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아빠'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허모(37)씨는 사고를 낸 뒤 큰 길이 아닌 골목길을 택해 귀가했다.
사고를 내고 370m를 직진하던 그는 돌연 오른쪽 좁은 골목길로 방향을 틀어 지그재그로 400m를 더 빠져나간 뒤 공터가 나타나자 차를 세웠다. 시동까지 끈 그는 차에서 내려 4분가량 파손 부위 등을 살폈다.
허씨가 "사람을 친 줄 몰랐다가 나흘 뒤에...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망 사고 피의자 허모(37)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31일 발부됐다.
청주지방법원 이현우 당직판사는 이날 허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도망할 염려가 있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허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버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 하던 남편이 뺑소니를 당한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의 분노에 네티즌들도 동참했다.
3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피해자 강모씨의 아버지 태호 씨가 돌연 피의자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피의자 허모 씨가 '사고 순간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말하는 등 뉘우치는 기미를 보이지...
청주 흥덕경찰서는 30일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모(37)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임신 7개월이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크림빵 뺑소니’ 사고로 강모(29)씨가 숨지면서 가난했지만 단란했던 강씨의 가정은 한순간에 풍비박산이 났다.
만삭의 아내는 불과 3개월 뒤 아빠 없는 아이를 출산해야 한다. 먼저 보낸 자식을 가슴에 묻은 그의 부모의 속도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피의자 허모(37)씨 가정도 한순간에 파탄지경을 맞았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는 ‘국민적 공분’을 사는...
'크림빵 뺑소니 자수'
29일 오후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가 자수하면서 전국민의 공분을 샀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일단 일단락된 듯한 모습이다.
용의자 허모씨는 아내의 자수 권유로 사건 발생 19일만에 경찰서를 찾았고 피해자 아버지는 "처음부터 원망하지 않았다"며 용서하겠다는 뜻을 나타내며 오히려 자수한 피의자를 감싸는 모습을 보여...
이른 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 피해자인 강모(29) 씨의 아버지 태호(58) 씨가 '피의자를 용서하겠다'던 마음을 고쳐먹었다. 피의자 허모 씨가 '사고 순간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말하는 등 뉘우치는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강태호 씨는 30일 오전 흥덕경찰서 브리핑이 끝난뒤 사건 현장을 찾았다가 취재진을 만나 허 씨의 진술을 비판했다. 그는...
'크림빵 아빠' 강모(29)씨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허모(37)씨가 29일 자수하기까지의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 흥덕경찰서가 가해 차종을 파악한 것은 지난 27일 오후 11시께다.
윈스톰 부품을 취급하는 충북 지역의 차량 부품대리점을 모두 조사한 경찰은 29일 충남 천안으로까지 수사망을 넓혔다.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천안의...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용자가 사건 1발생 19일만인 29일 밤 자수를 한 가운데 자수 동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8분께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사건 용의자의 자수에는 그의 부인의 제와 설득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30일 청주 흥덕경찰서 크림빵 뺑소니 사건 브리핑에 따르면 흥덕경찰서...
[온라인 와글와글] 크림빵 뺑소니 자수·해피투게더 최정윤·김소은 송재림·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김재원 화정 출연·KT 적자전환 ·김희범 문체부 1차관·낮부터 찬바람·이국주 가족끼리 왜이래·땅콩회항 2차 공판
30일 오전 온라인상에는 크림빵 뺑소니 자수·해피투게더 최정윤·김소은 송재림·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김재원 화정 출연·KT...
1. '크림빵 뺑소니' 범인 색출과정에서 적극 나섰던 자동차 커뮤니티는?
○ 보물드림 ○ 보배드림
2. 올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 1위인 파울리나 베가 디 에파의 출신국가는?
○ 콜롬비아 ○ 베네수엘라
3. 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하는 가게로 최근 유명세로 곤욕을 치르며 폐업예정인 가게 이름은?
○ 꽃분이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 허 모(37)씨가 사건 발생 당시 소주 4병을 마신 사실이 드러났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8분께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을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특시 허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료와 늦게까지 소주를 마신 뒤 윈스톰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소주 4병 이상을...
'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뺑소니' 사망 사고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19일 만에 자수하면서 사건이 일단락 됐으나 사고 관련 경찰의 초동수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경찰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용의차량이 찍힌 폐쇄회로(CC)TV를 뒤늦게 확보, 용의차량 차종을 특정하면서 초동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다.
경찰은 용의자 차량으로 BMW 차량으로...
'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의자가 자수를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자살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29일 오후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인 윈스톰 차량 운전자 허모씨가 자수했고 허씨에 대한 경찰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
브리핑에 나선 박세호 흥덕경찰서장은...
‘크림빵 아빠’ 강모(29)씨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 허모(37)씨가 사고 19일만에 경찰에 자수했지만, 경찰은 그의 행적을 집중 캐고 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허씨가 사고 이후 파손된 차량 부품을 교체하는 등 은폐의혹에 대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당초 BMW와 유사한 차량에 대해 탐문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던 터여서 수사가 난관에 부닥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