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 후 재상장한 크라운제과와 지주회사 크라운해태홀딩스가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라운제과는 시초가 2만7150원 대비 14.73% 하락한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시초가 1만7750원 대비 23.10% 상승한 2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크라운제과는 분할 전 크라운제과의 과자·빵...
그밖에 부산산업(+14.22%), 크라운제과우(+13.59%), 크라운해태홀딩스우(+9.68%)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넥솔론(-16.67%), 제이준(-7.56%), 크라운해태홀딩스(-7.04%)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339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4개다. 13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42원(-0.09%)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현재 빙그레 스낵류는 2012년부터 크라운해태가 판매 위탁하고 있다. 생산과 마케팅은 빙그레, 영업과 판매는 크라운해태가 담당하고 있어 크라운해태는 빙그레 스낵류를 사들인 후 시장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다만 크라운해태의 탄탄한 영업망의 활용으로 향후 법인 거래처의 추가 입점이 추진 중이어서 빙그레 스낵류의 판매량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올해 후계 승계 기반을 닦는 사업 재편을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10월 지주사 전환을 위해 인적 분할을 발표하고, 지주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크라운제과로 쪼개며 장남인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상무)에게 힘을 실은 바 있다.
◇사업 확대에 나선 1957년생 닭띠 오너들 =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화두는...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도 “현재 달걀 껍데기를 깬 액상 형태인 전란 수급에는 지장이 없다”며 “AI가 장기화할 경우 제품 생산이 어려울 수 있지만 언제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지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외식업계는 달걀 메뉴를 대체재로 바꿔 공급 중이다. 급식업체 아워홈은 달걀 공급 부족으로 달걀 메뉴를 어묵이나 두부 등으로 교체했다....
크라운해테제과는 22일 윤영달 회장이 ‘2016 메세나대상 메세나인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나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 중 메세나인상은 매년 사회 전반에 걸쳐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윤영달 회장은 국악의 발전과...
상호명은 크라운해태홀딩스이며 회사 분할 계획서 승인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 같은 소식에 우선주 외 크라운제과도 전일 대비 2550원(8.60%) 오른 3만2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유아이디가 전일 대비 1500원(30.00%) 오른 6500원에 장을 마쳤다.
유아이디의 상한가 등극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선언 때문으로...
79%를 보유한 크라운소베이나와 합병했고 2014년 11월에는 훼미리식품으로부터 인적분할한 훼미리산업과 합병해 크라운제과 지분을 현재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업계는 인적분할을 통해 크라운제과와 신설 크라운해태홀딩스 지분을 갖게 되는 두라푸드가 경영승계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식 교환으로 지주사의 지분을 더 늘리는 등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분할 비율은 크라운해태홀딩스와 크라운제과가 0.66:0.34 수준이다. 최종 승인은 내년 1월 25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뤄지며, 분할 기일은 같은 해 3월 1일이다.
존속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는 해태제과식품을 비롯한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설되는 ‘크라운제과’는 사업회사로서 식품의 제조와 관련 제품 및...
크라운제과는 식품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식품사업부문은 크라운제과(가칭)로 재상장하고, 투자사업부문은 크라운해태홀딩스(가칭)로 변경 상장하여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크라운제과는 1968년 9월에 설립된 떡, 빵 및 과자류 제조회사로서, 윤영달 외 4명이 49.1%(보통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분할 존속회사는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로 명칭을 바꾸고 투자와 브랜드 사업에 집중하게 되며, 신설회사 '크라운제과'는 식품제조와 판매 사업을 하게 된다.
회사 측은 "분할 신설 회사의 발행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재상장 심사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하고, 분할 존속회사의 발행주식은 변경상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운제과그룹의 해태제과식품은 오는 3일까지 △회계 △구매 △홍보 △공장 설비 △공장 생산지원 총 5개 분야로 모집하며, 각 부문 경력직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해 기준 해태제과식품의 연간 매출액은 7900억 원, 임직원 수는 2400여 명에 이른다.
그 외 중견 코스닥 상장사들도 활발한 인재 채용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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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종속법인 해태제과, 신주식 배정이행 관련 피소"
△한국특수형강, 부산지방법원서 회생계획 인가 -포스코, 안동현 사외이사 중도퇴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주식 2323만 주 양도 결정
△STX엔진, 세무조사로 63억 원 추징금 부과받아 -대림산업, 대림에이엠씨 계열사로 추가
△한전산업, 206억 원 용역제공 계약 체결...
해태제과 인수와 허니버터칩의 대성공으로 재상장의 꿈을 이룬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실적이 올 들어 기대치를 하회한 데다 허니버터칩 제2공장 효과가 미미해 장기적인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해태제과는 지난 1일 자일리톨껌, 후렌치파이, 에이스 등 8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등 일부 제품 가격과 중량을 조정했다.
크라운제과도 빅파이 등 11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4% 인상하고 땅콩카라멜 등 3개 제품은 중량을 평균 12.2% 줄였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 제크, 빠다코코낫 등 비스킷류의 가격을 5년 만에 올렸다. 삼양식품은 사또밥과 짱구 등...
나이스신용평가은 30일 해태제과식품의 장기 신용등급을 ‘A- 안정적(Stable)’ 에서 ‘A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이스신평은 해태제과의 등급 상향에 대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수준의 수익력이 중기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약 860억원의 순차입금이 감축되면서 부채비율이 약 180~190% 정도로 안정될...
크라운-해태제과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뜰마을’ 사업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3일 양주시 남방동 새뜰마을 현장에서 열리는 기공식에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등과 민ㆍ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사업비용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과 함께 열리는 협약식에는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