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상대방은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 KPC의 100% 자회사인 PIC이다. 분할신설법인의 기업가치가 1조4000억 원으로 산정돼 5358억 원의 양도대금이 2020년 1월 31일 분할존속회사에 유입될 예정이다.
분할신설회사와 분할존속회사는 분할 전 채무에 상호연대 보증을 제공하지 않는다. 한신평은 분할 시점에 분할존속회사와 분할신설회사의 사업포트폴리오 및 수익성...
다만 KCFT 지분 인수에 따른 자금부담이 완화될 전망인 점과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의 자회사 페트로케미칼 인더스트리 컴퍼니(PIC)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화학사업부문의 글로벌 진출역량이 제고될 예상인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7일 SKC는 화학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인 SKCPIC(가칭)를 설립하고, 신설법인의 지분 49.0%를 PIC에...
특히 하이투자증권은 SKC가 사업포트폴리오 조정과 M&A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원 연구원은 “화학부문 쿠웨이트 PIC와 JV 설립을 통해 향후 해외진출 교두보를 만들었고 KCFT 인수를 통해 비화학 사업부문의 성공적인 다각화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지난 6월에는 배터리 동박 제조사업에 진출하기로 했으며 지난 7일에는 글로벌 PO 100만톤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쿠웨이트 국영석유화학회사 PIC와 1조45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PIC도 글로벌 확장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화학사업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글로벌 수준 탑 플레이어로, 인더스트리소재사업은 고객사가...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SKC는 화학사업부문을 분사하고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의 자회사 페트로케미칼 인더스트리 컴퍼니(PIC)와 합작사를 설립, 지분 49%를 매각하기로 했다.
SKC는 지분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면서 KCFT 인수에 따른 재무 구조 악화 가능성을 해소했다.
6월 SKC는 전지용 동박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KCFT의 지분 100%를...
전날 SKC는 이사회를 열고 화학사업을 분사해 지분 49%를 쿠웨이트 화학회사 PIC에 매각하고 이 회사와 별도 합작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학사업에 중동 오일머니를 유치함으로써 기술력 기반의 PO/PG 사업 해외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며 “화학사업 총 가치를 1조4000억 원으로 산정해 기술력과 생산력 등 사업 가치를...
황유식 연구원은 “지난 7일 SKC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화학사업부 분할 및 쿠웨이트 PIC에 지분 49% 양도를 확정했다”며 “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 모두의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이번 매각에 대해 “화학사업에 중동 오일머니를 유치함으로써 기술력 기반의 PO/PG 사업 해외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며 “화학사업 총 가치를 1조4000억...
SKC가 쿠웨이트의 국영석유공사의 자회사와 1조4500억 원 규모의 화학사업 합작사를 설립하는 ‘빅딜’을 맺었다.
양사는 합작사를 통해 프로필렌옥사이드(PO)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화학사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SKC는 7일 이사회를 열고 화학사업부문을 분사하고 지분 49%를 매각해 페트로케미칼 인더스트리 컴퍼니(PIC)...
이 파이프라인 수송능력은 하루 150만 배럴이다.
페르시아만에 접한 쿠웨이트와 카타르는 지난 4월 인근 이라크에 있는 터키와의 파이프라인 이용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이라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응했다. 또 이라크는 자국 유전과 요르단 홍해 연안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건설에도 합의했다.
트럼프는 WTO 개도국 우대혜택을 부당하게 받는 국가로 중국을 집중적으로 거론했으나 그밖에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서 10위권 안에 있는 브루나이와 홍콩, 쿠웨이트, 마카오, 카타르,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도 언급했다. 또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이자 OECD 회원국인 한국과 멕시코, 터키도 WTO 개도국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WSJ는 오는 30...
트럼프 대통령은 개도국 지위를 재검토해야 할 국가들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포함해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에 있어 10위권에 드는 브루나이와 홍콩, 쿠웨이트, 마카오, 카타르,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를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중국을 콕 찍어 거론하며 불공정한 혜택을 받고 있다고...
김기룡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건설은 주택 분양 확대와 자체사업 증가를 기반으로 한 주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며 “해외 부문 역시 쿠웨이트 알주르 LNG 등 주요 대형 현장의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올 2분기는 1분기에 이어 UAE 원전 소송 관련 비용 400억 원이...
특히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 사우디아라비아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 공정 본격화 및 국내 주택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주는 사우디아라비아 마잔 프로젝트(패키지 6&12) 등 해외 공사와 다산 진건지구 지식산업센터, 광주 신용동 지역주택조합...
이외에도 LS전선은 6월 쿠웨이트의 첫 번째 신도시인 알 무틀라에 송전망을 구축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수주 규모는 약 1125억 원이다.
상승세를 탄 LS전선에게 일본의 수출 규제는 걸림돌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배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조치가 현실화된다면 현재 일본에서 전선 관련 소재 중 17개 품목을 수입하는 LS전선...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아람코가 발주한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시설 공사의 기술, 품질, 공정 등 모든 면에서 발주처의 신뢰를 받아 이를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며 “특히 올해 카타르 국립박물관,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의 성공적 준공과 이번 수주 쾌거가 국내 건설업계 전반에 긍정적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업규모가 큰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26조 원 추정)의 본 사업 수주를 위해 한-쿠웨이트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아세안 주요 협력국과의 경제공동위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외수주지원협의회 산하에 스마트시티 분과(스마트시티 해외진출 지원 협의회, 간사 국토부)를 신설해 해외진출 현황‧이슈를 점검하고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일진전기가 쿠웨이트 정부로부터 400kV 대규모 신도시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884억 원으로 지난해 일진전기 매출의 12.1% 규모다.
일진전기는 계약에 따라 2020년 12월까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PAHW)이 발주한 신도시 ‘알-무틀라’의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한다.
쿠웨이트 정부가 추진하는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