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 탄소중립 정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올해 하반기부터 유휴 국유재산을 대상으로 규모, 위치, 형태 등 정밀 분석을 통해 사업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2024년 산림청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국유재산을 활용한 숲 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형균 SK E&S 수소부문장은 “더 많은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수소버스를 도입한다면 온실가스 저감 등 ESG 경영 실천 및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SK E&S는 올해 말부터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공급해 향후 더 많은 공공기관의 수소버스 전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올해 4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계획이 발표됐다”며 “수소 모빌리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공해차를 450만대 보급하고 이 중 10만대를 수소차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장관은 이어 “수소 공항버스는 외국인들에게 탄소 중립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SK E&S는 수소버스의 연료인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충전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대비 운송용량이 12배 크고 충전시간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 버스·트럭 등 수소상용차의 연료로 적합하다....
영국은 도시가스에 수소를 20% 혼입해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소로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미 영국에서 ‘수소 레디(H2 Ready) 인증’을 획득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수소 보일러와 일반 보일러에서 수소연료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전환키트도 개발 중이다.
더불어 경동나비엔은 물과 공기의 열교환을 통해 따뜻해진 공기를 공급하는 새로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 2차관은 “탄소중립의 핵심인 기후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대응방법이며,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 기업들이 ESG 경영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동참하고 있다”며 “비즈니스서밋을 통해 기업 성장, 기후 대응, 사회 공헌이라는 일석 삼조의 기회를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미국 뉴올리온스,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 시장급 인사들도 참여해 글로벌 도시들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상황을 공유했다.
기업 측에서는 삼성, SK, 현대기아차, LG, 포스코, HD현대, 카카오 모빌리티 등 국내 기업들뿐만 아니라 구글·엑슨모빌(미국), RWE·폭스바겐(독일), 에퀴노르(노르웨이), 오스테드(덴마크) 등 탄소중립 글로벌 선도기업들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의 일환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열리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등 4개 행사를 통합해 꾸려졌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6개 멤버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 나선다....
행사는 △개막식 △컨퍼런스(비즈니스·도시서밋·리더스서밋) △전시회로 구성되며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인사, 학계 등이 참여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기후 관련 기술·산업박람회다. 현재 글로벌 주요 국가들과 기업들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자는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후보 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 전시 참가 업체 중...
IBK기업은행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걸음기부 캠페인 ‘2023 소중한 발걸음’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걸음기부 캠페인 ‘소중한 발걸음’은 지난해부터 기업은행이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4억1600만 걸음을 기부받아 걸음목표 200%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국토교통부는 26일 벡스코에서 ‘글로벌 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도시의 도전’을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국제 콘퍼런스(이하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도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도시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해...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 상품을 구매하면 기금을 적립해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도심 숲을 조성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도시 한가운데 숲과 공원을 조성해 탄소 중립, 미세먼지 감소 효과뿐 아니라 주민 쉼터도 마련하는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로 지역 사회와 더 적극 소통하겠다"고...
알 사우드 장관은 사우디의 탄소중립 달성과 그린수소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의 환경부, 전문가,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제안했으며 배출권거래제, 자연 기반 해법 등 우리나라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약속했다.
한 장관은 "사우디 정부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녹색전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희망하고...
G(더불어 성장하는 건설문화)에서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LH가 추진·적용 중인 성능 위주 기계설비 기술기준,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등을 공개한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LH는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에 기여하고 민간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건설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과 도시,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숲의 장소적 특성과 탄소 중립 실현을 주제로 ‘2022년 공공미술 작품 공모’를 추진해 현재 총 3점의 작품을 설치했다.
조남호 작가의 ‘Ecological Matrix: 숨 쉬는 그물’은 노후화된 야외무대 구조체를 길이 32m, 높이 6m, 폭 10m의 친환경 목재 파빌리온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해가 지면 내부에 설치된 황성빈 작가의 조명...
DL이앤씨와 카본코(CARBONCO)는 인천환경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및 관련 분야 대표 학계 연구소와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에서 개최 중인 제56회 아시아개발은행의 연차 총회를 맞아 진행됐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향후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제군의 골칫덩어리였던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녹색성장 및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고도화된 바이오 가스화 기술을 확보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주제는 ‘탄소중립’
사토 사장은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의 평균 CO2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30년에는 33%, 2035년에는 50%가 넘는 저감 수준을 목표로 한다”며 “2050년을 향해 글로벌 토요타 직원들이 힘을 합쳐 탈탄소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토요타자동차는 탄소중립의 방향성에 있어 다양한 전동화 모델...
신용등급은 AA-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차세대 원전, 수소플랜트, 전력중개거래사업 등 에너지 전환 신사업을 확장해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하고 기술력 기반의 비경쟁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 현장의 안전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사업 다각화로 미래도시와 주거환경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