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한 리포트에는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에너지 절감 △친환경차량 도입·확대 △태양광 발전 인프라 구축 등 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실천 성과와 금융투자회사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반영했다. 아울러 ESG 생태계 확장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ESG 투자 및 금융상품 취급 현황도 담고 있다....
지난해 7월 말에는 91개국 1만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 세계 ESG 평가지수 중 최고의 신뢰도를 갖췄다고 평가받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임동아 네이버 Environment 책임리더는 “Scope3 배출량을 포함해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영향을 저감하는 동시에 EV100 등 주요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가입도 추진 중”이라며 “환경 경영...
21세기 내내 기후변화로 이산화탄소(CO2) 발생을 줄이자는 국제협약과 선언들이 있었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이 무엇이냐를 두고 국제적으로 갑론을박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거의 100% 수입 외국산인 에너지를 아껴 쓰고 덜 쓰자는 논의와 운동은 매우 드물었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관심이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인센티브 부족이다. 더 효율적인 에너지...
캘리포니아주는 전력의 10%를 책임졌던 수력발전에 차질이 생기자 가계와 기업에 전력 사용 절감을 요청했다.
영국에선 남부 전역 1000만 가구에 물을 공급하는 수도업체 템스워터가 야외 호스 사용을 제한했고, 이탈리아 정부는 포강 유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라 벤틀리 템스워터 최고경영자(CEO)는 “호스 사용 금지 조치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저수지...
IBK기업은행은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ESG 신상품인 ‘IBK탄소제로적금’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탄소제로적금’은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을 통해 ESG 실천을 유도하는 ‘데이터 기반 혁신상품’이다.
월 100만 원까지 적립이...
석유제품은 중국이 탄소절감을 명분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현지 수입소비세를 부과하며 수출여건이 나빠졌다. 소비재 중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던 화장품은 중국의 2030세대를 중심으로 퍼진 궈차오(애국소비) 열풍으로 상반기에만 수출이 20% 이상 줄었다.
홍지상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중국 무역수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수출...
온실가스를 절감했다. 올해도 사업장과 제품 특성에 맞춰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2024년까지 전 사업장 환경통합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미래사업을 총괄하기 위한 CSO(전사 전략 부문) 조직을 신설했고, 탈탄소경영을 적극 추진하고자 KCN TF(탄소중립 TF)도 출범시켰다. 친환경...
비용 절감과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임으로써 환경 보존까지 실천할 수 있게 됐다.
1차로 수거된 폐마스크는 기타 부자재를 혼합해 약 2톤가량의 폴리프로필렌 펠릿 형태로 만든 후 총 2만9000여 개의 옷걸이로 제작됐다. 보통 마스크나 옷걸이 소재로 쓰이는 폴리프로필렌 1톤(t)을 생산하는데 1.5톤, 마스크를 단순히 소각할 경우 1.2톤의 탄소가 배출되기에 5....
폐어망 소재, 갤럭시 신제품에 확대 적용소재뿐 아니라 패키징까지 친환경으로 비싼 재활용 소재…가격 절감 방법 강구 다양한 색상 갖춰 외부 프레임에도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제품들에 재활용 소재를 확대 적용하며 친환경 혁신에 앞장선다. 다양한 컬러와 메탈 소재를 대체할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는 한편, ‘지구를 위한 갤럭시’라는 브랜드 비전에도...
테라파워, 빌 게이츠가 만들 SMR·SFR 혁신 기업SK, 탄소 감축에 더해 “바이오 사업 기회 발굴 기대”
SK와 SK이노베이션이 미국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에 투자해 그룹 차원의 ‘넷 제로(Net-Zero)’ 조기 달성에 속도를 낸다.
SK는 미국의 SMR 설계 기업인 테라파워에 7억5000만 달러(약 979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빌 게이츠와 함께 공동...
DHL코리아는 배송차를 100% 전기차로 바꿀 경우 14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DHL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지속가능성 전략에 따라 물류 전반에 걸쳐 탈탄소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물류 솔루션에 전념하고 있다. 그룹은 2030년까지 '깨끗한 업무 운영'을 위해 70억 유로(약 9조4000억 원)를 투자할...
해당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홍삼 가공 공정을 단축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도 약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열을 가하거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도 인삼에 잔류하는 토양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에 ‘초고압 인삼 가공기술(천삼화)’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이번 ‘녹색기술제품 인증’...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인 SMI(Sustinable Markets Initiative)에 CDMO 업계 대표로 참여해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GSK 등 글로벌 빅파마와 함께 공급망 탄소 배출량 절감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설비투자 규모가 늘어난 것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선언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환경개선 설비투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설비투자 항목에는 환경 관련 설비투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장치산업 특성(설비유지 및 보수)상 최근 강화된 환경규제(공해, 환경・안전), 원가절감(자동화, 에너지절약) 부문...
이를 통해 매년 4톤(t) 이상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그동안 탄소 저감 실천을 위해 다양한 탄소 감축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매년 ‘환경의 날’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종로구청과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과 쓰지 않는 전기 플러그를 뽑는 등의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도...
열풍 대신 전기 활용한 복사파 건조기HSWG 지능형 건조기 국내 최초 개발내외부 온도 낮아 근로환경 쾌적조소앙 대표 “기업 ESG 경영 뒷받침”
“기존 열풍 산업용 건조기와 비교하면 복사파 건조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줄이고, 내외부 온도가 40도 이상 낮춰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동차 표면에 색을 칠하는 도료 공정은 전 생산...
이에 따라 기존 건조기 에너지 사용량의 30%를 절감시키는 등 친환경 건조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독일을 필두로 유럽 국가들에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복사파 건조 기술이 차세대 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기름 대신 전기를 이용한 건조 기술 수요도 늘고 있다. 첨단 산업 분야가 확대되면서 유기 소재의 정교한 가열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존에 있던 원격지에서 조달하는 운송비를 50%가량 절감하는 것은 물론 향후 설비의 국내 이용 확대와 해외 진출까지 전망했다.
평택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상 중인 수소복합 지구 조성계획에 따라 향후 인근의 수소 시범 도시와 평택항에도 가정용, 산업용 수소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부도 이에 더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계획한 7개 소규모...
최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 중립 기술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제철소 설비 성능향상과 운영 최적화에 나서고 있으며, 이 밖에도 수소 생산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에 대한 포괄적 기술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철소에서 사용되는 각종 원료의 최적 활용 및 운영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력하고, 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