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생산하고 있는 원료의약품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 최근 세계적 분석장비 업체인 일본 시마즈 측과 업무협약(MOU)도 체결, 전문의약품의 품질 개선 뿐 아니라 향후 일본 진출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초 준공한 오송공장의 주요 생산품목인 클로피도그렐은...
그는 “향후 핵심 성장동력은 대표 품목인 플래리스(항혈전제) 원료(API)의 일본 수출”이라며 “향혈전제 시장은 국내 10배인 3조원 규모로, 플래리스 오리지널 품목인 플라빅스의 일본 특허가 종료되면 제네릭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은 제네릭 출시 준비를 위해 일본 제약업체에 API(황산수소 클로피도그렐)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충북 오송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을 본격 가동해 플래리스 원료인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등 다양한 원료의약품 수출도 확대키로 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올해는 적극적인 IR활동과 기업 설명회를 통해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약가 사용량 연동제와 같은 정책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 임직원이 역량을...
경동제약은 결정성 클로피도그렐·황산염 형태|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발명에 의해 제조된 결정성 클로피도그렐ㆍ황산염 형태 I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또는 허혈뇌졸중, 심근경색, 말초동맥성질환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치료, 죽상혈전증 및 혈전색전증 등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자렐토의 권장용량은 1일 2회, 1회 2.5mg이며, 환자는 아스피린 1일 75~100mg 또는 1일 아스피린 75~100mg과 클로피도그렐 75mg을 자렐토와 함께 복용해야 한다.
또한, 최소 2년(24개월)정도 치료가 권장되며,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경험한 환자는 심혈관계 증상의 위험이 있어 투여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좋다.
바이엘 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노상경 대표는 “자렐토는...
특히 항혈전제 ‘플래리스정’의 주성분 클로피도그렐황산염을 주력으로 생산해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원료 수출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클로피도그렐황산염은 삼진제약이 지난 2009년 구상형(球狀形. 미세 구슬형태의 분말) 입자를 제조하는 특수공법 개발에 국내 최초로 성공, 관련 완제품 및 원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력품목이다.
오송공장...
혈관 내 혈전(피떡) 생성을 막기 위한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등 항혈전제와 와파린 등 항응고제는 소화불량·속쓰림 등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에서 흡수되는 아스피린이나 음식물,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좋다. 또 항혈전·항응고 작용 때문에 출혈 위험이 있어 치과 수술 등을 받을 경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중단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당뇨병의 치료...
기존 사업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원료합성 기술을 확보한 천식치료제(몬테루카스트)와 항혈전제(클로피도그렐) 등에 대한 중동·인도·태국 등의 이머징마켓 진출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에는 종합비타민제와 간기능강화식품 등 7~8개 품목으로 구성된 자체 건기식 브랜드도 출범된다. 주력사업인 바이오의약품 부문도 강화된다. 현재 개발중인 관절염...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자체 원료합성 기술을 확보한 천식치료제(몬테루카스트)와 항혈전제(클로피도그렐) 등에 대한 중동, 인도, 태국 등의 이머징마켓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LG생명과학이 화이자의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퀄리티 제네릭’ 생산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한미약품은 현재 독일 AET사와 함께 각 국가별 현지 파트너사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08년부터 피도글의 원료인 클로피도그렐을 이미 유럽 지역에 수출하고 있었다”며 “완제의약품으로 유럽에 수출하게 되면 훨씬 더 큰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병용 투여율은 30~ 50%로 가장 많은 처방 패턴을 보이고 있어 시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플라빅스’ 보유사인 사노피-아벤티스가 개발한 복합제 ‘듀오 플라빈’는 유럽에서는 승인을 얻었으나 국내에서 허가를 받지 못했다. 사실상 사노피가 플라빅스 복합제의 한국시장 출시를 포기하면서 국내...
삼진제약은 인도네시아 제약사 2곳과 항혈전제‘플래리스’와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원료에 대한 수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수출 계약은 플래리스의 제제 기술을 이전하고, 원료를 5년간 사용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은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지난 4월 중국, 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다.
삼진제약...
이번 승인은 전세계 43개국에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만 86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가 기반이 됐으며, 연구에서 브릴린타는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클로피도그렐 복용과 비교해 주요 출혈 위험의 증가 없이 1년 사망률 개선을 입증했다.
브릴린타는 복용 1년 시점에서 심혈관계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상대위험도를 클로피도그렐 대비 16...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17일 자사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치료제 티카그렐러(제품명: 브릴린타)가 광범위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에 있어 제네릭(복제품) 클로피도그렐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플라토(PLATO) 임상연구의 새로운 보건경제성 하위연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번 연구는 EU의...
이번 상을 받게 된 논문도 고용량 클로피도그렐을 사용하더라도 유전자 변이형과 관련된 약효 감소 효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최초로 체계적으로 규명했으며 이 결과는 최근에 미국심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대규모 임상연구인 그라비타스(GRAVITAS) 유전자연구를 통해 재확인 됐다.
현재 정교수는 미국 볼티모어의...
삼진제약은 최근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혈전제 완제품인‘플래리스 정’과 원료인‘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을 최근 필리핀과 중국에 각각 수출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래리스 정’은 혈소판 응집 및 혈전형성을 감소시키는 작용으로 동맥경화나 혈전증으로 인한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일과성 허혈발작, (불안정성)...
특히 지난 2009년 국내 처음으로 자체 원료 합성에 성공한 항혈전제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은 국내에서 입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유럽과 일본 등지에 수출을 본격 추진, 올 한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돋보이는 성장세를 이어온 본사는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품목별로 살펴볼 때 같은 달 기준으로 항생제가 187만달러(약 21억원), 간장질환용제 28만달러(3억원), ‘플래리스’ 원료인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bisulfate)원료의약품과 게보린 등 일반의약품이 96만달러(10억원)를 넘었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베트남·필리핀·싱가폴 등 동남아지역 250만달러(28억원), 중미지역·중동지역 등에 약 61만달러(6억)를 기록했다....
“파트너 선정 작업 완료 후 빠르면 내년 6월경 현지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추가적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도글은 항혈전 성분인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에 나파디실산(napadisilate)을 부착한 신규염 개량신약으로 2008년 국내 발매됐으며 2007년부터 유럽 지역에 클로피도그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