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쟁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와의 경쟁에서 밀린 점도 이유로 꼽았다. 타그리소는 이미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시판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말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면서 올리타의 임상 3상 대상자 모집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는 지난해 103억 원의 매출을...
또한 현재 올리타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제품인 타그리소(성분 오시머티닙)가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시판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환자에게 투약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경쟁약이 작년 말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면서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환자 모집)이 더욱 어렵게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올리타 개발을 완료하더라도 혁신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앞선 2015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계약금 5000만 달러, 단계별 마일스톤 6억 8000만 달러에 한국,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올무티닙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넘겼지만 다음해 9월 권리를 반납받았다. 올무티닙의 경쟁 약물로 평가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보다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표적치료제 '타그리소정'(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 12월 5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월 1000만 원에서 약 34만 원으로 대폭 감소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의결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항암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타그리소’가 극적으로 약가협상에 타결, 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확정됐다. 지난 8월 14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약가협상을 명령한지 86일만이다. 타그리소를 복용하던 환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쾌재를 불렀다. 약가협상에 임했던 보건당국도 어려운 일을 해냈다는 듯 안도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물론...
기존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유일한 대안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임상시험 결과로 새로운 대안이 될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내용의 올리타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세션'(ESMO Asia)에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은 한국과 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제약사가 신약을 등록할 때 같이 동반진단기기로 등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등의 국내 임상3상 연구에 참여하면서 데이터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나진은 EGFR 타깃 유전자 이외에도 대장암 등에서 많이 발현하는 KRAS,NRAS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 진단키트 역시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타그리소’의 약가협상 과정에서 협상기한을 2차례 연장한 결정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약가협상 기간은 보건복지부장관이 협상을 명한 날의 다음 날부터 60일간으로 규정됐다.
당초 타그리소의 약가협상 마감날은 지난 13일이었지만 건보공단과 아스트라제네카는 절충안을 찾지 못하고 20일에 추가 협상을 벌이기로...
3세대 폐암치료제인 ‘올리타’와 ‘타그리소’는 1세대 폐암치료제의 투여 후 T790M이라고 하는 돌연변이 검출을 진단받은 질병 진행형 환자만 처방받을 수 있다.
다만 파나진과 로슈진단이 받은 신의료기술은 조금 다르다. 파나진은 EGFR 유전자 돌변연이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EGFR 유전자, 돌연변이(핵산증폭법)'으로 로슈진단은 유전자 돌변연이 검사로...
한미약품의 항암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의 경쟁 약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지목된다. 올리타와 타그리소 모두 ‘3세대 EGFR TKI 계열’이라는 동일 기전의 약물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적응증도 ‘이전에 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올리타의 경쟁약물로 평가받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는 더 많은 사망 부작용이 발생했지만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로 아무런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다.
김 부사장은 스스로를 ‘임상이행연구’ 전문가라고 평가한다. 임상이행연구의 사전적 의미는 보편적 임상이행연구는 보편적 검증이 가능하고 재현성이 입증돼 임상적 적용이 가능한 기초과학 결과의...
제노텍은 타그리소, 이레사와 같은 면역항암제 처방에 필요한 동반진단 타깃인 EGFR Exon 19, 20, 21의 다양한 변이를 혈액에서 검출할 수 있는 ‘FenDEL EGFR PCR kit’을 개발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아주대병원에서 폐암환자의 혈액 샘플을 이용한 탐색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EGFR...
하지만 올무티닙의 경쟁 약물로 평가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보다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최근 오스트리아 바이오업체 바이라 테라퓨틱스로부터 차세대 항암 기술을 사들였다는 점도 올무티닙의 개발 중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어려움을...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에서 YH25448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는데, ‘타그리소’보다 약효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서도 이 물질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한미·녹십자 등도 해외 임상 중단..“글로벌 도약 성장통”
올해는 유난히 국내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이 중단되거나...
올해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했다가 임상이 중단된 '올무티닙'의 경쟁약으로 주목받았던 변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가 기존 화학요법 대비 뛰어난 종양억제 효과를 보이면서 다시한번 선도약물로써 입지를 다졌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기준 6일 밝힌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2차...
하지만 올무티닙의 경쟁 약물로 평가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보다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최근 오스트리아 바이오업체 바이라 테라퓨틱스로부터 차세대 항암 기술을 사들였다는 점도 올무티닙의 개발 중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결국 성공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신약 개발 특성을...
개발 관계자는 “타세바, 타그리소, 이레사 등 폐암 표적항암제를 처방하기 전, 우리 제품으로 검사해 나온 데이터를 처방 판단의 객관적 자료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파나진에서는 EGFR 뿐 아니라 대장암, 폐암의 바이오 마커로 사용되는 KRAS, 대장암 및 흑색종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NRAS, 갑상선암 등에서 발견되는 BRAF 유전자 돌연변이 등을 검출하는...
올무티닙의 경쟁 약물로 평가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보다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이 최근 오스트리아 바이오업체 바이라 테라퓨틱스로부터 차세대 항암 기술을 사들였다는 점도 올무티닙의 개발 중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양약품이 한미약품과 유사한 사례를 겪은 적이 있다. 일양약품은...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올리타정’과 유사약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는 품목 허가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험 급여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었다. 올리타정의 허가가 취소되면 다국적 제약사 제품인 ‘타그리소’만 보험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성 서한은 긴급 조치의 일환으로 신규...
동일한 기전의 약인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의 ‘타그리소’를 봐도 그렇고, BI가 직접 ELUX임상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회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던 정황을 봐도 그렇고 이는 이례적인 결정이다. BI가 지오트립의 허가임상에 LUX라는 이름을 붙었었고, 이와 연결선상에서 올무티닙의 허가임상에 ELUX란 이름을 붙였다는 점을 보더라도 BI가 올무티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