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D-OLED 패널 적용 첫 TV 출시약 10년 만에 OLED TV 시장 재도전 업계 “삼성-LGD 협업, 올해는 없어”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첫 TV를 북미ㆍ유럽 시장에 전격 출시하며 약 10년 만에 OLED TV 시장에 재도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QD-OLED TV 사전 판매를...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18일 삼성전자는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을 채택한 55인치, 65인치 4K OLED TV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며 “다만 삼성디스플레이의 8.5세대 QD-OLED 생산 라인인 Q1(30K/월)에서 생산 가능한 최대 수량은 약 130만 대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4000만 대 이상을 판매하는 전세계 1위...
한편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Neo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8K 모델은 ‘퀀텀 미니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돼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로 조절하고 이를 통해 더욱 생생한 색 표현과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삼성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TV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 대를 달성했다. 출시 첫해 80만 대에서 지난해에는 10배 이상 증가한 943만 대를 판매했다.
삼성 QLED의 선전으로 지난해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업계...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TV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5%, 수량 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대를 달성했다. 작년 한 해에만...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네오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것이다. 삼성전자는 퀀텀닷의 Q와 미니 LED의 이름을 따 QLED로 명칭 했다.
LG전자 또한 퀀텀닷의 Q, 나노셀의 N 그리고 미니 LED의 ED를 합성해 QNED로 명명한 LG QNED TV를 출시했다.
업계에서 차세대 기술로 퀀텀닷...
총장은 “한국의 디스플레이 연구 역량이 세계에서 인정받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기술 맞춤형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폴더블ㆍ퀀텀닷(QD)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시장의 방향을 함께 제시하고 초격차를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가 프리미엄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위의 OLED라 할 수 있는 퀀텀닷(QD)-OLE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는 1년 늦게 대중화에 나서며, 마이크로 LED도 진일보한 기술을 보여줬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QD-OLED는 블루 OLED를 발광원으로 하고, RGB 픽셀만으로 색을 구현한다. 기존 WOLED 대비...
삼성디스플레이의 QD(퀀텀닷)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인증 업체로부터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말 양산을 시작한 QD디스플레이가 화질 평가 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컬러’와 ‘시야각’ 부문에서 SGS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트루 컬러 톤(True Color Tones) △퓨어 RGB 루미넌스(Pure...
지난해 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한 QD-OLED는 세계 최초로 퀀텀닷을 내재화한, 백라이트 없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9년 아산사업장에서 “QD-OLED에 2025년까지 13조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지 2년 만에 상용화된 것이다.
양산 시점 이후 QD-OLED가 미디어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CES 공개...
특히 이번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퀀텀닷(QD)-OLED TV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동맹설이 재점화됐다. 예상대로 삼성전자의 QD-OLED TV가 공개되면 약 10년 만에 OLED TV 시장에 재도전하는 셈이다.
이어 여러 업체의 OLED TV 시장에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하면 LG전자의 마케팅 전략에 변화가 있을 수 있냐는 질문에 박 본부장은 “올레드 TV의...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이 큰 이유는 내년 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 공급량이 연간 100만 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1100만 대 수준의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 패널 생산능력 확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TV 16년 연속 1위인 삼성전자의 OLED TV 시장...
더불어 미니 LED와 독자 개발한 고색 재현 기술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LG QNED Mini LED와 LG 나노셀 TV 등 2022년형 프리미엄 LCD TV 라인업도 선보인다. 또 올레드 에보 오브제 컬렉션, LG 스탠바이미 등 라이프스타일 TV와 명품 입체음향으로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사운드 바, 스피커 등 오디오 제품들도 전시한다.
이 밖에 LG전자가...
특히 미니 LED와 독자 개발한 고색 재현 기술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LG QNED Mini LED와 LG 나노셀 TV 등 2022년형 프리미엄 LCD TV 라인업을 선보인다.
올레드 에보 오브제 컬렉션, LG 스탠바이미 등 라이프스타일 TV와 명품 입체음향으로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사운드 바, 스피커 등 오디오 제품들도 전시한다.
아울러 LG전자는...
특히 삼성전자가 내년에 퀀텀닷(QD)-OLED TV를 출시하게 되면 시장 규모는 이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TV로 떠 오른 OLED TV는 현재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 OLED TV를 상용화한 이후 전 세계 OLED TV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견인 중이다.
삼성전자도 OLED TV 시장에 재도전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3년 OLED TV를...
프리미엄 LCD TV 최초 ‘퀀텀닷+나노셀’ 기술 적용초대형 화면ㆍ선명한 화질ㆍ정확한 색 표현이 강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TV를 활용한 콘텐츠 소비가 크게 늘었다. 이에 TV는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와 함께 선명한 화질ㆍ정확한 색 표현 등의 고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TV가...
KB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내년 삼성전자에 공급할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총 700만 대, 총 3조 원 규모로 전체 생산능력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며 "삼성의 퀀텀닷(QD)-OLED 패널에 대한 제한적 생산능력을 고려하면 LG디스플레이와의 거래는 3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향 OLED 출하...
LCD TV 비중을 낮추기 위해 한 부회장이 꺼내 든 카드가 바로 LGD 방식과 다른 QD(퀀텀닷) 방식의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을 사용한 TV다. 고객이 삼성전자 TV 라인업 내에서 OLED 기반 TV와 LCD 기반 TV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다만 양산 초기이다 보니,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는 게 약점이다. 한 해 삼성전자 TV 출하량인 약 4500만대에 크게 못...
색전률·시야각·휘도 측면 강점 가진 QD-OLED삼성전자 OLED TV 진출, 시장에 긍정적 효과 대중화 위해 수율ㆍ단가는 해결해야 할 과제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에 본격 돌입하면서, 삼성전자의 OLED TV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OLED 중심의 프리미엄 TV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업계에...
“내년에도 물량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영향으로 매출 비중이 20%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자재료 부문도 반도체와 OLED 소재 판매 확대가 지속할 전망이다. 반도체 소재에선 EUV 공정에 쓰이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해 내년 시장에 진입한다. OLED 소재 사업에선 최근 양산을 시작한 삼성디스플레이의 QD(퀀텀닷) OLED용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