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2일에는 한영탁(46·크레인 기사) 씨가 경기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기점 12.5km 지점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코란도 스포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추월해 막아세웠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경찰은 투스카니 의인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현대자동차는 2000만 원 상당의 신형 벨로스터 차량을 한...
공모주제는 '도크 및 크레인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 '부지내 랜드마크', '대상지 접근 방안', '원도심 재생을 위한 스토리텔링' 등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 1등 1팀에 1000만 원, 2등 4팀에 500만 원, 3등 10팀에 100만 원 등이 각각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제 아이디어 공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터파기, 흙 쌓기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최근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현장, 화재 위험 공사현장 그리고 대규모 국책건설사업 공사현장 등이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건축물 공사 등의 수해 위험요소와 수해방지 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그러나 야드를 빽빽하게 채운 대형 크레인들은 느린 속도로 계속해서 컨테이너를 옮기며 쉬는 날이 아님을 보여줬다. 항만 끝의 갠트리(안벽) 크레인들은 부두에 정박해 있는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를 집어 올려 항만 안쪽 무인 이송차량에 적재했다.
커다란 평면 블록형의 무인 이송차량들은 ‘윙윙’ 소리를 내며 항만 내부에 있는 트랜스퍼(야드) 크레인...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 위해 위험을 무릅쓴 크레인ㆍ굴착기 기사와 같은 ‘시민 의인’들이 탄생했다.
구 회장의 사회공헌은 LG의인상뿐만이 아니다. 구 회장은 의인상 외에도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 이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일례로 2017년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은...
트랙슈는 대형 크레인이나 굴삭기 등에 들어가는 특수주강으로, 크레인이나 굴삭기 등을 움직이는 궤도에 장착되는 필수 부품이다.
동일금속은 굴삭기용 부품으로 초대형 굴삭기의 아이들러, 트랙스프링 어셈블리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가 초대형 굴삭기의 경쟁적인 생산인데, 동일금속은 2008년 11월에 초대형 80톤용 아이들러...
트랙슈는 대형 크레인이나 굴삭기 등에 들어가는 특수주강으로, 크레인이나 굴삭기 등을 움직이는 궤도에 장착되는 필수 부품이다.
히타치건기에서 생산하는 초대형 굴삭기의 용량은 120톤, 180톤, 250톤, 360톤, 550톤, 800톤까지 모두 6가지 모델로 생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동일금속이 공급하는 모델은 180톤, 250톤,360톤, 550톤이며, 800톤급 트랙슈는 개발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한영탁(46·크레인 기사) 씨가 12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한 행동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퍼졌다.
영상에 따르면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기점 12.5km 지점에서 A(54) 씨가 몰던 코란도 스포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는 1.5km 전진했다. 한영탁 씨는 고개를 숙이고 있던 코란도 운전자를 발견해 의식을 잃은...
10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해양수산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1만톤급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목포신항에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세우는 작업에 돌입했다.
세월호 직립은 옆으로 누운 세월호를 바로 세우기 위해 쇠줄로 뒤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선조위는 앞서 9일 오전 세월호를 40도까지 바로세우는 예행연습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최종 점검과 회의를 거쳐 10일 오전 9시 전남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으로 선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은 뒤편 부두에 자리 잡은 1만 톤급 해상크레인에 와이어(쇠줄)를 걸어 선체를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월호 앞쪽과 해상크레인이 있는 뒤쪽에 각각 64개씩 설치했으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9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으로 선체 각도를 40도까지 미리 들어올리는 예행 연습을 시작했다.
이날 선조위는 예행연습을 통해 각 선체 부위에 필요한 힘이 정확하게 실릴 수 있도록 와이어 위치와 간격을 정확하게 조정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
선체직립 계약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선체 바닥과 왼쪽에 설치한 'L'자 모양...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에 옆으로 누운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직립(直立) 작업을 실시할 1만t급 해상크레인 '현대 만호'(HD-1000)가 도착하며 오는 10일을 목표로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울산 현대중공업을 출항한 해상크레인은 세월호 직립 작업을 위해 나흘 동안 바닷길을 달려왔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와 직립공사...
건설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일부가 휘어져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중구 무학동의 한 공사장에서 35m 크기의 타워크레인 붐대(지브·jib)가 휘어져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붐대는 기중기 등에서 비스듬히 튀어나와 선회할 수 있는 부분으로, 크레인의 팔 역할을 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붐대가 굴절되며 인도를...
지난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평택 타워크레인 사고 원인은 부품결합 문제로 드러났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타워크레인 운영업체 D사 소속 최모씨 등 공사 책임자 4명을 불구속 입건, 30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사고는 상부의 하중을 견디는 역할을 하는 부품을 제대로 결합하지 않아...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조사위원회는 24일 2차 공청회를 열어 삼성중공업의 크레인 붕괴사고와 STX조선해양 폭발사고 등 조선소에서 잇달아 발생한 인명피해 사고에 대한 원인분석과, 법제도 및 원하청 고용시스템 개선 방안 등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과 STX조선 사고 근원적 원인은 △안전을 위배하는 무리한 공정 진행 △안전책임이 없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에 참석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50대 건설사의 산재 사망사고가 지난해보다 41%나 급증했다”며 “타워크레인 및 대형 인명피해 사고도 주로 50대 건설사의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건설업 경영층이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안전일터 조성에 앞장설 것을...
이마트는 19일 홍콩에 위치한 크레인 아시아 본부에서 크레인 제품의 한국 내 독점 판매권 계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크레인은 미국 내 가습기 판매 1위 브랜드로, 최근에 이방카 트럼프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이마트가 크레인 가습기 독점에 나선 것은 외국 가전제품 직구 금액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인들의 면모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양경찰 10명, 경찰 7명, 군인 6명, 소방관 6명 등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크레인·굴착기 기사, 서비스센터 엔지니어 등 우리 사회 평범한 이웃까지 다양했다.
LG 의인상 수상자 중 일부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의로운 모습으로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