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탄소흡수원이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계 핵심지역으로 보전 및 가치증진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에 속한 사유지는 개발 제한 등으로 토지소유자와 갈등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공원 내 토지소유자와의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06년부터 사유지 매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또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논 습지에 대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확대하고 하천 습지 복원 모범사례를 개발하기로 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습지는 전 세계 생물종의 40%가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탄소흡수원"이라며 "제4차 기본계획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뿐...
또 육상과 해양 생태계별 탄소 저장·흡수량을 조사해 정량화하고 생태계 복원으로 탄소흡수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농경지와 조림지 등 육상 탄소흡수원과 염습지와 해초지 등 해양 탄소흡수원은 올해 기준 각각 118ha(헥타르)와 6ha인데 이를 370ha(2023년부터 2032년 누계)와 120ha로 넓힌다.
공원시설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도입, 전기·수소 버스 등 무공해...
산림탄소상쇄사업은 기업, 산주(山主),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조성된 ‘산림탄소상쇄의 숲(지역특화림)’은 축구장 13개 크기의 면적인 9.2ha(약 2만7830평) 규모로 조성됐다. 생장력과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좋은 화백나무...
이와 함께 지자체의 연구협의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원과 흡수원 특성 연구를 강화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진 환경과학원장은 "본격적으로 탄소중립을 이행함에 따라 온실가스 농도 관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2023년 다부처 연구협의체의 공동연구를...
산림탄소상쇄사업은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예탁결제원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일대에 ‘산림탄소상쇄의 숲(지역특화림)’ 조성을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조성될...
공단에서 관리하는 국립공원은 국내 기록 생물종의 42%, 멸종위기종 67%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탄소저장량이 3.5억 톤에 이를 만큼 기후변화를 완화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탄소흡수원이다. 보령은 국립공원공단과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생태건강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보령은 ‘인류를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또 "미래에 대비해 친환경 선박기술을 개발하고 갯벌복원 확대 등 탄소 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해상풍력에 대한 어업인들의 우려와 의견을 충분히 정책에 반영하고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동해상에 첨단 종합해양과학기지를 구축하고 중국 불법어업 대응을 위해 대형 어업지도선을 신규로 배치하고 후쿠시마 원전...
‘바다숲 조성을 위한 다공성 블록 제작 기술(에스비비, 해양생태기술연구소)’은 잘피 종자와 해조류 포자를 친환경 다공성 모판에 부착해 해저에 설치함으로써 어패류 산란 보육장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안 침수방지를 위한 투명 방어벽 제작 기술(대도엔텍)’은 투명 침수방어벽 기술의 국산화로 해외 선도 기술 수입...
꿀벌 공원은 도시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차단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군집 붕괴 현상을 겪고 있다. 꽃과 꽃 사이를 다니며 수분을 하는 꿀벌이 멸종될 경우 인간이 재배하는 주요 100대 작물의 70%가량이 사라질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 내...
생태수로 설치사업은 하·폐수처리시설 주변 여유 공간에 자연재료로 조성된 식생여수로를 통해 오염물질을 흡수·여과·침전시키고 탄소흡수원 식재를 조성하는 등 자연기반해법(NBS)을 활용한 수로를 설치는 사업이다. 방류수 수질 개선과 생물서식처 제공 등이 목적이다. 환경부는 3월 총 14개 하·폐수처리시설을 공모하고 부지 확보, 수질 개선·수생태 복원 효과...
그는 "선박, 항만시설, 가공공장 등 주요 탄소 배출원을 환경친화적으로 전환하는 한편 갯벌 식생을 복원하고 바다숲 조성을 확대하는 등 해양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겠다"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리나 및 해양치유산업을 진흥하고...
수소모빌리티 스테이션 조성 등 에너지 전환, 탄소흡수 군집식재숲 조성 등 흡수원 확충, 도시열섬 저감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사업으로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중심이 되는 충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대상지의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중장기 전략 등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탄소제로 물관리 △물에너지 확대 △그린수소 활성화 △흡수원의 조성의 4대 전략 수립과 12가지 이행과제 선정으로 수단과 방향을 구체화했다.
◇물에너지 맏형 '수상태양광'…주민참여형 모델로 개발 가속도
물에너지 가운데 가장 활성화하는 분야는 수상태양광이다. 수상태양광은 재생에너지와 해양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시설로...
대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산림지(팀버랜드∙Timberland)는 최근 유망한 대체투자 자산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산림펀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창출되는 목재 수익 외에도 천연림을 활용한 자연기반 탄소감축 사업(nature-based solution)을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voluntary carbon credit)’을 직접 생성해 수익화할...
문 대통령은 이어 "기후 위기 시대에 하구는 자연의 방파제이자 뛰어난 탄소흡수원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기수대의 자연성 회복은 생물다양성의 측면에서도 세계적인 관심사"라며 "낙동강과 함께 열어가는 공존과 상생의 길이 우리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루터가 복원되고 생태관광자원이...
탄소중립을 앞두고 대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초지가 역할을 하면서 이를 늘리는 것과 함께 이용하지 않는 초지의 활용 방안 마련도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초지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지 면적은 3만2388㏊로 전년 3만2556㏊보다 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지는 사료작물 재배, 가축 사양 등의...
특히 최근 탄소흡수원으로서 바다숲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미 조성된 바다숲 129개소를 전수 조사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87억 원을 투입해 산란‧서식장도 꽃게(충남), 참조기(전남), 쥐노래미(전남), 대문어(강원), 참문어(울산), 주꾸미(인천)를 대상으로 6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올해는 특히 고갈과 감소...
환경부는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의 탄소배출 진단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전환, 흡수원 확대, 자원순환 촉진 등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종합 적용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본보기(모델)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지자체에 대한 서면·현장·발표평가를 거쳐 4월 말 지자체 2곳을 선정한다. 해당 지역에 기존에 추진되거나...
국토부는 또 산림‧농경지‧초지‧습지 같은 토지 흡수원으로 2030년에 3.7% 흡수하고 파리협정에 따른 새로운 국가간 협력방식(국제탄소시장)에 따라 국외에서 4.6%(3350만톤)를 감축할 계획이다. 국외감축사업으로는 LNG 가스터빈 화력 모듈러 기술개발 및 해외실증 사업(5000억 원 규모), 수소기반 교통시스템 해외실증 사업(340억 원) 등을 발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