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양자 면담에서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전주기 탈플라스틱 대책' 등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한 장관은 환경 위성을 활용해 아세안 국가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판도라 아시아 네트워크'에 싱가포르가 동참한 일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양국은 앞으로...
수소는 물을 연료로 해 양이 무한정에 가까울 뿐만 아니라,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주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9월 밀라노에서 열린 가스텍 전시회에서 힘센엔진을 적용한 수소운반선 시스템에 대한 DNV 선급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HD현대중공업과 국내 최초 1.5MW급 LNG·수소...
"탄소중립,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도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이어야""한국 원전 단위 생산 비용 미국의 절반…석탄 이하 가격으로 떨어질 수도""기술 개발로 안전성 확보와 사용 후 핵연료 처리도 해결할 수 있어""해수 우라늄, 현재는 가격 비싸지만 향후 에너지 안보 확보 가능해질 것"
"탄소 중립은 경제적으로...
그러면서 "올해 4월에 마련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는 정부의 이러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배출이 많은 우리나라 산업구조를 고려하면 결코 쉬운 도전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가 지금까지 쌓아온 세계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인적자원이 저탄소...
우리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과 오염이라는 3중의 지구 위기가 초래하는 실존적 위협과 탄소중립, 자연 친화, 순환 및 자원 효율적 경제로의 시급한 전환 가속화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이에 대해, 국제 사회가 의욕적이고 단합된 방식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데 주목한다. 우리는 「한-EU 그린 파트너십」 출범을 통해 녹색전환과 관련된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한...
(서울청사)
△탄소중립 위한 국외감축 양자협의 본격 개시(석간)
△디스플레이 산업 혁신전략 발표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 면담
△한-말레이시아 미래 협력을 강화하다
△K-디자인 정책협의회 개최
△중소·중견 수출 기업의 해외 무역장벽 대응역량 강화 지원
△MZ 세대 대학생 제품안전 홍보대사 출범
△관계기관 초등학교 위해요소...
맞는 고효율의 재생에너지 통합 시스템 설계 능력 확보를 기대한다"며 "발전량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및 관련 기술의 개발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30년 DX(디바이스경험) 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적기·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향후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력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라며 "어려운 재무 여건에서도 이번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10차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전 홈페이지(http://www.kepco.co.kr)...
그 법령에 따라 올해 3월 21일에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안’이 나왔다. 그런데 기본계획은 시민사회와 야당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했다.이 기본계획이 나오기까지의 경과를 살펴보면 그것이 반발을 부르고 있는 이유가 드러난다.
산업체 배출량 감축목표 낮춰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최초의 국제법은 1997년 교토에서 만들어지고...
(No 플라스틱, No 카, No 비프) 중 한 가지에 참여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운동이다.
한덕수 총리는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발표된 만큼 민간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후테크를 활용해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SK E&S는 CCS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를 2026년부터 생산하고, 기체수소 배관과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발전용과 모빌리티용으로 전국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HD현대를 대표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보유한...
세미나 둘째 날인 4일에는 한국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과 기본계획을 소개하고, EU, 호주, 아르헨티나 등 외교 대사들과 GCF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여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국의 전략과 도전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에는 자밀라 마흐무드 말레이시아 썬웨이대학교 지구보건센터 이사, 박호정 고려대 교수, 조홍종 단국대 교수...
한국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CCUS의 2030년 감축 목표를 기존 1040만 톤에서 1120만 톤으로 80만 톤 확대했다. 2030년까지 누적 1680만 톤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으로 CCUS 기술개발과 사업 추진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주요국은 이미 CCUS 기술 투자기업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CCS를...
한 총리는 또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마련했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를 심의한다"며 "도전적인 계획이기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이행계획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위한 국가전략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대책 등을 포함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
한 총리는 "정부는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원칙을 지키고자 했다"며 "국제사회에 약속한 온실가스 40% 감축목표는 준수한다. 아울러, 과학에 기반을 두고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