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000만 걸음은 거리로 환산하면 약 6만km로, 승용차 이용을 대체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약 15만 톤, 소나무 약 360그루를 심는 수준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채널을 활용해 임직원 건강 증진과 환경오염 저감,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등 다양한 ESG 실천 요소들을 담아냈다”며...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오염 매체별로 허가·관리하던 기존 배출시설관리를 사업장 단위로 통합해 관리하는 선진 환경관리 방식이다.
행사 첫날에는 통합환경관리제도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연계, 통합 허가 완료 사업장 사후관리를 위한 진단 결과 등을 논의한다. 사업장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 등 ESG 요소의 최적 가용기법 연계 방안과...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중심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발판 삼아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도록 해 일회용품 저감 등 녹색생활 저변확대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편리하게 친환경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기반 시설을 확대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연간 총 7만6000톤의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150만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MFC시설 준공은 비정유 사업 비중이 확대되는 사업 다각화와 성장성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대응할 수 있는...
또 약 7만 6000톤 규모의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시설의 건설 기간 연인원 약 280만 명이 넘는 일자리를 창출했고, 설계와 구매 등 지역 중소업체들의 참여로 70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뤄졌다.
박 차관은 이번 준공과 관련해 "GS칼텍스는 전통적인 정유 기업에서 출발해 이번 MFC 준공을 통한 종합 에너지 기업 성장의...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대형 상용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지자체 및 기업들과 힘을 합쳐 대용량 수소충전소 확충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 개장은 상용 수소차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 구축사업자와 협력하여 수소 상용차 확대와 대용량 충전 기반 시설...
우선 DL이앤씨와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등 DL 그룹사들은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주요 계열사 차원의 노력도 돋보인다. DL이앤씨는...
활동으로 제조 공정과 유틸리티 인프라 개선을 통해 매년 용수 사용량을 절감한다. 여기에 첨단 수처리 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물 재이용률을 높여나간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탄소중립 TF를 구성해 과제별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ㆍ이행 중이다. 지속가능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환경경영 추진 과제들의 이행 경과를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위해저감 제품으로써 글로의 면모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H-ESG’ 활동들도 공유했다. BAT는 203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화, 비연소 제품 소비자 5000만 명을 목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상반기까지 비연소 제품 소비자는 2040만 명으로, 2018년 800만 명보다 250% 가까이 늘었다.
H-ESG는 위해저감 제품을 통해...
수소불화탄소(HFC) 감축 이행을 위한 제도 정비
△사용후전지의 안전한 재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운영기반 마련
△美 IRA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제3차 민관합동 TF’ 개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12일(수)
△산업부 장관 15:00 한-호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포시즌스H, 서울)
△산업부 1차관 11:00 제 35차...
LG화학은 5일 녹수 서초 사옥에서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고동환 녹수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Bio-balanced PVC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VC는 우수한 단열 성능과 내구성으로 나무나 철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으로 주로 바닥재나 창호, 건축자재 등의 원료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활동도 펼친다. 삼성SDI의 온실가스 주요 배출 원인은 LNG로 이를 줄이기 위해 LNG 보일러를 전기보일러로 대체하고 드라이룸 내 제습기의 스팀 사용량을 줄이기로 했다.
또 소각설비(대기방지시설)를 LNG 미사용 흡착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며 공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회수하거나 재활용해 2050년까지 LNG 사용 원 단위(매출 1억 원당...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나프타 기반의 제품 생산을 포함한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자원 선순환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탄소저감 제품군을 확충해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충족과 ESG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독자 저감기술 개발을 통해 오는 2040년에는 대기ㆍ수질 오염물질 ‘자연상태’ 수준으로 배출에 도전한다. 또 공정 가스와, LNG 등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직접배출 제로화’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개발된 통합처리시설 RCS(Regenerative Catalytic System)을 적용하고 이를 개선할 고효율 촉매를 개발할 예정이다. 탄소포집ㆍ활용 기술도...
또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 2030년부터 지역사회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탄소포집ㆍ활용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작년 9월 종합기술원 내에 탄소포집연구소를 업계 최초로 설립했다. 미세먼지연구소도 지난 2019년 1월에 만들었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탄소포집ㆍ활용 기술...
삼성전자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직접배출(Scope1)을 줄이기 위해 혁신기술을 적용한 탄소 배출 저감시설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전력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간접배출(Scope2)을 줄이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했다. 이로써 SKㆍ현대차ㆍLG와 함께 국내 4대 그룹이 모두 RE100 회원사가 됐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초저전력 기술...
해수부는 2025년까지 LNG보다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더 높은 선박용 LNG-암모니아 혼합연료 엔진 기술개발과 육·해상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시험연구시설 건립도 추진한다.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이번 해상테스트베드 건조는 친환경 선박 기술의 조기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친환경...
선진 수유방식인 ‘One-Way System(원웨이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품질의 원유 확보로 위생을 강화했고, 수유시간 단축으로 에너지 절감 및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저감 효과를 높였다. 공장 옥상에는 1400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최대 80만Kwh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초저녹스(NOx) 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NOx) 및 탄소...
기술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탄소저감 시설이나 연료전환 시설에 드는 비용지원이 절실한 중소기업계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정부가 목표로 하는 2050 탄소중립정책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경기도 용인시 반도체 제조업체인 A사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에 대해 방향성을 잡기 어려웠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