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호 경영기획본부장은 “넷-제로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와 환경을 갖추어 임직원들이 탄소감축 활동에 보다 쉽게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탄소중립으로 가는 여정에 KB증권 임직원의 탄소감축 실천이 내재화되도록 친환경 업체와 협업을 확대하고 ‘지속가능 경영’, ‘미래사회’가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민경 그린업 대표는...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는 ‘그린리모델링 등 건물 탄소중립 정책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송 교수는 “선진국은 전체 건축물 가운데 매년 3%씩, 개발도상국은 매년 2%씩 각각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해야 2047년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EU에선 2016년부터 그린리모델링 정책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정책 강도를 두 배로 해 가속하는...
국토교통부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 내용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구축·운영 △도급사업 안전관리 강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활동 실시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작업장 내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안전과 행복을 경영철학으로 안전한...
주최하는 산업기술박람회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3대 첨단기술 전시회 중 하나다. 22일부터 26일까지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대주제로 △AI 및 머신러닝 △인더스트리4.0 및 매뉴팩처링X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산 △산업용 에너지 △수소 및 연료전지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기술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탄소배출 제로 에너지원인 SMR은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전 세계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발전, 수소생산, 지역난방, 담수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MR은 주요기기를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발전용량 300MWe...
친환경ㆍ탄소중립, 기후재해 제로 융ㆍ복합 특화도시를 만드는 ‘기후위기 대응형’,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과 지역산업 활력 지원 융ㆍ복합 특화도시인 ‘지역소멸 대응형’ 등 2개 유형 중 신청 지자체가 자율 선택하며, 총 3곳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구 100만 명 이하 도시(특별자치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지역에는...
자립도 향상 △건물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최적 가동상태 유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세 도입 등 에너지세제를 탄소세제로 개편하고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율도 높인다. 기후위기 대응 국가체계 개편 방안으로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 ▲모든 지자체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탄소중립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IRA)법을 제정하고, 국가전략기술...
8년 만에 한시적 규제유예 카드를 꺼냈고 개발부담금 감면, 세제지원 등과 함께 민간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시행 1년 유예를 끼워 넣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건물 탄소중립 계획표는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한국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2018년 대비 40%로 상향하고, 부문별 감축 정책을 내놨다. 국가 전체 탄소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
특히, 2021년 한전의 탄소중립 비전인 '제로 퍼 그린(ZERO for Green)' 선포 이후에는 감축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와 ESG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행력 중심의 이행 체계와 감축 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주기적인 성과점검도 진행 중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대한전선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 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제로에너지 건물 로드맵에 따른 친환경 건축기술 개발의 가속화와 저탄소 자재 확대 등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밸류체인 탄소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직원, 협력사, 고객과 협력해 건설자재부터 시공, 운영, 폐기 등 건설 전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전략 이행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기후위기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해 더는 간과해서는 안 되는 문제”라며 “구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예산을 충분히 확충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구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란 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수소 비즈니스, 제로 에너지 빌딩, CCUS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했다. 아울러 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 탈 석탄 선언, 2045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등의 선제적 탄소 경영 전략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CDP 코리아...
갈 길이 먼 서울시는 신축부터 에너지효율과 자립률을 끌어올리는 제로에너지빌딩(ZEB)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탈탄소 건물을 유도하고 있다.
문제는 구축 건물의 에너지사용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 전체 건축물 중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건축물 비중은 절반이 넘는다. 이들이 뿜어내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신축 대비 2배 이상 많다. 공공 건축물...
올해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라는 대주제로 4월 2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하노버메세는 4000개 이상 기업들이 자동화, 디지털화, 전기화가 기후 중립 실현에 미치는 영향력과 역할을 제시한다. 또한 인공지능, 탄소중립 생산, 에너지 시스템,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수소 연료 전지 등이 주요 산업 트렌드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경협 하노버메세 2024...
서울시 탄소중립 달성은 건물에 달렸다. 도심 온실가스의 약 70%가 건물에서 배출되고 있을 만큼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다. 기후변화 위기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면서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 의무화 등 신축 건물 규제는 차츰 강화됐지만, 노후건물 증가로 건물 분야 온실가스 배출은 여전히 증가 추세다. 제로에너지빌딩은 건축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탄소중립)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중심으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해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위기 대응에 앞장선다.
풀무원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2년 대비 2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 주도로 진행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지난해 2월부터 정관계 인사는 물론 각계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