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전철사업은 정부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주변에 약 58만 2921㎡ 규모의 순천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 역시 탄탄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순천동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봉화산의 명소인 약 4.2km 길이의 둘레길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5km 내에는 성동초와 향림중...
특히 사업비가 당초 총사업비보다 30% 이상 증액되는 경우, 공공기관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타당성 재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재정사업은 총사업비가 1000억 원 이상인 경우 15% 이상 증액 시, 1000억 원 미만인 경우 20% 이상 증액 시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다.
개정 지침은 이달부터 공공기관 예타를 신청하는 사업부터 적용된다. 각 기관은 동 지침을...
이에 서부발전은 “2016년 제정된 예비타당성 조사 운용 지침에 따라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 검토를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시행해야 하고 이는 통상 7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롯데건설의 지분 매각 절차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서부발전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관한 법령...
국토부 측은 제출된 의견 중 토지 특성 변경, 인근 표준지와의 균형 확보 등 타당성이 인정되는 270건(제출 대비 약 3%)은 결정된 공시지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3월 1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ㆍ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다시 거쳐 4월 10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그러나 입지 선정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자 국책사업 최초로 타당성 재조사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제주녹색당 소속 노민규 씨 등이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 찬성 측은 혼잡한 제주공항을 보완하기 위해 제2공항이 필요하고 건설과 관광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조속히 건설해야...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는 결국 반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정부는 내실 있는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최종보고회는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3시 제주 농어업인회관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반대 주민들의...
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3시 제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반대 주민들의 반발에 의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기존 안대로 올해 10월 고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제주 성산읍체육관에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하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연구진은 그간의 기본계획 용역 과정에서 검토된 제주 항공수요 예측결과와 활주로 배치 방안, 터미널 계획, 공역 및 비행절차 검토, 주민상생 방안 등을 공개했다. 또 제주도민 등 약 200여 명의...
이날 국토부와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활동 재개를 합의한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이하 검토위)의 첫 회의도 있을 예정이라 제주 제2공항 건설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오후 3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제주도 성산읍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책임자가...
세종시는 31일 "광역 철도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KTX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역 기간은 2월부터 10월까지다. 세종시는 올해 KTX 세종역 신설 타당성 조사를 위해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세종시는 세종역 후보지인 금남면 발산리 일대를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묶었다.
KTX 세종역은 2017년...
국토부는 이 과정에서 쟁점에 대해 충분히 토론해 정상적으로 종료됐고 타당성 재조사 용역기관도 쟁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기존 사전타당성 용역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반대단체들은 정반대의 입장을 내놨다. 충분히 토론하지도 못했고 검토위원회 차원의 공식적인 결론도 내리지 못한 채 강제 종료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부터 국토부와...
추진에 반대하는 상황에서 국토부가 기본계획을 강행하는 것은 도민의 민의를 묵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토부는 즉각 기본계획 강행을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8일 제주 제2공항 타당성재조사 결과 문제가 없다며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고 결과는 6월께 나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재조사 용역 결과와 그간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검토위원회 논의 결과 등을 종합해 12월 28일자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공항 혼잡완화 해소 측면 등이 고려됐고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2015년 입지선정 발표 이후 15회에 걸친 면담을 통해 국토부는 반대위의...
양주와 수원을 잇는 C노선도 3년여 만에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앞으로 사업 방향을 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절차 등이 남아있다. B노선은 2014년 예타에서 경제성평가(B/C)가 0.33으로 기준치에 미달했다. 재조사 결과는 내년에 나오는데 인천시와 남양주시가 정부에 예타 면제를 신청한 상태다.
이처럼 GTX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실제...
결국 국토부는 이달 16일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2025년 완공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일각에서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진에어 조현민 갑질 사건, BMW 차량 화재사고 등에는 적극 나서면서 정작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SOC 건설 사업 갈등 해결에는 소극적이라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2014년 11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뒤 올해 3월 기본계획이 나왔다. 철도시설공단은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기본설계를, 2021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각각 마친 뒤 2021년 6월~2026년 6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3165억 원 등 총 2조7190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