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클라라와 호흡을 맞춘 새 영화 ‘워킹걸’의 촬영도 막바지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정글의 법칙’(SBS) 다녀온 지 1년이 됐다는 사실에 쇼크 받았다. (지금 촬영 중인) ‘워킹걸’까지 세 작품을 연달아 쏟아냈으니 이제 공부하고 채워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 보고 싶었던 좋은 영화들, 책들도 봐야 하고, 만나야 할 지인들도 많다. 여행도 갈 것이다....
완전 사랑스러운 두 사람”, “클라라 조여정, 누가 더 예쁜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와 조여정은 영화 ‘워킹걸’을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워킹걸’은 장난감 회사의 최고 유망주인 보희(조여정)가 승진을 앞둔 발표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해고를 당하고 난희(클라라)와 함께 성인용품 사업에 뛰어들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영화 '워킹걸'에 출연하는 조여정과 클라라가 영화 속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3일 '워킹걸'(정범식 감독, 홍필름 수필름 제작)이 지난달 15일 크랭크인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두 여배우가 한자리에 앉았다.
이날 첫 만남부터 티격 태격 하는 장면을 촬영한 두 여배우는 숨 쉴 틈 없는 대사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멈출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