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의 지난해 매출액은 8853억원, 영업이익은 981억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사업 다각화, 효성과 GS리테일은 미래성장동력 확보, SK네트웍스는 업계 1위 도약을 위해 각각 이번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KT가 보유한 58%와 교보생명 등 재무적 투자자 6개 회사가 보유한 42%를 합친 KT렌탈 전체 지분이다.
KT측은 추후...
이로써 KT렌탈 인수전 참여가 확인된 후보는 △SK네트웍스 △SFA △한국타이어 △효성 등 SI(전략적 투자자)와 △오릭스 △어피니티 △MBK파트너스 △NH PE-우리투자증권 컨소시엄 등 FI(재무적 투자자)를 포함 9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인수보군을 보면 SI와 FI 성격을 갖춘 오릭스를 제외하고 SI와 FI가 각각 4곳이다. 예비입찰이 끝나면 후보들끼리 짝짓기가...
한국타이어는 KT렌탈 인수를 통해 자동차 사업부문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또 조현식 사장과 그의 동생 조현범(43) 한국타이어 사장이 지주사인 한국타이어월드의 지분을 확대하기 위해서도 연 매출 1조원 규모의 KT렌탈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효성은 조현상(44) 부사장이 인수전을 이끌고 있다. 조현상 부사장은 조석래(80) 효성 회장의...
효성의 가세로 KT렌탈 인수전에 참여하는 후보는 SK네트웍스, SFA , 일본 오릭스, 한국타이어 등 전략적 투자자(SI) 5곳, 그리고 어피니티, MBK파트너스 등 재무적 투자자(FI) 2곳을 포함해 총 7곳으로 늘었다.
이 외에도 비공식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든 곳도 있어 잠잠했던 KT렌탈 인수전이 다시 뜨거우지고 있다. KT그룹은 4년 전 외형을 확대하면서 금호렌터카를...
KT렌탈은 KT에 꾸준히 수익을 키워 온 알짜 회사라 치열한 인수전이 예상된다. 현재 업계에서는 렌터카 사업을 진행 중인 SK그룹의 SK네트웍스와 AJ렌터카가 인수 후보군으로 언급되며, GS그룹 유통계열사인 GS홈쇼핑과 한국타이어, 국내 중견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SFA도 이번 인수전에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종합금융기업인 오릭스와 한앤컴퍼니 등...
현재 KT렌탈 인수전에는 SK네트웍스, 에스에프에이(SFA), 오릭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한국타이어 등이 인수자문사 선정을 마치거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인수전에 참여한 FI 중 몇 곳은 기업들과 함께 하자고 제의를 하거나 권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PE 관계자는 “SI는 인수후 투자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