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앱 내에서 ‘다회용기’ 카테고리를 검색하면 인근에 있는 제로식당들이 뜬다. 각양각색의 도시락부터 시작해 족발·보쌈, 초밥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다회용기 방식으로 배달이 가능했다. 특히 배달 앱에서는 다회용기 주문 이후 약 3000원 가량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탄소중립 1000포인트도 준다.
제육볶음 정식은 포장 가방 안에 스테인리스로 된...
유지관리 편의성 측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다. 옥상, 외벽 등 건물 외부에 별도 공간을 확보해 태양광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루버를 태양광모듈 루버로 바꾸면 되기 떄문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향후 공급을 계속 늘려가며 서울시의 제로 에너지건물 의무화 및 탄소중립 계획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 기관 ‘UL 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완성차 제조 기업 중 최초로 가장 높은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에 주어진다.
폐기물 매립 제로...
LH는 동탄2신도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개 사업지구에 총 38만5000㎡ 규모의 탄소상쇄 숲을 착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한준 LH사장은 “LH는 국산목재 활용과 함께 제로에너지도시, 수소도시 등을 통해 2032년까지 온실가스 288만 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의 핵심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7% 감축하고 2045년까지 공공 건물·차량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이다.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통해 기존·신축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고, 통합·지능형 에너지관리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최적화한다.
또한, 정부...
참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 중립 실천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환경,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착한 포인트’다.
적립된 코인은 공공시설과 약 400개의 탄소 제로샵에서 결제 시 사용하거나 기부도 가능하다. 이는 9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스마트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웨덴을 비롯한 이른바 ‘넷제로(탄소중립)’ 선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하지만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지난 9월 20일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시기를 2035년으로 5년 미룬다고 발표해 국제적 파장을 빚었다. 넷제로의 전제조건인 에너지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는 점을 뒤늦게 인정한 결과다. 한국은 열쇠를 갖고 있다. 원전 분야의 경쟁력이다. 특히 한국형...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양국 기업 간 CFE 활용 및 청정전력 투자 확대 방안 논의
정부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세계 유수 기업에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 이하 CFE)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CF(Carbon-Free) 연합 지지를 요청했다.
CF연합은 재생에너지...
특히 선언문 초안에는 각국이 205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있어 원자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전언이다.
만약 최종 선언문에 관련 내용이 확정되면 원전으로의 유턴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그간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지만 폐기물 발생, 값비싼 발전소 건설 비용, 잠재적인 보안 문제...
영국 정부는 탄소 중립 정책 달성을 위해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고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전기차 및 친환경차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유다.
앞서 영국 정부는 9월 2030년 예정이던 ‘완전한 전기차 전환’ 시점을 2035년으로 돌연...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실천)에 가입한 시민은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300원의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광화문을 중심으로 도심 업무 지구를 하나로 묶어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제로카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1회용품 감량 홍보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로·중구 소재 카페나 회사 사옥...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 및 탄소 중립을 위해 사내 ‘환경 보호 활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 보호 활동 캠페인은 일회용품 제로, 페이퍼리스, 친환경 사회공헌 총 세 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에코비트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을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 기업과 안전협업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대 재해 제로와 정부 3대 안전 평가 전부문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김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신사업 강화로 기업가치 제고에도 힘썼다. 해상풍력 기자재의 국산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로...
신한은행이 탄소중립 실천하고 제로페이퍼(Zero Paper)문화 확산을 위해 방카슈랑스 완전 디지털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방카슈랑스 전체 프로세스를 디지털창구에 구현한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창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 서식 대신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PC로 전자서식을 작성하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취지로 환경부가 2월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 김희근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챌린지...
UPM은 제품 제조 시 탄소 제로 공정을 적용, 기후 중립을 실천하는 중이다.
동성케미컬은 UP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 MEG 바이오퓨라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적용한 지속 가능한 신소재 개발을 함께할 협력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모노에틸렌글리콜리 섬유, 페트, 접착제, 페인트, 화장품 등의 제조 원료로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만큼...
올해는 ‘녹색성장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주제로 개최된다.
LG전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3개의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나 소재를 적용한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스타일러 △스타일러 슈케어ㆍ슈케이스 △힐링미 아르테...
이 자리에서 함 회장과 르네 반 헬 대사는 탈탄소 경제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은행 탄소중립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감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르네 반 헬 대사는 국제적 표준에 맞춰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100% 감축코자 하는 하나금융의 노력에 공감하며 '그린 워싱'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
현대글로비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등을 담은 ‘현대글로비스 넷 제로 스페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045년 탄소중립(Scope1, 2 기준)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국제해사기구(IMO) 규제보다 5년 빠른 해운 사업 탄소중립 △운송 전 과정에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협력사에 친환경 밸류체인 확대 △고객 탄소중립 지원 등을...
종이스틱은 립밤·멀티밤·선스틱에 사용했고, 기존 스틱형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6% 저감하는 효과가 있었다.
업계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장기적 목표와 함께 앞으로 커질 고객의 재활용 제품에 대한 수요를 빠르게 파악해서 ESG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된 상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