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측은 올 3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중 네 번째로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했으며,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실증과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HMM의 자체분석 결과, 지난 10년간 컨테이너 1개 이동시 발생하는 탄소의 배출량을...
총 연산 약 15억3000만㎡ 규모의 분리막 생산공장을 갖추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 확보 중이다.
다른 한편으로 SK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그린 사업’ 또한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 에너지, 소형원자로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탄소포집, 자원 재활용 등에 관련된 다양한 그린 기업들을 인수하거나 기술을 확보하는 중이다.
최 회장은 행사에서 “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소형원자로(SMR), 에너지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에 협업할 계획”이라며 “현지 정부, 파트너들과 함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16~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에너지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인 CF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CF연합 회원기업 대표 등이 자리한 가운데 CF연합 출범식을...
이어 “한국과 캐나다는 특히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 광물 자원 등 소재부터 탄소포집ㆍ활용기술(CCUS)과 같은 원천 기술까지 전 밸류체인에서 협력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세션 1 주제 발표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의 박현주 외국변호사는 “최근 한국 기업들의 캐나다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아람코는 탄소포집과 저장기술(CCS)을 적용한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에쓰오일은 이를 수입해 수소로 전환한 후 연계 사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LOI를 발판으로 향후 저탄소 암모니아의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과 연계 수요, 사업 개발 활동도 강화한다.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을 맡고 있는 류열 사장은 "국내 시장에 저탄소 암모니아 도입을...
롯데케미칼과 SK이노베이션,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의 핵심인 탄소포집 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 부문장, 이병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BM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각 사는 탄소포집 핵심 기술과...
아람코는 사우디 동부 페르시아만 인근 라스 알카이르 지역에서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활용해 2030년부터 연간 1000만톤의 청정 암모니아 생산을 추진 중이다.
한전,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 등 우리 기업들은 총사업비가 155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구매 등 방식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전은 “포스코홀딩스...
유성훈 담당 임원은 “DL이앤씨가 보유한 BIM 및 모듈러 플랜트 설계 기술과 SMR 사업을 접목해 SWCC 담수화플랜트의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의 자회사인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 카본코는 지난 1월 SWCC와 MOU를 체결하고 SWCC의 발전소 및 담수화 공정에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석유개발 영역에서 기술우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 및 저장) 등 그린 비즈니스 중심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석유개발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SK어스온은 지난달 운영권 사업 최초로 중국 17/03 광구에서 원유생산을 시작했다. 원유 탐사부터 개발, 생산까지...
Conference)에서 공동 R&D 프로그램의 운영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혁신기술 컨퍼런스는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의 주제와 참석 범위를 확대한 행사로, 수소환원제철을 기술을 포함해 탄소포집ㆍ활용ㆍ저장(CCUS) 등 저탄소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속가능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방지 기술도 함께 제공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친환경을 주요한 사회적 가치로 인식하고 우리 사회에 녹색 전환을 촉진하며, 자원 순환을 통해 순환경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배터리 소재 사업 분야는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적용 확대와 이산화탄소(CO₂) 포집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할 계획”...
구체적으로 내년 철강산업 기초기술개발 지원과 탄소포집 설비 등 저탄소 공정전환 설비투자 지원에 각각 939억 원, 1277억 원을 투입한다.
대응 역량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탄소배출량 측정·보고·검증 컨설팅, 헬프데스크 운영, EU 보고사례집 배포 등을 통해 밀착 지원한다.
이날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도 제시됐다. 추 부총리는 "지역별로...
라이선스의 시너지를 통해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일석 한화 플랜트사업담당임원은 “한화 글로벌부문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암모니아, 수소, CSS(탄소 포집 및 저장), 폐자원 열분해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전환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 준공 예정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설비로 연간 1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오매스 연료 전환 Retrofit 사업 추진 △배터리 리사이클링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친환경 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반테는 탄소 포집 분야 전문기술 기업으로 흡착 고체 기반의 나노 필터를 이용해 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스반테는 해당 기술의 모듈화와 기술 표준화를 통해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중동지역을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선 3일 영국 카본 클린과도 선박용 탄소 포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탄소 연료 내지는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도 검토 중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도권 지역의 주유소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2023년 내 주유소와 전기차충전소의 결합 형태의 네트워크를 40개소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 관련 사업부지 탐색 및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
양사는 탄소포집 실증 플랜트 구축을 위한 기본설계(FEED)에 착수하고 공동 개발한 탄소포집 기술의 상용화 방안을 논의한다. SK E&S는 보유한 발전소 부지 중 한 곳을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와 설계ㆍ구매ㆍ시공(EPC)을 수행한다. 허니웰 UOP는 자사의 습식아민 방식 탄소포집 기술 중 하나인 'ASCC' 기술을 SK E&S에 제공하고 공정 효율 개선 등 기술...
배 과장은 “분석결과는 경제성장 측면 뿐만 아니라 환경 이슈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며, 이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주력산업의 탄소배출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며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 개발 지원 등 유인구조 마련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저탄소경제 이행으로 인한...
인도에서는 친환경 상공정 착공을 통해 저탄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포스코마하라슈트라(POSCO Maharashtra) 냉연 공장과 연계해 인도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추로서 수소환원제철,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기술(CCUS) 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주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