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LG(잠실), 두산-한화(대전), kt-롯데(사직), 삼성-NC(마산)의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규정에 따르면 우천 시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이 협의해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소된...
앞서 보우덴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139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 없이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은 보우덴의 '노히트노런'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NC에 승리했다.
보우덴이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9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7-6 대역전승을 주도했다.
황재균은 팀이 6-6으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10회말에 상대 바뀐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끝내기 우월 결승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보우덴은 9이닝 7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KBO 리그 역대 13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2014년 찰리(당시 NC)와 2015년 마야(당시 두산)에 이어 세 번째다.
보우덴 호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두산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넥센과의 경기에서 신재영은 선발 등판해 3이닝 8피안타(4피홈런) 4탈삼진 7실점(7자책)을 기록했다.
초반은 무리없이 진행한 신재영은 2회에만 무려 5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김태균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허용한 후로 로사리오에게 투런포를 내줬다.
아어 양성우에게 우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마산)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규정에 따르면 우천 시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이 협의해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소된 한화와 NC의 경기는 추후...
21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5회말 김강민이 류제국의 3구째 공에 옆구리를 맞으면서 난투극이 펼쳐졌다.
SK가 4-7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던 김강민은 1루로 가던 중 류제국과 눈이 마주쳤다. 두 선수는 서로에게 “왜”, “뭐”라며 신경전을 벌였고, 급기야 흥분한...
송은범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6회말 초구 박석민이 타석을 벗어났다. 그런데 심판은 타임을 선언하지 않았고, 송은범은 포수를 향해 아리랑볼을 던졌다. 그러자 2구째 송은범이 박석민의 등 뒤로 날아가는 공을 던졌고 박석민의 등에 맞을 뻔 했다. 그러자 박석민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박건우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1루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쳐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5회 2루타를 시작으로 6회 홈런, 8회 1루타, 그리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쳐 대기록을 완성했다.
사이클링 히트는 박건우 개인 통산 처음이자 출범 35년째를 맞은...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같은 날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도 같은 이유로 연기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는 오후까지 그치지 않아 경기 시작 약 1시간 30분전에 우천 연기 결정이 났다.
테임즈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뒤진 6회초 1점을 만회하는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테임즈는 이날 경기에서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하며 1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포크볼(134㎞)을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어제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KT 위즈가 넥센 히어로즈에 1-11로 패하면서 나란히 시즌 전적 24승34패로 공동 9위에 올라섰습니다. 한화가 꼴찌 10위를 벗어난 건 4월7일 이후 두달여 만입니다. 네티즌들은 “한화 이글스 다시 올라간다!!” “영화보다 더 재밌어요...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 송은범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했다. 한화 선발 송은범과 LG 선발 우규민이 각각 역투했다. 선취점은 7회말 터졌다. 한화의 공격 기회에서 하주석이 우규민의 체인지업을...
이용규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0-0으로 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용규는 상대 선발 우규민의 7구째 공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이용규가 끈질긴 승부를 벌이자 우규민은 몸쪽 까다로운 공을 던지려다 너무 깊숙히 투구해 이용규의 엉덩이를 맞췄다.
공에...
로사리오는 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4-0으로 끌려가던 5회 로사리오는 중앙 담장을 넘기는 통쾌한 홈런을 날렸다. 특히 이날은 ‘로사리오데이’로 진행돼 그의 홈런이 더 빛났다.
로사리오가 홈런으로 1점을 냈지만 한화는 KIA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어제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8회 터진 정근우의 역전 3점 홈런포를 앞세워 5-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008년 6월 이후 8년 만입니다. 최하위 한화는 최근 12경기 11승1패를 기록하며 탈꼴찌를 눈앞에 두게 됐는데요. 9위 기아와의 승차는 단 한 경기로 좁혀졌습니다....
한화는 전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6연승 기록을 세웠다. 전적은 22승 32패 1무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꼴찌 탈출의 가능성을 키웠다.
KIA를 9위(22승 30패 1무)로 끌어내렸고, 이날 KIA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잡는다면 두 팀의 순위는 바뀌면서 한화가...
한화 이글스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6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22승1무32패로 KIA(9위)와 게임차를 1게임으로 줄였다.
이날 선발로 나선 장민재는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다 6회 조인성의 포수 실책, 이범호의 스리런 홈런으로 점수를 내줬다. KIA 선발 지크는...
신소율은 8일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신소율이 경기장에 왔다는 소식에 야구팬들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신소율은 프로야구 LG 트윈스를 응원하기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LG의 활약에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 매니저와 함께 프로야구 이야기를 나눈...
지크는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지크는 0-0으로 맞선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조인성을 상대하다 보크를 범했다. 1루 주자 하주석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심판은 지크의 보크를 선언했다. 지크의 몸 동작이 애매해 판단하기 쉽지 않은 상황. 김기태 감독은 심판에게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