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 당 구성원들의 상식과 전혀 배치되는 돌출행동을 했는데, 즉시 당무위원회를 소집해서 세종시당에서 징계하고 출당 요구를 했다”라며 “A 씨가 바로 탈당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원이 400만이 된다”며 “(400만 명의 당원 중) 82만 명은 당비를 3개월 이상 내신 분들인데 소위 말해 책임당원들이다. 일반 당원들이 400만 명 가까이 되는데 다 일일이...
한 장관은 24일 입장을 내고 “자기편 정치인들 범죄 수사를 막으려는 잘못된 의도로 ‘위장 탈당’, ‘회기 쪼개기’ 등 잘못된 절차로 고발인 이의신청권 폐지 등 국민에게 피해 주는 잘못된 내용의 법이 만들어졌을 때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법무부 장관의 책무”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해부터 제가 그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막기...
한 장관은 또 “(다수 의견인) 다섯 분의 취지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의 회기 쪼개기나 위장 탈당 입법을 해도 괜찮은 것처럼 들린다”면서도 “네 분의 재판관이 위헌성을 인정하고, 검수완박법의 효력을 전적으로 부정한 점은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헌재는 한 장관과 검사 6명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법무부 장관은 청구인...
한편 당시 법사위원장이 민형배 의원이 ‘위장 탈당’ 했음에도 안건 조정위원으로 선임한 것을 두고는 “헌재 판결은 존중하지만, 국회 구성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하고, 우리의 고유 권한”이라며 “민 의원의 탈당은 본인 정치적 소신에 따른 것이고, 법사위 안건 조정위원으로 선정된 건 국회법에 따라 합법적인 과정을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수완박’법 입법 과정에서 법사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이던 민형배 의원이 ‘위장 탈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안건조정위원으로 선임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헌재는 국민의힘이 이 법을 가결‧선포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 가운데 ‘무효 확인 청구’에 대해서는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전부 기각했다.
다수 의견은 “청구인들은...
‘검수완박’법 입법 과정에서 법사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이던 민형배 의원이 ‘위장 탈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안건조정위원으로 선임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헌재는 국민의힘이 이 법을 가결‧선포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 가운데 ‘무효 확인 청구’에 대해서는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전부 기각했다.
다수 의견은 “청구인들은 모두...
입법 11개월만 결론…이선애 재판관 퇴임 고려 한 주 당겨검찰‧국힘도 헌법소송 내…‘위장탈당’‧‘檢수사권 근거’ 쟁점위헌 여부까지 판단할지 주목…재판관 5명 이상 찬성 필요
국회의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정당했는지에 관한 헌법재판소 판단이 이번 주에 나온다.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11개월...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공단 측으로부터 겸직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병무청이 겸직이 불가하다는 해석을 내놓았고, 공단 측은 김 의원의 겸직 허가를 취소하고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3일 본안 소송을 내며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출직 공무원이 사회복무요원이 됐다는 이유로 겸직 허가를 취소하고 경고 처분 및 형사처벌을...
국민의당의 성공과 윤 대통령과 단일화를 한 공적이 있어도 수차례 창당과 당 해체, 탈당을 해온 과거가 덮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 전 대표의 비유에 대해선 “저는 엄석대가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을 지칭한 것으로 이해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힘 지지율 55%·윤 대통령 지지율 60%를 목표로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고...
그러면서 “대통령 탈당 및 신당 창당, 탄핵 발언, ‘바이든’, ‘날리면’까지 가히 김 후보 측의 설화 리스크라고 대통령실에서는 생각할 것 같다”며 “내부총질 수준을 넘어서 계속 수류탄의 핀을 뽑고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친윤(친윤석열)계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차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TV 토론회에서...
김 후보 발언이 공개되자 허 후보는 페이스북에 “함께 대선과 지선을 승리로 이끌었던 동지도 하루아침에 적으로 규정해 출마의 자유를 빼앗아버린 사람들, 자신들이 선택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지 못하면 대통령이 탈당하고 당이 깨진다고 당원들을 협박한 사람들, 그들이 진짜 ‘권력의 노예’”라고 응수했다.
허 후보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도 저버린 채...
온갖 외풍이 불겠지만 정통 보수 뿌리를 무려 20년 동안 입당하고 지금까지 지켜온 사람, 한번도 당을 떠나지 않은 사람, 정통 보수 뿌리를 든든히 내리고 있는 저 김기현이 돼야 당이 안정되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안 후보의 탈당정치를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도전했다가 적격심사에서 탈락하자 법적 투쟁을 선언했다.
한편, 신 변호사는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가 되면 “경우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고 언급, 큰 파문을 일으킨 뒤 김기현 후보 후원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당 대표 후보의 ‘대통령 탈당’, ‘탄핵’ 발언을 굉장히 유감스럽게 표명한다”며 “자꾸 이런 식으로 한다면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에게 향했던 집단린치가 결국 김기현 후보에게 향할 수 있음을 김 후보 본인이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준석이 뒤흔드는 전대판...성공할까
이들의 중심에는 이 전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그는 "김기현 후보 후원회장이었던 신평 변호사가 안철수가 당 대표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수 있다고 협박하더니 이번에는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가 당 대표 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 있다고 했다"며 "도대체 두 사람은 어떤 정신상태기에 저런 망상을 할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마도 전략적으로 당원들에게 공포...
신평 변호사 발언으로 촉발된 '대통령 탈당' 논란에 대해서는 "최악의 정치공작"이었다며 "여당 전당대회에 갑자기 대통령 탈당이라고 하는 폭탄을 던지더라도 안철수 후보에게 어떻게든 '반윤' 딱지를 붙이려고 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친윤ㆍ비윤 프레임 자체가 전당대회 수준을 떨어지게 하는 근본 원인"이라며 "굳이...
한편, ‘안철수 대표 당선시 윤석열 대통령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언급해 논란을 빚은 신평 변호사가 7일 김 후보의 후원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신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저의 잦은 언론 노출이나 의견발표가 제가 후원회장을 맡은 김 후보에게 큰 폐를 끼치고 있음을 절감한다”며 “안철수 후보가 내건 ‘윤힘’(윤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후보)이나 ‘윤안(윤석열...
신 변호사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힘 대표 당선 시 윤석열 대통령 탈당 및 신당 창당을 통한 정계 개편’을 언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신 변호사는 7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의 잦은 언론 노출이나 의견발표가 제가 후원회장을 맡은 김 후보에게 큰 폐를 끼치고 있음을 절감한다”고며 “이제 안철수 후보가 내건 ‘윤힘’(윤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후보)이나 ‘윤안...
특히 자신을 “이 당, 저 당 기웃거리지 않고 한 번도 탈당하지 않고 정통보수의 뿌리를 지켜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오래되지 않은 안철수 후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정견발표 후 기자들에게 “안 의원의 과거 발언이나 행동 중에 우리 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하기 않는 것이 아니냐는 많은 의문이 제기된다”고 비판했다.
안...
'윤심' 김기현-'한 때 반윤' 나경원 사실상 연대하자'安 당선 시 신당' 신평 "윤안연대 허구 밝혀져 역할 끝나"김한길 "정계개편 구상 없고, 尹 탈당하는 일은 없어야""신평, 安 안된다 강조한 것…尹 국민의힘 떠날 일 없다"대통령실 "박근혜 기억에 오히려 당심이 윤심 쏠릴 것"
윤석열 대통령 ‘멘토’ 신평 변호사가 언론을 통해 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