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제6차 KOEN Net Zero(넷제로)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의는 오는25일 시행 예정인 탄소중립기본법을 앞두고, 2021년부터 남동발전이 새롭게 추진한 탄소중립 핵심과제(25개)를 보완 및 구체화하고 5개 분과별 연초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EU가 원전을 택소노미에 포함시킨 것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석탄발전을 제로화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대부분을 충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많은 전력을 생산하는 원전은 탄소 배출이 적은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원전은 ㎾h당 5.1~6.4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집중태양열 및 풍력의 이산화탄소 배출(7.4g~83g)보다...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만큼 탄소 배출이 적은 원전을 감축 대상이 아닌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값이 폭등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그린에너지와 병행하는 ‘에너지 믹스’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일각선 러시아의...
LG는 에너지 효율화, 탄소 배출량 감소 등 기후변화 대응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탄소 경영 섹터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또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물 이니셔티브인 ‘WRC’(Water Resilience Coalition)에 가입, 2050년까지 ‘수자원 사용 순 제로’(Net Positive Water) 목표 달성에 나선다
LG는 다양한 사회 공헌...
첫 번째 뉴스는 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가 2월 2일 어떤 사업과 제품이 지속가능한가를 나타내는 ‘택소노미’(그린 리스트) 법안을 공표한 것이다. EU는 일정한 조건하에서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탈탄소에 공헌한다고 평가해 민간 자금을 이 사업에 유도한다는 생각이다. 2050년에 역내의 온난화 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적이지만 반발도 있다.
EU의...
현재 조 사장은 SK그룹 환경사업위원회에서 그린 패리티(Green Parity) 소위원회위원장을 맡아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설립된 SK그룹 ‘탄소감축 인증센터’를 이끌고 있다.
조 사장은 “SK그룹의 넷 제로 추진에 필요한 멤버사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탄소감축 성과 측정 기준을 확립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발행할...
철도 효율이 높고 탄소제로를 해야 하는데 비행기의 화석연료 사용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부동산 개발이익 공유 가상자산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지난 19일 가상자산거래소 현장간담회에서 “국민주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대규모 개발에 대한 이익을 나누는 참여 권리를 주고 그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게 하면, 참여 기회 자체를 팔 수 있게...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부문서 우수기업 인정재생에너지 사용ㆍ수자원 재활용 설비 투자 성과
LG이노텍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1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ㆍ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신한금융그룹은 2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기후변화)'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Korea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2020년 관계사 CEO들의 협의체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 환경사업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거점 구축 방안 등을 검토한 것도 그 일환이다.
SK는 그린테크노캠퍼스가 문을 열면 급증하는 그린 기술개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계사들의 기술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최적 배치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철도 효율이 높고 탄소제로를 해야 하는데 비행기의 화석연료 사용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며 “국내 최대 항공 수요인 제주도는 장기적 검토 사안이지만 제주도에 해저터널을 연결하면 서울에서 제주까지 KTX로 2시간 반이면 간다. 돈도 별로 안 들고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민하는 부분은 섬은 섬으로 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있어 내부 논쟁이...
미국 에너지부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이 펀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들 국가가 탄소 배출 제로(0)를 달성하는 것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EC의 집중 투자 분야는 크게 4가지다. BEC 웹사이트에 따르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DAC·direct air capture)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수소와 산소를 분해해 생산하는 수소인...
E(환경) 분야 중점과제는 ‘Net Zero(탄소중립)’ 이행이다. ESG 마스터플랜을 통해 SK가스는 2035년까지 넷 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와 울산 GPS도 각각 2040년, 2050년까지 Scope 1~3 Net 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구체적 목표와 더불어 실질적인 실행 방안도 밝혔다. SK가스와 SK어드밴스드는 설비 개선...
홈플러스 ESG 위원회가 이달 첫 선을 보인 ‘홈플러스 올 포 제로(Homeplus All For Zero) - 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는 ESG 캠페인 브랜드로 운영된다.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유통회사’ 비전과 ‘친환경과 나눔의 가치 확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세상 구현’이라는 미션을 담았다.
향후 5개년 중점 추진 사업은 탄소 중립(폐기물...
21명의 에너지 전문가로 구성된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자문단인 베트남 에너지과학위원회도 7월 새로운 전력 마스터플랜에 원전을 포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트남은 물론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도요타는 올해 초 유럽연합(EU)이 합의한 그린딜에 맞게 2035년까지 유럽에서 탄소 제로 자동차만 판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는 등 유럽 시장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미국 시장에선 상대적으로 뒤처진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이번 투자 계획을 통해 앞으로 미국 시장서도 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영국 전기밴(Van) 스타트업 어라이벌도 이날...
정부가 청정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50년 수소 수요의 100%를 청정수소로 공급하며 2040년 주요 도시에서 15분 이내 수소충전소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 2040년까지 14개의 수소항만도 구축한다.
정부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었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우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고 신재생에너지로 연료 전환을 빠르게 진행하는 등 정부의 ‘탄소제로 2050’ 정책에 맞춰 솔선수범에 나선 민간 기업들이 대거 손실을 떠안을 수 밖에 없게 된 상황이다.
특히 신재생설비 중 SPC 투자로 건설된 연료전지 발전소와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직격탄을 맞게 된다. SPC(연료전지, 바이오매스) 발전소와 민간...
이를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전 임직원 대상 친환경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동참하고자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