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폐기물 자원화 연구를 통해 폐기물 자원화 시장 확대와 다가오는 수소경제를 대비해 열분해 기반 공정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수소 생산 공정까지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창이 보유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케미컬 리사이클링 열분해 주요 핵심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재생유로 환원시키는 생산공정과...
SK어스온은 해양탐사 전문업체 에이에이티(AA)와 석유개발 및 CCS 분야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C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이송한 후 땅속 저장소에 주입하는 과정을 말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석유개발 및 CCS 기술을 교류ㆍ발전시키고, CCS 처리 과정상 저장 후 모니터링 영역에서 장기적 협업을...
LG화학은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태경케미컬에 공급하게 돼 개질 수소의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블루수소 생산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는 최근 이산화탄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태경케미컬은 현재 하루 820톤의 탄산가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LG화학과의 협업으로 600톤이 증가한 총 하루...
자연과환경은 탄소포집물을 콘크리트 블록에서 혼입해 탄소를 영구저장하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전세계는 현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포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포집물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포집물을 땅에 매립하는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와 포집물을 다양한 산업에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두 가지...
이날 회의에서 크리스텐센 기후대사는 덴마크의 녹색금융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과 같은 기후 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ESG 관련 금융지원을 위해 신설한 ‘그린IB추진 랩’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덴마크의 에너지인프라 전문 자산운용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기후 테크...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포시도니아’에 참가해 그리스 해운선사인 가스로그 및 미국 선급 ABS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OCCS)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선박 운항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일부 이산화탄소를 흡수, 재생한 후 분리하는 공정을 거쳐 다시 선내로 돌려보내...
CCU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기술이다.
수소는 생산방법에 따라 크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로 나뉜다. 그레이수소는 현재 생산되는 수소의 약 96%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천연가스를 개질해 생산한다.
석유화학 관련 회사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도 그레이수소다. 여기에 CCU 기술을 활용하면 블루수소로 인정받는다. 태양광 등...
수소·저탄소 분야는 저온·고온 수소 전기분해, 암모니아 수소 추출, 탄소 포집 등 전략기술 내재화, 중장기 핵심역량 강화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그린철강' 세션에서는 탄소 중립기술이 미래 철강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기술임을 재차 강조하고, 저탄소 조업기술, 단계적 수소환원 제철 기술 개발 로드맵 및 글로벌 기술리더십 확보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현대오일뱅크는 DL이앤씨와 함께 ‘탄소 저감 친환경 건축 소재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CCU(탄소 포집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충남 대산공장에 연간 10만 톤 규모 공장을 건설하고 이곳에서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로 시멘트, 콘크리트, 경량블록 등의 건축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CCU 설비의 설계ㆍ구매ㆍ시공에 참여한다....
조선 사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탄소 포집 기술, 수소ㆍ암모니아 추진선 등 수소 운송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건설기계 분야는 배터리 기반의 기계 장비개발, 에너지 사업분야는 탄소감축 기술과 친환경 바이오 기술 개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친환경 시장을 주도할 해상부유체, 연료전지, 수전해, 수소복합에너지충전소...
수소 생산 분야에서는 베이징가스그룹이 건설 중인 톈진LNG터미널 등을 활용, CCUS(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 적용을 통해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신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계획이다.
또 베이징가스그룹이 소유한 천연가스 배관에 수소를 혼입하고,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호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기술 활용을 장려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호주 정부는 지난 2021년 CCS 관련 프로젝트에 10년간 약 2억7000만 호주달러(약 2400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030년까지 CCS 비용을 톤당 20호주달러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제시한 바...
점진적으로는 수소 혼소 기술과 CCS(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등을 활용해 무탄소 전원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자 최초로 연료 전환에 앞장서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원활한 연료 전환을 위해 관계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1년 10월에 사업권을 획득한 꽝찌(Quang Tri)...
SK E&S가 미국의 메이저 에너지 기업 셰브론(Chevron)과 CCS(탄소저장ㆍ포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SK E&S는 대구에서 열린 ‘WGC2022(세계가스총회)’ 기간 중 셰브론과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JC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추형욱 SK E&S 사장, 존 킨 셰브론 서플라이&트레이딩 총괄 사장...
WEF, 미국 국무부가 미국의 존 캐리 대통령 기후특사 주도로 출범시킨 FMC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30%를 차지하는 8개 주요 분야 기업들이 녹색기술을 적극 구매하기로 약속하는 민관 파트너십 연합이다.
8개 분야는 철강, 해운, 알루미늄, 콘크리트, 운송트럭, 항공, 화학제품, 이산화탄소 직접포집(DAC) 등으로 이미 애플, 아마존, 보잉, 에어버스 등 세계적인...
김 부회장은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성장전략으로 범용 석화사업 및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수소에너지ㆍ전지소재, 리사이클ㆍ바이오플라스틱 등 그린 사업 확장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포집기술(CCU) 적용을 확대하고, 신재생 에너지 도입 등 중장기 투자를 통해 탄소감축성장을 이뤄...
태경비케이와 현대오일뱅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탄산칼슘 제조 기술 개발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꼽히는 CCU(탄소 포집 및 활용ㆍCarbon Capture Utilization)기술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CCU 기술은 탄소를 모아서 단순히 저장하는 단계를 넘어 탄소를 활용해 다른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 배출하지 않고 제품 생산에...
CCUS는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로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외에 산업 공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기술이다. 석탄과 LNG발전, 블루수소, 시멘트, 석유화학 등에선 유일한 CO2 대량 감축 수단이다.
산업부가 TF에 참여한 이유는 CCUS가 개별법 없이 40여 개의 관련법을 모두 아울러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계 부처와 협력이 필수적인...
LG화학과 KIST는 이번에 개발한 반응기의 크기를 10배 이상으로 더 키워 실제 양산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공기 중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각종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에틸렌(C₂H₄)까지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지영 LG화학 CTO 부사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KIST와 함께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의...
또한 "탄소중립, 분산화, 디지털화 등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에너지‧ICT 융합 및 수소, CCUS(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 활용하는 친환경 기술) 등 기술혁신을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발굴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기가격 원가 입각에 따른 한국전력의 부담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