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아프라스 실무그룹은 아·태 지역 내 식품 규제환경을 분석하고 식품 안전관리의 디지털화와 식품 분야 탄소중립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식품 안전 분야 글로벌 이슈를 신속히 분석해 국제 식품환경 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아·태 지역의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과 공통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체계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탄소배출 규제 등 높은 수준의 ESG(환경·사회공헌·투명지배구조) 경영을 요구하는 유럽에서 친환경적인 드라이전극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드라이전극은 건식 공정을 통해 제조되며, 액체 상태의 슬러리를 이용한 기존 습식 방식 대비 소비 에너지양과 점유면적에서 효율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3월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강태경...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고환율‧고금리, 원자재가 상승, 탄소중립 등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한 우려 불식을 위해 대응을 강화할 정책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9일 ‘중견기업 경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견기업에 대한 금융, 세제, 수출 지원 등 전향적 정책 노력이...
또한, 배출권의 위탁매매, 파생상품 도입 등 시장 변화에 맞춰 탄소배출권 규제 시장 내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석원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는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며, 이번 협업으로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구축 및 전략 수립, 배출권 금융상품 개발 등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국토교통부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 이행과 친환경자동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한국형 Green NCAP 평가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6년까지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하며 사업비는 250억 원이 투입된다.
Green NCAP는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실내공기질 등의 자동차 친환경성을 평가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의료기기 탄소중립 등 강화되는 유럽 규제에 대응해 현지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국내 수출 기업 지원에 나선다.
KTR은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 인증기관 CQY와 유럽 의료기기 인증 및 탄소중립 검인증 심사 상호 인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TR 관계자는 "CQY는 유럽연합의 신 의료기기...
반도체·배터리·수소 등 전략산업의 자체 공급망을 갖추려고 미국과 비슷하게 작년부터 반도체법, 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산업법 등의 입법절차를 밟고 있다. 중국은 또 어떤가? 서방국가들은 중국이 2001년 WTO 가입으로 다자주의 혜택은 누린 채 의무는 다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10개 첨단 중간재 산업의 자급률을 2025년까지 70%까지 높이려는...
개최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 융자지원 접수 결과
△주요국 무역구제 조사기관과 협력 강화
△국표원-인천경자청 해외기술규제 대응 지원 업무협약 체결
4일(목)
△통상교섭본부장 16:30 한-중동산업협력포럼(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한국GM 현장방문(인천부평)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3차회의(석간)
△1차관, 한국GM 본사...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기후테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규제개선, 투자 확대 등 기후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벤처기업인 수퍼빈 준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기후테크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이 재활용...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가격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며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시장참여 확대, 파생상품 도입 등을 통해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와 유관기관들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논의 내용은 △해외 주요국의 ESG 공시규제...
증권사가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탄소배출권 거래를 활성화하는 조치도 이뤄졌다.
증권사는 NCR규제에서 정한 위험값에 따라 각종 거래를 함에 있어 자기자본을 적립해야 한다. 탄소배출권은 그간 별도의 규정이 없어 ‘기타자산’으로 분류돼 32%의 위험값이 책정됐다. 이를 개선해 탄소배출권을 리스크 특성이 유사한 에너지·날씨 관련...
10월부터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화실제 관세 부과는 2026년부터철강, 알루미늄 등 6개 주요 품목 대상산자부 “대응 협의체 구성해 EU와 협의 지속”
유럽연합(EU)이 환경규제가 느슨한 국가의 수입품에 사실상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탄소국경세·CBAM)’를 포함한 핵심 기후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주...
현대제철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지속가능한 철강·알루미늄 글로벌 협정(GSSA) 등 탄소배출 관련 규제가 추진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탄소중립을 추진키로 했다.
현대제철은 먼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 생산을 목표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생산 체제를...
SMR 분야의 선두주자인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델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초로 완료하는 등 전 세계 SMR 모델 가운데 기술적 수준이 높고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9년 국내 업체들 가운데 가장 먼저 뉴스케일파워와 지분투자를 통한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지금까지 국내 투자사들과...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미국 기업들이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규제 개선과 파격적 세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1호 영업 사원'으로서 기업인들 고충을 듣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국이 주요 20개국(G20),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논의에...
그린 솔루션 랩은 농협금융 탄소시장 비즈니스 추진전략 중 규제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업이다. 먼저 농진원과 협력해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주를 비롯해 은행, 생명, 증권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추진조직을 구성하고,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이와 함께 범부처 EU CBAM 대응 태스크포스(TF) 및 철강산업 탄소규제 국내대응 작업반 등을 공식적으로 발족해 철강 등 대(對)EU 수출기업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업계와 함께 논의해 왔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EU의 이행법안 제정 과정에서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EU 측과 협의를 지속할...
전 세계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장 규모는 약 1조2000억 원(2021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1.4%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전기자전거로 배송 시 탄소배출이 22%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규제심판부는 국내에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해외 기준 및 국내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기준을 조속히 확보하고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확보, 도로...
김성중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국내 SMR 시장이 커지기 위해선 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야 한다”며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 기관이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지원까지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뉴스케일파워가 뒤늦게 시장에 진입했지만 빨리 인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NRC(원자력규제위원회)가 도움을 줬기...
탄소섬유와 고급 재료가 로켓의 전체 중량을 크게 줄였고 덕분에 발사에 필요한 연료를 수백만 달러어치 아끼게 됐다. 게다가 로켓 엔진의 경우 3D 프린팅을 사용하면 생산에 24시간밖에 걸리지 않아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발사 비용이 줄어드는 동안 소형 위성 기술력은 향상했고 인기도 많아졌다. 데이터 저장이나 카메라 기술 등의 향상은 위성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