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증권사나 가상자산 거래소, 블록체인 기업 등이 STO를 올해 핵심 전략 사업으로 꼽은 이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상반기 안에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란 기대감에 “크립토윈터(침체기)가 끝나고 해빙기가 시작됐다”라는 안도감이 나온다. STO로 이런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길 기대한다. acw@
지난해 12월 바닥 찍었던 거래량 1.2~6배↑“크립토 윈터는 계속…수익 창출 방안 고심”
비트코인 시세가 2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최근 회복세를 보이자, 지난해 12월 바닥을 찍었던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4일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8시 50분 기준 4억 5015만 달러였던 업비트의 24시간...
차명훈 대표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경우 이른바 ‘크립토 윈터’로 불리는 시장 침체기 속에서 어느 정도의 속도 조절은 있지만, 기관 및 법인 투자자들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법인의 투자를 적극 허용하는 것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정보력과 전문성을 갖춘 금융사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은...
글로벌 긴축 강화 여파로 가상자산의 약세장(크립토 윈터)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있다. 그러나 많은 프로젝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음 불장(bull market,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 교육과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 내실을 다지고 있다. 황진우 더 샌드박스 인큐베이션 리드는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더 샌드박스의...
더샌드박스 빌더 스튜디오 5곳 참여해 프로젝트 소개웹2 기업과 협업으로 더샌드박스 생태계 확장 박차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가 쟁글 블록체인 파운데이션 위크에 참가해 빌더 스튜디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운데이션 위크에 참가한 빌더 스튜디어로는 △TDF △디자인에그 △네스트리 △GBF 메타 △팩브로스 등이다. 빌더 스튜디오는...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 롱후이 구 대표 인터뷰“Web3 본질에 집중할 때 크립토 윈터 끝날 것”스마트 계약 등 실질 서비스, 몇몇 브랜드 성장에 가려"
“힘들지만 꼭 필요한 경험, 놓칠 수 없는 기회”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서틱(CertiK)의 롱후이 구 공동대표는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과 다가오는 2023년을 이렇게 한마디로 정의했다. 지난달 서면으로...
전 메타 암호화폐 사업부 총괄 데이비드 마커스는 블로그를 통해 “크립토 윈터가 2025년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FTX 같은 부도덕한 플레이어는 내년에도 업계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시장을 침체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책임 있는 규제가 시행되고 소비자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대외 변수와 업계 내 사건들로 2022년 한해 ‘크립토 윈터’국내서 가장 상승률 높은 코인 ‘트론’…-29% 상승률 기록수용성ㆍ활용성 증가해 2018년 윈터와는 다르다는 의견도
글로벌 공급망 위기, 국제적 금리 인상 기조, 우크라이나 전쟁 등 거시경제 변수와 테라·루나, FTX 파산 등 악재가 겹친 올해 가상자산 시장은 겨울이었다. 전 세계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년...
이에 코인원과 코빗은 크립토윈터를 맞아 수익 다변화와 투자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인원과 코빗은 스테이킹 가능한 가상자산을 늘리며 서비스를 확대했다.
코인원은 ‘플러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코인원은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합류로 기존의 클레이튼(CLAY), 코스모스(ATOM), 테조스(XYZ) 등을 비롯해 총...
늦어지는 소득세법 개정에 코인 투자자들 불안 커져와국세청 움직임에 대통령실까지 나서 해명…불안 더 키워우여곡절 끝에 예정대로 유예…크립토윈터 불행 중 다행금투세도 2년 유예…거래세율 2025년 0.15%까지 점차↓근로소득세 최저 6% 적용 확대…월세 세액공제 최대 17%
23일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윤석열...
다만 이 시기는 크립토 윈터가 찾아오기 전, 시장이 한창 활황일 때 이야기다. 바이낸스가 올해 새롭게 상장한 코인으로 분류 소개한 프로젝트는 10개로, 모두 밈 코인과는 거리가 멀다. 새로 상장한 코인은 △앱토스(APT) △오스모시스(OSMO) △지엠엑스(GMX) △리도 다오(LDO) △옵티미즘(OP) △후크 프로토콜(HOOK) △해시플로우(HFT) △스타게이트 파이낸스(STG) △갤스...
또 크립토 윈터로 새로운 투자자 유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 거래소로서는 신규 고객을 끌어모을만한 마땅한 유인이 없는 상황이다.
각 거래소마다 시중 은행과 물밑에서 논의를 이어나가며 원화마켓 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원화마켓 도입이 해결사는 아니라는 말도 나온다. 고팍스가 올해 4월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맺으며 원화마켓을...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 두고 의견 분분정부 2년 유예 방침이지만…개정안 통과 안 되면 과세 시행업계 “크립토 윈터·모호한 과세 기준 우려”
내년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를 두고 결론이 쉽게 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방침을 내세우고 있지만, 야당 의원들은 과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당장...
테라ㆍ루나, FTX 파산에 ‘크립토 겨울’ 지속…비트코인 고점 대비 80%↓전문가들 저마다 “오른다” vs “내린다”…극단적으로 갈리는 ‘가격’ 전망이더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가격보다 기술ㆍ생태계 집중할 때” 조언
‘크립토 겨울’이 지속되자, 전문가들은 저마다 ‘가격’ 전망을 내놓고 있다. 각자 보는 시각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의견과...
누적 영업익 7348억 전년 比 71.7%↓…매출 98%, 거래 수수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역시 크립토 윈터를 피하지 못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3분기 영업이익은 1687억 원으로 지난 3분기 대비 39.3% 감소했다.
올해 3분기까지 두나무의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69억 원으로...
그는 “2018년의 약세장은 최고의 프로젝트들이 등장한 시기”라며 “현재 진행 중인 크립토 윈터는 나쁜 플레이어들을 정화하고 있어서 시장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매수할 것을 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 심리 지표는 ‘공포’ 상태를 유지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테라·루나 사태 이후 찾아온 크립터 윈터 속에 FTX 사태로 가라앉았던 투자 심리가 더욱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FTX 사태 직전 접속자 점유율이 6.1%로 가장 많던 나라로, 피해 규모 역시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최근 국내 거래소들은 투자자들에게 연일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다. 22일 빗썸경제연구소는 ‘FTX 사태를 통해...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약세장)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 ‘신뢰와 신용 회복’이 주요한 과제로 꼽힌다.
FTX 유동성 사태는 거래소 가치의 상당 부분을 FTX의 핵심 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가 ‘FTT 토큰’을 통해 떠받치면서 불거졌다. 알라메다가 보유한 자산 중 상당수가 FTT로 이뤄져 있는데, 금리 인상과 거시 경제 여파로 FTT 토큰의...
하지만 이후 불어 닥친 이른바 ‘크립토 겨울’에 따른 시장 침체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분석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NFT 거래 규모는 4억6600만 달러로, 지난 1월 170억 달러와 비교하면 약 97% 줄었다. 같은 기간 오픈씨 플랫폼 거래량은 1월 48억5743만 달러에서 3억4890만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오픈씨는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