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막강한 ‘삼성’ 브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세계 최대 금융투자회사인 로스차일드와 제휴하고 있다”며 “마힌드라의 쌍용차 인수, 동서발전의 자메이카 발전소 인수, 독일 GST의 성공적인 국내 매각, 한라공조의 비스티온 공조사업 부문 인수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크로스 보더딜 수행 경험을...
아울러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어 해외의 견실한 연기금 투자자에게 매각한 성공적인 크로스보더(Cross-border) 딜의 선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공적인 교보생명 지분의 매각에 이어 캠코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청산 시점인 오는 11월까지 보유 주식과 채권에 대한 지속적인 매각을 추진하여 공적자금의 추가 회수에 주력할...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 M&A분야인 크로스보더(cross border) M&A에 있어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 자문사로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FILA 코리아의 글로벌비즈니스 인수자문,NHN의 일본 라이브도어 인수, 인도 M&M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 국내 증권사 최초의 독일기업 홍콩증시 상장등 다양한 크로스보더 딜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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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는 크로스보더딜(cross-border)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크로스보더딜은 다른 회사가 쉽게 하기 힘든 영역”이라며 “올해는 에너지 확보 차원에서 해외유전이나 광산에 대한 M&A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해외 자원개발 PF 등도 의욕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증권은 FILA코리아 IPO주관, 지역난방공사 IPO, NHN의...
다수의 중국기업 상장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중국기업의 한국거래소(KRX)의 상장 전문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승 사장은 “스털링콜맨캐피탈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분야의 크로스보더 딜 등 업무영역을 확대하겠다”며 “중국기업 상장, 싱가포르거래소 교차상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지난 4분기 시장 거래대금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구조의 ELS및 DLS상품 6,000억원, 소매채권 2조5천억원을 판매하는 저력을 보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강남 등 자산관리 핵심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과 IB부문에서 홍콩법인을 활용한 크로스 보더 딜 확대등을 통해 수익 창출력을 높여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07년 삼성증권이 국내 최초의 크로스 보더 M&A인 휠라 코리아의 글로벌 비즈니스 인수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면서 당시 매도자 측 주관사였던 로스차일드에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금융 위기로 경쟁 업체들이 도산위기에 놓이면서 IT,자동차 산업 등에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