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설비 통제 시스템을 통합해 중앙화해 공장제어 및 데이터 관리 효율성도 높이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탄소 저감 기술도 적용했다.
공급 과잉 우려 ‘일축’…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완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도 탄탄한 실적을 거뒀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6211억 원, 영업이익은 763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 14...
국내 항공 화물 부문 최초다. 협력사는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SAF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협력사에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국내 SAF 사용 활성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고객사는 물론 정부, 정유사와도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지속가능성 존에는 삼성전자가 2022년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등 노력이 전시돼 있다.
이어 지드래곤은 AI 컴패니언 ‘볼리’(Ballie)를 관람했다. 자율주행 기반의 볼리는 집 안 곳곳을 다니며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볼리를 관람한 지디는 이후 삼성전자 투명 마이크로 LED를...
이와 함께 미술관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정하는 내부 '탄소관리플랫폼' 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 지속적인 관리 및 탄소 저감을 실천한다.
올해 전시 키워드…여성ㆍ인공지능ㆍ일상
이날 미술관은 올해 전시 계획도 발표했다. 전시 키워드는 여성ㆍ인공지능ㆍ포스트 휴먼 등으로 수렴한다.
서울관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아시아 여성 미술을...
미국 태양광 시장은 산업계의 탄소 저감 노력과 강력한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미국 태양광 설치 수요는 2024년 36GW, 2025년 39.5GW, 2026년 40GW, 2027년 42GW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산업계의 친환경에너지 수요에 발맞춰...
노트북, TV, 세탁기 등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존’, 모든 가전의 초연결을 확인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존’ 등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라는 테마로,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실체화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일상...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도 선보인다.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 ‘넷 제로 홈'(Net Zero Home)도 경험할 수 있다.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장치, 태양광 인버터, 전기차 등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배터리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번에 측정된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을 적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폐식용유·폐어망...
SGC이테크건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9월에 시작한 SGC그룹의 쓰레기 없는 날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전 활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은 △종이컵 대신 친환경 텀블러 사용...
산업부는 개정 수소법에 따라 수소를 생산, 수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수소 1㎏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4㎏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또 지난해 12월 말 기관 공모 접수, 선정 평가 및 이의 신청 등을 거쳐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 및 인증시험평가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KTR은 청정수소...
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농가에 온실가스 저감 설비를 56%까지 확대 보급한다. 분뇨의 정화처리 비중은 25%로 늘리고 에너지화 시설을 30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저탄소 사양관리와 축종별 생산성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940만 톤 대비 18% 감축한 770만 톤 수준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축산업을 활용한 다른...
전략과 관련해선 "축산업은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를 차지하는 만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저탄소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가축분뇨의 처리공정 개선과 저메탄·저단백 사료의 보급 확대, 축산분야 탄소저감기술 개발 확대 등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구조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선주들은 LNG 운반선보다 탄소배출이 더 저감되거나 아예 배출되지 않는 암모니아,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에 관심이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특히 암모니아 엔진이 올 하반기, 늦으면 내년 초 상용화될 예정이라 암모니아 추진 선박 발주를 원하는 선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미 조선 3사는 업계의 니즈에 맞춰...
글로벌 CEO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 실현을 경영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후 및 지속가능성 측정 및 보고(60%), 근무공간의 지속가능성 투자(58%),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 및 투자(51%)에 집중하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경기 침체 대응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긴 안목을 가지고 경기회복 시기에 도약을 위한...
KT&G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고 총 전력 사용량의 7.5%를 재생전력으로 대체한다.
KT&G는 최근 SK E&S로부터 재생전력을 공급받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로부터 사용자가 전기를 구매하는 제도다. 이번 체결을 통해 KT&G는 총 전력 사용량의 7.5%를 재생전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세계적인 탄소배출저감 흐름에 대비하기 위해 중소ㆍ중견 기업들의 공장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시설 구축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수주잔고도 지난해 3분기 기준 518억 원을 넘어섰다. 2022년 말 기준 약 340억 원 수준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1만3200㎡~1만6500㎡ 규모의 중견기업 공장 부지를 활용할 수 있고,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비 차원...
한국자산평가뿐 아니라 HL디앤아이한라가 2021년에 투자한 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양산 전문기업인 ‘에어레인’도 탄소저감 정책 및 ESG경영 확대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투자 지분의 절반(원금 20억 원)을 성공적으로 매각해 50억 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비건설 부문 비중을 확대해...
디지털 ESG에서는 탄소 측정·관리·저감·인증 전 영역에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퀀텀 점프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사업 또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관리·운영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춰 CSP 분야에서 국내 1위로 비상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본 윤 사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활동은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통신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회사의 업무”라면서 “LG유플러스는 고객 체감품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ESG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마련한 수익금은 시민단체와 연계해 서울시 노을공원 무입목지에 생태계 회복 및 탄소 저감을 위한 ‘DK아름다운숲’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동국제강그룹은 실질적으로 이웃에 도움이 되는 물품 기부를 위해 ‘기증 가능 물품’에 대한 임직원 사전 안내로 폐기율 감소에 힘썼다. 기부 물품 중 실사용 가능 물품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