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상쇄 숲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받는 친환경 조림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헥타르(㏊) 면적에 총 10만 그루의...
이 전략은 Reduction(온실가스 감축), Offset(온실가스 상쇄), Transition(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Eco-design(제품 생애주기 저탄소화), Mobilization(탄소중립 관리)로 요약된다.
Reduction(온실가스 감축)은 현대로템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 내 온실가스 감축을 의미하는 것으로 설비 교체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 확대와 함께 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하는 방안이...
신한은행은 또 이를 통해 확보되는 고품질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통해 경영상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상쇄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과 농촌 경제의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사업에 동참했다”며 “향후에도 농축산 분야의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하며, 녹색금융과...
또한, 배출권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배출권거래제 적용 기업이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을 상쇄 배출권으로 전환해야 하는 의무 기한도 기존 ‘감축 실적 인증 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이와 함께, 유상할당 경매 물량의 탄력적 조정, 시장조성자 추가지정 등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들도 함께 추진된다. 시장 참여자의 불공정 거래 등을 막기...
풍력발전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연간 58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한다. 10년 동안 96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기르는 것과 같다.
SK오션플랜트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하부구조물 제조 기업으로 대만, 일본 등에서 약 2GW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실적이 있다. 대만 해상풍력 시장 점유율은 44%다.
해상풍력 구조물의...
또 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고속도로 인근 숲에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탄소중립숲' 조성사업과 전주수목원을 통한 발달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득층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숲 치유 교육기부사업' 등에도 산림청과 협력 가능한 접점을 찾아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로공사의 온실가스 감축 및 상쇄제도 참여를 위한 협력, 고속도로 비탈면 및 산사태...
거래된 크레딧은 탄소 중립 실천과 넷제로(Net zero) 달성에 필요한 탄소 상쇄에 활용된다.
센테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든 크레딧 정보와 거래를 관리한다. 크레딧 수요 기업이 구매하고자 하는 크레딧 인증기관, 검증 정보, 발행량 등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소유권 이전 등과 같은 크레딧 관련 이벤트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관리해 거래에...
할당계획 주요 변경 내용은 그간 배출권 가격 변동성을 높이고, 기업의 탄소 감축 투자 요인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던 배출권 이월제한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배출권 잉여업체는 순매도량의 1배에서 순매도량의 3배로 확대하고, 부족업체의 경우 현재 이월 불가에서 부족량보다 초과 매수한 경우 전량 이월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는 지난달...
한편, 지난 2021년 EY는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연간 배출한 탄소보다 많은 양을 감량 및 상쇄해 순배출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실천하고 있으며, 회계연도 2021년과 2022년에 넷제로 목표 달성의 중요 단계인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했다.
2030년까지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 10만 그루를 사업장 소재 지역에 심는 이번 프로젝트는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상쇄숲’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향후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상생과 신뢰의 노사관계 구축,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
탄소 배출량 2000만 톤은 화석연료 차량 830만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으로 소나무 약 1억4000만 그루를 심어야 상쇄할 수 있다.
LG화학은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를 국내외 전 제품을 대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도...
탄소저감 효과는 청정전기 공급에 달려
그래서 유틸리티에 대한 리베이트 프로그램도 강화되고 있다. 그 대상은 초고효율 단열 외벽과 창문, 난방·환기·공기 조절 시스템, 자연 상태의 지열이나 호수의 열을 순환시켜 활용하는 히트 펌프 등이다. 특히 옥상 태양광 지원 프로그램은 전기 요금이 높은 지역에서 전기 사용량 증가를 상쇄하는 데 필요하다. 미국은...
SK케미칼은 넷제로 달성을 위해 2040년까지 생산공정 효율화, 전사업장 재생에너지 보급 및 LNG,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전환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 직ㆍ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1&2)를 100%(상쇄포함) 감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탄소배출량 측정이 어려운 Scope3 (전 밸류체인 상 탄소배출량)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지난해 10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새 비전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선포한 김 부회장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62년에 창사 후 배출한 모든 탄소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김 부회장은 미래 에너지 사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확보에도 직접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SK이노베이션...
농축수산 부문은 육류 소비 증가에 따른 가축 사육두수 증가(한‧육우 4.1%)를 벼 재배면적 감소(-0.7%)가 일부 상쇄하면서 전년 대비 1.0% 늘어난 2550만 톤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원전 발전량 증가, 산업부문 배출 감소 및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에 따라 국내총생산이 늘어났음에도 온실가스...
에어부산은 탄소 배출이 불가피한 항공업 특성을 고려해 △블루 스카이(Blue Sky) △블루 테크(Blue Tech) △블루 카본(Blue Carbon) 세 가지 탄소 배출 저감·상쇄 사업도 추진한다. ‘블루 스카이’는 연료 효율성이 향상된 친환경 기재 도입 및 비중 확대 추진을, ‘블루 테크’는 운항·정비 등 각 분야별 탄소 배출 저감 목표 설정 및 지표 관리와 신규 저감 기술 개발...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종로구 기후변화센터 본사에서 탄소 상쇄 활동 협력을 위해 기후변화센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항공기 탑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자발적 탄소 시장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과 기업이 탄소...
더불어 “2~3년 내로 ESG 공시가 의무화되는데 탄소 배출 부분에 있어 기업들이 배출하는 탄소를 상쇄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단기간에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며 “그런데도 기업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기업이 스스로 해결할 답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발표 이후에는 학계와 금융투자업계 인사들의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곽재원 전...
김 연구원은 “니켈광산 및 제련소 인수,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등 ‘친환경 〮웰니스’ 사업에 올해 약 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2024년 친환경플라스틱(PBAT)법인(지분20%) 생산 개시와 함께 점진적으로 현재의 저평가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8513억 원, 영업이익 149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