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에플러 LA 에인절스 단장은 오타니가 올해 안에 투수로도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향후 3주간 추이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부상 전 타자로서 129타석에서 타율 0.289, OPS 0.907, 6홈런 등을 기록했으며 투수로서 9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을 달성했다.
스캇 반 슬라이크는 2012~2017년 총 6시즌 동안 LA 다저스에서 뛰었으며 35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2(760타수 184안타), 29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올해엔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뉴올리언스 베이비케익스에서 활약, 45경기 타율 0.248(137타수 34안타) 8홈런 28타점을 달성했다.
스캇 반 슬라이크는 행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두산 베어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해 양성우는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 1홈런, 40안타, 9타점, 25득점을 기록 중이다. 양성우는 지난달 22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뒤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으로 4~6주간의 재활치료를 진단받았다. 현재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양성우는 부상 회복 후 다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성우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성우 결혼을 축하합니다...
그렇지만 팀 타율이 2할7푼4리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어 방망이는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태균은 시즌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최근 5번 타자로 활약 중이어서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김태균은 최근 10경기 성적은 타율 3할8푼2리. 특히 26일 경기에서는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태균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현재까지 39경기에서 타율 2할4푼8리를 기록 중이다. 한편, 박동원은 지난 2016년 12월 1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한 유부남임이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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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이정진, 회사 대표 3년 차…“연인 이유애린은 없다”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정진이 출연해 회사 대표 3년 차임을...
현재까지 39경기에서 타율 2할4푼8리를 기록 중이다.
박동원, 조상우의 성폭행 의혹 소식에 네티즌들은 "꾸준히 1군 출신 선수들임, 더 충격", "인기 야구선수들이 이런…", "넥센 팬으로서 너무나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동원은 지난 2016년 12월 1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한 유부남임이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5(151타수 37안타)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이날 '천적'으로 꼽히는 휴스턴의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
1회초 1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벌랜더의 5구째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 6회초 2사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벌랜더...
폴록은 1일 LA 다저스를 상대로 홈런 3방을 터트리는 등 홈런 9개로 해당 부문 팀 내 1위며 타율은 0.291을 기록 중이다. 특히 폴록은 홈런 9개 중 5개를 LA 다저스전에서 터뜨렸으며 다저스전 타율도 0.308로 시즌 타율보다 높다.
폴록은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통산 타율 0.346(26타수 9안타), 4타점으로 우세를 보였다. '천적' 골드슈미트 역시 류현진을 상대로...
KBO리그 통산 81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176,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김지성이 1군에서 뛰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며 "선수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풀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지성은 올 시즌에는 27일 1군에 올라와 28일 kt 위즈전에서 대수비를 책임졌으며 29일 1군에서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류현진의 천적으로 분류되는 헌터 펜스(상대 타율 0.414)가 21일 손가락 부상으로 열흘 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점도 4승 가능성을 높인다. 류현진은 버스터 포지(상대 타율 0.321, 1홈런), 조 패닉(0.500, 1홈런), 닉 헌들리(0.333) 등을 조심하면 된다.
한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경기 시간은 이날 오전 11시 15분이며 MBC...
도망친 데다가 거짓말까지 했다고 지적하며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다시 받아들인 데에 비난을 퍼부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해 1월 한국에 들어왔다가 세 번째 음주운전을 일으켜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 시즌을 마치고 피츠버그에 입단한 강정호는 2015~2016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273,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2년간 타율 0.273,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강정호는 2017년 1월 국내에서 세 번째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키며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국내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강정호는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해 2017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한 채 피츠버그 구단의 '제한선수 명단...
1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6경기 안타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7(89타수 22안타)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투수 에라스모 라미레스를 상대로 1회 유격수 땅볼, 4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4-2로 앞선 5회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4구째를 때려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는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워싱턴 내셔널스는 타율 0.238(내셔널리그 8위)로 타선이 평균 수준이지만 홈런 3위(23개), 도루 1위(23개)로 힘과 주력이 좋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전체 1위인 브라이스 하퍼도 워싱턴 소속이다.
류현진은 워싱턴전에 개인 통산 2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첫 등판이던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8회초에는 1사 3루에서 내야 땅볼을 쳤고, 3루 주자는 아웃됐다. 다행히 1루로 살아나간 추신수는 후속 안타로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4득점을 기록한 것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12년 7월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2117일 만이다.
추신수는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도 0.219로 소폭 올랐다.
4-2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2루수 땅볼 아웃됐으며 4-3으로 쫓기던 7회초 2사 1,3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때린 추신수는 6-3으로 점수 차를 벌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8에서 0.296(27타수 8안타)으로 내려갔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톰린의 2구째 공을 받아쳐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5회엔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7회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0.375로 껑충 뛰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LA 에인절스가 1회에만 6점을 뽑아내는 활약 속에 7회 현재 11대 2로 클리블랜드에 앞서 있다.
다행히 손시헌은 복귀 후 44경기에서 타율 0.329, 6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후유증을 극복했다. 다만 당시 329경기 연속 출장이라는 손시헌의 대기록은 중단됐다.
손시헌은 헤드샷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도 사구에 맞아 시련을 겪었다. 두산에서 활약하던 2011년 5월 17일 잠실 한화전에서 정재원의 공에 왼쪽 갈비뼈를 맞아 실금이 갔다. NC로 이적한 후인...
반면 NC는 주전포수 김태군의 입대(경찰청)로 포수진 구성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범모의 영입으로 포수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한 정범모는 1군에서 333경기를 뛰며 통산 타율 0.215를 기록 중이다. 타격은 부족하지만 어깨가 강하고 장타 능력도 갖췄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8에서 0.345(29타수 10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0-1로 밀린 1회 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의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에게서 볼 2개를 골라낸 뒤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조니 쿠에토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