남한 청년층 164만원의 83%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경련은 탈북대학생들은 북한과 남한에서의 생활한 경험을...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탈북민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정 의장은 양천구 신월동의 탈북민 사회적응 지원기관인 남부하나센터를 방문해 “장인·장모가 이북 출신이어서 여러분이 명절 때마다 느끼는 외로움을 공감한다”면서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서 맞이하는 추석이 더욱 따뜻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정찰총국 요원들이 한국인 납치를 시도하다가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사실로 드러나면 북중 간의 외교 갈등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북한이 북중 접경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 혹은 탈북민 등을 납치 대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미국의 한국계 유명 배우와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가 탈북민 소재의 영화를 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중국내 탈북민들의 열악한 삶을 다룬 영화 '북한 탈출'(Escaping North Korea)의 제작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미국의 인터넷 연예정보지 '데드라인'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할리우드에서 탈북민을 소재로 영화를...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3년부터 3년째 여성가장·기초수급 대상자·탈북민·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정은 급식조리전문가, 아이돌보미 교육이며 올해는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급식조리사 자격증, 방과 후 학습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