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조경계획이 본격화됨에 따라 설계부터 시공까지 품질을 관리하며 탄소상쇄숲 등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품질 뉴:홈 공급을 목표로 우수한 옥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강화 및 친환경 조경공간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시그니처 가든은 자연을 가까이하며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고탄소 배출 업종 영위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부터 온실가스 상쇄 배출권 거래까지 탄소중립전환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산글로벌은 중진공이 추천한 첫 번째 기업으로 연신 및 가공사를 제조하여 납품하는 섬유업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연간 약 600tCO2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아울러 중소기업 탄소 상쇄 배출권 시장 조성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협력기업별 사업 특성을 고려해 ESG·탄소중립 전문가 진단을 제공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이로써 국가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의 ESG 역량 강화는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실트론은 협력기업별...
미래에셋증권은 한강공원의 녹지를 보전해 생태건강성을 높이고 녹음이 부족한 도심에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및 이산화탄소 상쇄에 기여하고자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지원하고자 약 650㎡의 숲가꾸기 공간을 생태습지를 포함한 약 4350...
이를 통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해외에서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거나 자사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먼저 매립가스 포집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폐기물 매립장에서 대기로 방출되던 매립가스를 포집 후 소각∙발전해 메탄(CH4)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1차 개발 대상지역은 볼리비아, 페루 등...
감축하기 어려운 잔여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대기 중 온실가스를 직접 제거해 저장하는 이산화탄소제거(CDR) 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다.
2040년까지 단기 대응으로는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적응 행동과 완화 행동을 통합한 기후 탄력적 개발 경로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10년 동안 실행된 선택과 조치가 현재와 수천 년 동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업들은 감축 실적을 인증받길 원하는 이유로 ‘탄소중립 달성’(45.0%)과 ‘ESG 활동 홍보’(43.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상쇄배출권 확보’(26.2%), ‘국제 이니셔티브 참여 및 대응’(1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과제로는 ‘배출권거래제 연계’(35.8%)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국가 감축목표(NDC)와의 연계’(28.4%), ‘자발적 탄소시장 운영지침 마련 등...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국내 기업이 탄소중립을 기회 삼아 도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상황인 만큼 정부는 과감한 자금지원과 인센티브 확대로 우리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상쇄배출권 사용 한도를 10%로 확대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SK증권에 따르면, SK증권은 본사 및 25개 지점의 온실가스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직·간접배출원을 파악, 인벤토리 구축 및 배출량을 산정한 후 이에 상응하는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탄소 시장에서 구매해 상쇄했다.
SK증권은 국내 온실가스 규제 대상은 아니나 탄소 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인 배출량 상쇄를 진행했고, 이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탄소크레딧을...
매월 ‘신한 그린인덱스’로 소비를 통한 탄소배출량을 확인한 만큼, 이를 상쇄할 수 있도록 소비(카드사용)를 통해 축적된 포인트를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친환경 도시숲을 조성하는 ‘에코존(ECO Zone)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신한 그린인덱스’ 론칭을 기념해 3월 12일까지 고객이 에코존 프로젝트에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올 타임 넷제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62년을 목표로 회사 설립 이후의 직접 탄소 배출량 4.8억 톤을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부회장은 “올해도 SK이노베이션 계열 모든 회사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탄소감축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법론을 개발 중”이라며 “중기 탄소감축 방안을 구체화하고 플라스틱 리사이클, 폐배터리 재활용(BMR) 등...
LG는 △2050년까지 주요 계열사의 필요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 △온실가스 배출량 직접 감축 △탄소 직접 흡수ㆍ제거할 수 있는 산림조성 등 중장기적 상쇄사업 발굴 △기후 거버넌스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의 구체적인 탄소중립 4대 전략을 수립했다.
LG는 2050년까지 주요 계열사의 국내ㆍ외 사업장의 필요 전력 100%를...
특히 고금리 장기화와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축에 따른 내수 부진을 조선업종 수요 회복이 상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고용 규모가 전년보다 2000명(1.7%) 증가할 전망이다.
반도체는 전반적으로 업황 전망이 어둡다. 시스템 반도체 수요 확대에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 지속 등으로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약 11% 감소한 1150억...
당시 정유4사는 민주당에 “탄소중립 전환기에 맞춰 재투자를 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당 정책위도 정유업계의 입장을 일부 수용했지만, 지금처럼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선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하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도 “특히 고유가 시대, 정유4사는 많은 수익 냈다”면서...
신영증권은 19일 한전KPS에 대해 탄소중립 이슈가 지속되는 만큼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연료전지, 풍력 등의 신재생 관련 사업 수주도 이어가고 있고 경영성과평가등급 상향에 따른 비용 증가도 마무리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3450원이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이를 초과한 항공사는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토록 하는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자율이지만 2027년부터 의무화되기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회원국들은 SAF를 사용해야만 한다.
문제는 현재 국내에서 SAF를 생산하고 있는 정유사가 없다는 것이다. SAF가...
SK그룹은 ‘탄소감축 행동’이란 전시관 주제에 걸맞게 전시관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약 575톤 추산)을 상쇄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이 전시관 내 ‘넷 제로 기부 룰렛 게임’에 참여해 쌓은 포인트(약 1억원 상당)에 SK가 매칭해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한편, 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중앙...
이어 “SK이노베이션의 주력산업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건 사실”이라며 “그만큼 극복하는 부분을 보여줘야 하고, 지난 60년간 우리가 발생시킨 탄소를 상쇄하는 방식으로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에너지·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 방식을 전기화와 리사이클 두 가지로 제시했다. 특히 전환이 가장 먼저 일어나야 할 분야로 정유를 꼽았다....
탄소 배출이나 사건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석유, 화학 업종과 같이 산업의 특성상 ‘ESG 리스크를 수반하는 산업’에 속한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 본연의 재무적 사회적 리스크를 감소시키거나 상쇄하는 방식을 일찍부터 활용해 왔다.
글로벌 석유 기업 BP(British Petroleum)는 2018년 노르웨이의 에너지 회사 에퀴노(Equino)의 해상 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