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국제협력과 함께 민간부문의 탄소감축 노력이 절실하다"며 "하지만 그에 앞서 공공부문의 노력과 성과가 모범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경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공공기관이 뼈를 깎는 노력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영국의 우수한 연구 중심 대학인 UCL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소생산, 연료전지, 전동화 분야에서 기술혁신의 속도를 높여가겠다”며 “이러한 협력이 한국과 영국이 추진하는 수송 부문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스펜스 UCL 총장은 “미래 기술은 파리 기후변화 협정 이행을 위한 국제 협력에서 중요한 부분”...
환경부와 산업부는 2021년 당시 대통령 주재 장관급 회의에서 협의된 국가 감축 목표율 '40%'에 대응되는 산업부문 감축 수단을 모두 마련하지 못하고, 이를 NDC 정부안을 심의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발굴하는 것으로 미룬 채 정부안을 확정했다.
산업부는 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수단 선정 등 이행 방안도 제대로 마련하지...
설명회에서 도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대상 인센티브 등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 투자사는 탄소중립과 RE100 이행에 적합한 '산업단지형 태양광발전소 사업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외에 개별입지 기업에서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22~28일 고양, 화성, 안산, 평택에서 총 8회 개최된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이번 이행 전략은 기업의 탄소 중립 목표를 독립적으로 평가해 공신력을 부여하는 글로벌 연합기구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The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가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권고안을 반영했다.
현대로템은 사명인 ‘ROTEM(로템)’의 영문 이니셜에서 착안해 5대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은 Reduction(온실가스 감축)...
이번 감사는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국제적 추세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유도하고, 정부 정책에 편승한 공직자 등의 부조리를 엄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업목표와 이행, 사업 인프라 구축...
자가소비용 태양광은 전력을 판매하는 발전 사업과 달리 생산된 전력을 사업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RE100 이행 수단 중 하나로 활용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발전 시설은 직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했으며,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뿐 아니라 햇빛이나 비를 가려주는 차양막 기능도 한다.
연간 예상 발전 전력량은 약...
K-RE100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한국형 제도로, 기업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및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NH투자증권은 올해 K-RE100 이행 방안으로 신재생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에너지 IT 기업인 해줌(Haezoom)과 함께 진행했다. REC를 구매하면...
권 이사는 “지난 5년 동안은 170개 글로벌 기업이 파리협정에 맞춰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는 기업들이 기후변화 관련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넷제로 목표를 실제로 이행할 수 있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댄 비엔베뉴 캘퍼스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개회사에서 “자산운용의 주요 성과는 리스크를 측정할 수 있는 능력에...
신동원 KEI 탄소중립연구실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산업 구조 전환과 순환경제의 이행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기술적 해결책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지원 등을 구체화해 제공할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은 “앞으로는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자원효율성과 순환성을...
작용함에 따라 공공기관인 기업은행과 에너지공단은 이번 펀드 공동 투자를 통해 RE100 시장조성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RE100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RE100 달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또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망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표명했다.
이에 대해 EU측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한 양국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법안 등 향후 EU의 입법 및 제도 운영 과정에서 한국 측의 입장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피브이에너지와 본 계약 체결의 건을 포함한 총 20MW 규모의 태양광 VPPA 체결을 2024년 이내 완료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전문회사로서 고객과 함께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투자, 자문 및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 이행 현황 등을 담았다.
SK증권은 지난해 수립한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금융’이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통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행복의 선순환, 엄격한 윤리의식을 통한 투명한 경영활동으로 3대 전략 방향을 설정했으며, 최근 3개년 동안의 ESG 데이터와 함께...
강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한-독 수소 콘퍼런스에서 “한-독 양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유사점이 있어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대안으로 청정수소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독일 간)청정수소의 글로벌 교역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틀간...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 11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 이행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 중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 영향 평가를 통한 인권 관련 위험 파악 및 완화 조치를 수립하고 있으며, 공급망 ESG 평가 확대를 통한 전 밸류체인으로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6월 ESG 경영의 주요 성과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방한 중인 독일 우도 필립(Udo Philipp)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차관을 만나 첨단산업,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올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환영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자유무역과 제조업 기반의...
아울러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 등 인권·노동 관련 국제 표준에 따라 제정된 인권헌장을 수립해 전 사업장의 인권 현황을 점검 및 개선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 중심 경영 및 주주권익과 시장 이해자 소통 강화 등에 힘써 A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발표한 ‘2045탄소중립(Net Zero)’ 전략을 기반으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도시는 기업, 학교, 국민의 친환경 실천 확산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지정된 신규 환경교육도시가 탄소중립 실현의 새로운 본보기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