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최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보유한 툴젠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HK이노엔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 소개와 함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성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자가면역질환 신약(IN-A002), 비알콜성 지방간염 신약(IN-A010), 수족구백신(IN-B001) 등 주요 신약 후보물질 내용도...
최근 툴젠 지분 인수 등을 통해 준비 중인 규격화된 CAR-T의 제조 및 대량 생산화(Off-the-shelf CAR-T)와 고형암 대상의 동종유래 CAR-T 치료제 개발 등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과 제넥신의 기술을 결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 원천 특허를 바탕으로 인간 치료제 및 동ㆍ식물 개발, 육종 분야 등에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최근 미국 특허가 등록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상호 보완이 가능한 역량을 가지고 있어 기술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이...
국내 연구진이 다양한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기의 표적 특이성을 초민감도로 검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정 변이 유전자로 발생하는 희귀성 난치 질환과 유전 질환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국가영장류센터 이승환 박사팀, 미래형동물자원센터 김선욱 박사팀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허준호 박사팀이 공동...
기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보다 표적을 더 정확하게 자를 수 있는 ‘크리스퍼 플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의약품과 면역항암제 등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식물학을 전공한 최성화 대표는 “식물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동료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유전자 가위로 독성이 될만한 부분을 없애고, 개량한...
유전자가위 연구 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사단법인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지원하는 ‘2020년도 바이오 의약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크리스퍼 기반 감염병 바이러스 핵산 진단 키트’ 과제 수행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7월 초부터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약 5개월간 연구·개발을 통해 11월까지 시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향상된 교정 물질(CRISPR PLUS)을 개발한 지플러스생명과학과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강스템바이오텍의 긴밀한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획기적인 차세대 유전자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는 “강스템바이오텍과 유전자 삽입 줄기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GSK가 가진 기능 유전체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양사가 보유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기법 스크리닝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세포 숙주 유전자를 표적하는 항 코로나 바이러스 화합물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SARS-CoV-2 및 기타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을 연구할 계획이다.
GSK 최고과학책임자 및 R&D 부문 사장인 할 바론 박사는...
연구팀은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해 항-CD19 표적 CAR-T 치료제와 각각의 저분자화합 약물들을 반응시켜 항체 의존적 세포 독성(Antibody Dependent Cellular Cytotoxicity) 증가 수치를 검증했다. 그 결과 암의 성장 및 전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의 신호전달 억제를 기전으로 하는 약물 중에서는 백토서팁이...
지플러스생명과학이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크리스퍼(CRISPR) 항암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20일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유전자가위 기술을 통한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19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 정명희...
한편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받은 Non-GMO 방식 식물개량 기술과 유전자교정기술인 크리스퍼플러스 기술을 융합해 식물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도 유치했다.
툴젠이 서울대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 재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번 합의로 유전자가위 연구개발 확산과 함께 유전자가위 특허 논란으로 중단된 툴젠의 기업공개도 돌파구를 마련했다.
툴젠과 서울대는 유전자교정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유전자교정 기술의 개선...
흑멧돼지의 유전자로 교체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치료한 성과가 확인된 사례가 있어 유전자 가위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국 로스린연구소 연구진은 크리스퍼(CRISPR-Cas9)를 이용해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바이러스성 질환에 강한 돼지를 만들어 이미 수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엠젠플러스는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성화 서울대 교수(생명과학부)가 창업한 지플러스생명과학은 기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보다 더 정확하게 타깃 표적을 자를 수 있는 ‘크리스퍼 플러스(CRISPR PLUS®)’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의약품과 면역항암제 등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유전자교정기술인 크리스퍼플러스 기술과 Non-GMO 방식...
툴젠은 이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유전자교정 세포주 제작 서비스를 국내 연구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툴젠 측은 “최근 유전자가위 활용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전자교정 세포주 제작 서비스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툴젠과 엔세이지는 이런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과 엔세이지의...
이후 기업설명회를 통해 툴제넥신 출범 이후 크리스퍼·IL7 융합한 차세대 CAR-T 개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2022년까지 미래신기술을 연구하는 R&D 전략위원회에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바이오 업계에 지속적인 악재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한국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대외적인 요인으로 주가가 하락해 합병안...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는 "현재의 CAR-T는 가야할 길이 먼데 툴젠의 크리스퍼와 제넥신의 IL7이 CAR-T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면서 "이 기술은 T세포뿐 아니라 스템셀 등 확장성이 무궁무진한다. 두 회사가 공동연구가 아닌 합병을 선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성영철 회장은 "이미 지난해 중국 CAR-T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는 동식물의 유전자에 결합하여 특정 부위를 절단해 유전자를 원하는 형태로 교정하는 인공효소다. 유전자를 자르는 절단효소 부분과, 유전자의 특정 부위만을 표적하게 하는 안내자 부분으로 구성된다.
김형범 교수는 방대한 자료를 스스로 학습하고 그 속에서 일정한 규칙성을 찾는 인공지능에서 유전자가위 효율성 예측의...
구옥재 이사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박사 후 연구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 툴젠에 합류한 이후 2017년 몬산토와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이끌어내었다. 이번에 신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그린바이오 및 플랫폼바이오 신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툴젠이...
툴젠의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특허는 국내를 넘어 유럽, 호주, 싱가포르까지 확장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툴젠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유전자교정 치료제부터 농작물까지 개발협력을 확대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대와의 유전자교정 특허권 논란이 불거지면 세번째 도전이 한계에 부딪혔다. 툴젠은 이번 논란으로 상장심사가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