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후반 경기 도중 우루과이의 수아레스는 공격 과정에서 이탈리아의 수비수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무는 어이없는 행동을 범해 논란이 됐다. 수아레스의 행동은 결국 심판진이 확인하지 못했고 이탈리아 벤치와 선수들, 특히 키엘리니의 강력한 항의에도 수아레스에 대한 징계는 없었다.
이탈리아로서는 마르키시오의 퇴장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는...
바르잘리-보누치-키엘리니 등 3백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피를로, 데 실리오, 마르키시오, 베라티, 다미안 미드필더들을 폭넓게 배치했다. 골문은 부폰이 지킨다.
반면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수아레스를 공격의 첨병으로 활용한다. 수아레스는 카바니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로데이로가 이선에서 공격을 돕는다. 알바로 곤잘레스...
코스타리카는 전반 43분 캠벨이 문전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키엘리니와 충돌하면서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넘어졌다. 하지만 반칙으로 선언되지 않으면서 코스타리카 벤치는 거세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공은 밖으로 나가지 않은 채 계속 인플레이됐다. 코스타리카 선수들은 하지만 동요하지 않았고 이탈리아의 공세를 잘 막아낸 뒤 왼쪽 터치라인에서 주니오르...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안드레아 바르찰리는 마테오 다르미안,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이그나치오 아바테와 함께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티아고 모타,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안드레아 피를로, 다니엘레 데 로시,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포진됐고, 최전방 공격수에는 지난 잉글랜드전에서 활약한 마리오 발로텔리가 투입했다.
이탈리아와...
이에 맞서는 이탈리아는 원톱에 마리오 발로텔리를, 미드필더에 안토니오 칸드레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다니엘레 데로시, 마르코 파롤로, 마르코 베라티를, 수비진에 안드레아 바르찰리, 가브리엘 팔레타, 조르조 키엘리니, 마테오 다르미안이 출격한다. 골키퍼는 살바토레 시리구다.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잉글랜드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8일 앞두고 마지막으로 갖는 홈경기에서 이탈리아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은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 데 로시(AS로마), 안드레아 피를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이상 유벤투스)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승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전반 초반 분위기는 이탈리아가 잡았다. 전반 9분만에 발로텔리의 크로스를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전반을 1-2로 뒤진 채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3분 키엘리니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겹쳐 경기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전후반 통틀어 유벤투스는 레알과 같은 13개의 슛을 기록하며 비교적 대등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화끈한 골 퍼레이드로 안데레흐트에 5-0의 대승을 거뒀다. 원정 경기에 나선 생제르맹은 이브라히모비치가 무려 4골을...
전반 20분 왼쪽 풀백인 지오르지노 키엘리니가 부상으로 초반에 교체된 데 이어 후반에도 교체카드 3장을 모두 쓴 상황에서 후반에 교체돼 들어간 티아구 모타가 후반 15분 돌연 허벅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 10명이서 싸워야 하는 수적 열세를 짊어지며 경기에 나섰다.
스페인은 이에 수적 우위를 점하며 2-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파브레가스 대신 토레스를...
수비에는 데 로시를 중심으로 키엘리니, 보누치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는 부폰이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어느팀이 우위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부터 팽팽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개인기와 탄탄한 전술이 어울려 전반전 득점은 없었지만 관중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할 정도였다.
특히 탄탄한 양팀의 중원에서 이뤄지는 빠른 공수 연결은 그야말로...
2011-2012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와 유벤투스의 경기가 13일(한국시간) 오전 AS로마의 홈구장 올림피코에서 열리고 있다.
홈팀 AS로마는 전반 5분만에 데로시의 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16분 키엘리니의 골로 1대1 균형을 맞췄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중이며 양팀은 1대1 팽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