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네이처(Nature)에 따르면 이달 출간된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최신호에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 교정연구단의 '크리스퍼 Cpf1' 연구가 소개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온라인판에 게재된 것으로 김진수 연구팀(단장)은 크리스퍼 Cpf1이 기존 크리스퍼 Cas9에 비해 유전자 교정 정확성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전세계 생명공학계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을 보유한 툴젠에도 IT전문가 출신의 김종문 대표이사가 있다. 대우그룹 공채 출신인 그는 한국 IT산업계 1세대로 불린다. 특히 삼보그룹에서 근무하던 1999년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인 두루넷을 한국 최초로 나스닥에 직상장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2000년 초반부터 바이오...
전세계 생명공학계의 '슈퍼스타'로 급부상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의 한 가운데 한국기업 툴젠이 있다. 가장 먼저 미국 특허 등록(2014년 4월)에 성공한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진보다 먼저 미국 특허를 출원했고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유전병인 혈우병의 치료가능성도 학문적으로 입증해냈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툴젠은 최근 상장 실패의 요인으로 지목됐던 유전자가위 특허 등록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3세대 유전자가위 '크리스퍼'의 특허를 출원했지만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태다.
김 대표는 "조만간 (유전자 가위) 특허가 등록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특허가 등록되면 아시아 특허도 수월하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문제 되는 유전자만 잘라내고 새로운 유전자를 바꿀 수 있어 최근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우려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엔 효율이 높은 '3세대 크리스퍼'까지 개발돼 속도와 정확성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적인 효용성은 물론, 제약사와 농업계에도 유전자가위 기술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돈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유전자 서열 분석 비용이 게놈(유전체)당 2003년 1억 달러에서 지난해 현재 1000달러 수준으로 가파르게 내려가고, 세포 안에 있는 특정 유전자를 골라 제거할 수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최근 발견되면서 바이오 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다양한 기업들이 바이오 산업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것”이라고...
물리학 분야는 극저온에서 존재하는 최초의 ‘페르미온 응축물’을 만든 데보러 진 콜로라도 볼더대 교수 등이, 화학상은 첨단 유전체 편집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한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스웨덴 우메아대 교수와 제니퍼 다우드나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 교수가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과학 분야 유력 수상자 명단에 여성 4명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유전체교정연구단은 서울대 의대·툴젠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유전체 교정 도구의 하나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가 인간세포 내에서 정확히 표적 유전자에만 작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란 인간이나 동식물 세포에서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 DNA를 절단해 유전체 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 제한효소를 말한다....
개봉 2주를 앞둔 크리스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윔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과 상상력이 더해져 시공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터스텔라’는 필름뿐...
또 밀폐율 99%의 ‘에어 펌프’ 기능과 수분을 조절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매직 크리스퍼’ 기능을 채택한 ‘진공 밀폐 야채실’은 야채의 산화를 방지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월간 소비전력을 35.2 kWh로 낮춘 800리터 급 대용량 냉장고(모델명: R-T809VHMTP)도 새롭게 출시했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