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기술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R&D 추진 시 기획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전문인력 양성과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개선을 통해 탄소중립을 가속한다.
△산업, 가정·건물, 수송 등 3대 부문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 △ICT 활용 에너지 수요 효율화 및 시장원리에 기반을 둔 제도 선진화 등을 통한 에너지 소비절감에도 나선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택배를 주문할 때 다회용 포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배달 앱이나 키오스크 매장에서는 일회용품 미제공을 기본값으로 지정해 소비 감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소비자가 음료나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내년부터 탄소중립실천포인트 300원을 지급한다. 이 포인트는 전자영수증 사용, 무공해차 대여 등 친환경 활동을 하면...
수소 승용차인 넥쏘 고객들의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수소충전소(승용차량 충전 전용)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탄소 중립 메카인 제주도에서 그린 수소 모빌리티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린 수소 생산 및 공급, 수요 등 그린 수소 생태계 구축을 넘어 제주도가 그린 수소 글로벌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30년 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초저전력 반도체ㆍ물 재활용으로 기후위기 극복
송두근 부사장은 간담회에서 DS부문의 친환경 혁신기술로 △저전력 반도체 기술 △용수 사용 최소화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우선 삼성전자는 2050년 화석연료 연소에 따른 ‘직접배출원'(Scope 1)과 외부 전기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원'(Scope 2)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2030년 DX(디바이스경험)부문부터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DS(반도체)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직접배출(Scope1)을 줄이기 위해...
탄소중립 선박을 위한 기술을 승인 받고 차세대 탈탄소 선박 개발을 위해 손잡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ABS선급과 총 3건의 기술 관련 협업을 약속했다. 회사는 10만㎥급 초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LCO2 Carrier)에 탑재할 화물 탱크를 대상으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 회사는 적재 중량을 높이기 위해‘수직 비대칭...
연내 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 마련"산업 회복에 중추적인 역할 할 수 있길"김기문 "옥죄는 규제 개선하고 도움달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중소기업계의 뿌리산업 성장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공사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균형발전, 탄소중립, 재생 에너지 생산 확대, 식량주권 강화 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함께하는 KRC'는 국민적 요구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혁신, 전문역량을 반영했고,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스마트·디지털 기술, 내외부 협력 강화 등을 담았다.
3대 핵심 가치로는 △안전(Safety First) △신뢰(Customer...
연료 절감 및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 하반기 육상 실증 및 제품 수주 추진
현대중공업이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선박 관련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6일 한국선급(KR)로부터 선박 풍력 보조 추진장치인 로터세일(Rotor Sail)의 독자모델 ‘하이로터’(Hi-Rotor) 설계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조선업계로는 최초다....
회사는 CCUS 사업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에게 탄소 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대규모로 발생하는 탄소를 선택적으로 흡수, 분리하는 기술(KoSol)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탄소 포집 기술 중 신뢰성과 경제성이 높아 상용화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 E&S는 SK 플러그 하이버스(SK Plug Hyverse), 한국남동발전과 ‘탄소중립과 국내외 그린 수소ㆍ암모니아 생산 및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SK E&S와 美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이하 ‘플러그’)가 아시아 지역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이번 MOU는 국내외에서 생산된 그린...
한편, ‘탄소중립기본법’과 시행령 제정에 이어 ‘국제감축사업 고시(안)’ 마련으로 국제감축사업의 국내 법적체계가 완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간기업의 사업 추진상 불확실성이 많은 부분 해소될 것으로 환경부는 기대하고 있다. 고시는 사업계획 사전 승인절차 등을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행정예고를 거쳐 9월 중 시행 예정이다.
이정원 차장은...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채용 등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규모로 행사를 진행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IBK기업은행은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의 육성과...
앞으로 KB증권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경험과 역량을 확보하고, 탄소 크레딧 거래를 통해 국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호 S&T부문장은 “KB증권은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관련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할당 대상업체와 RE100 선언 기업에 탄소·에너지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에너지...
권우석 수은 전무는 “이번 약정체결로 우리 정부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배터리의 안정적 소재 공급망 확보를 통해 K-배터리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배터리 산업 외에도 수소,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선제...
정부는 전문가 검토와 의견 수렴을 거쳐 부문별 감축목표 재설계안을 도출한 후 2023년 3월까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해 금융권의 녹색투자를 유인한다”며 “녹색분류체계 포함 시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연합...
비전과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2차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은 서울시 녹색건축 정책의 추진 방향이 담긴 종합계획이다. 시는 완성도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 시민 의견, 건축물 운영 현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수렴했다. 2050년 서울의 탄소 중립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