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한축구협회는 김승규가 전날 훈련 중 자체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김승규는 남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규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시절부터 대표팀의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왔다....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축구협회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디아스와 가족이 그의 아버지 마누엘 디아스와 만나는 장면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루이스의 아버지는 자국 반군에 납치됐다가 12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디아스의 아버지는 지난달 28일 베네수엘라 접경 과라히라주 바랑카스에서 총을 든...
총상금 중 1억1000만 달러는 각국 협회와 선수들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4200만 달러는 훈련 지원금, 월드컵 대회 기간 선수를 보내야 하는 각 클럽에 대한 보상 등으로 쓰인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17위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에 도전한다. 조별리그 H조에 속한 한국은 독일(2위), 콜롬비아(25위), 모로코(72위)와...
대한축구협회(KFA)가 충남 천안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홍보와 축구팬들의 참여를 위해 남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경매에 부친다.
출품되는 유니폼은 3월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평가전 당시 선수들이 착용한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9명의 선수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대한드론축구협회(드론축구 해외보급)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해외 드론로드쇼는 6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7월 콜롬비아, 8월 사우디아라비아, 10월 체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6월에 개최한 한국-우즈베키스탄 드론로드쇼에서는 400만 달러(약 50억 원) 규모 바이어 상담이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차관이 공간정보와 드론 스마트팜 업무협약(MOU)을...
대한축구협회는 5일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 23명과 예비 명단 2명을 발표했다.
지소연, 박은선,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등 주축 멤버들이 예상대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혼혈 선수인 2007년생 케이시 페어(PDA)의 깜짝 합류가 눈길을 끌었다. 케이시 페어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이은영(고려대)과...
'혹시 (축구협회와) 조율이 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조율이 됐다고는 말씀 못드리겠다. 지금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라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다. (인터뷰는)이 정도만 했으면 좋겠다"며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소속팀과 대표팀 경기를 병행하며 지칠 대로 지친 김민재가 당분간 평가전에는 출전하고...
그는 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강조한 ‘빠르고 쉬운 득점’에 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뮐러 위원장은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한 배경에 한국팀의 득점력 강화가 있다고 꼽으며 “클린스만 감독이 쉽고 간결하게 득점하게 득점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한 적 있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모든 게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울버햄프턴과 협의 후 소집 여부를 결정하겠다던 축구협회 역시 황희찬을 이번 대표팀 소집에 부르지 않기로 했다. 다만, 대체 선수는 발탁하지 않는다.
한편 대표팀은 20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한다. 이번 대표팀 소집은 위르겐 클리스만 신임 감독 부임 후 첫 소집이다.
이후 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 28일엔...
대한축구협회는 18일 클린스만호에 합류하는 해외파들의 입국 일정을 공개했다.
축협에 따르면 손흥민은 19일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올라 20일 오후 파주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한다.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와 김승규(알샤바브)는 20일 입국하고, 김민재(나폴리)와 이재성(마인츠),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 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로 약 3년 5개월이고 양측 협의에 따라 연봉을 밝히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임 기간 국내에 거주하는 조건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주 중 한국에 입국해 다음 달 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의 친선경기로 데뷔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은 2020년...
우루과이축구협회(AUF)는 1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수아레스와 골키퍼 로드리고 무뇨스, 스태프 마티아스 파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무증상 감염자로, 방역수칙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에서는 16일 수비수 마티아스 비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었다.
수아레스는 코로나19...
대한축구협회는 18일 볼리비아, 콜롬비아와의 친선 A매치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3월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3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경기를 갖는다.
두 경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을 통해 3월 둘째 주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앞서 벤투호는 3월 26일 박항서...
매체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와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메시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메시는 다음 달 과테말라, 콜롬비아와의 A매치는 물론 10월 브라질과의 평가전도 불참할 전망이다.
하지만 메시가 국가대표를 은퇴하는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 TNT 스포츠는 "메시가 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회장과 가까운 관계를...
세네갈 역시 콜롬비아에 0-1로 뒤진 상황. 일본은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자신이 앞선다는 것을 알고는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공을 돌리며 시간을 끌었다.
세네갈 축구협회는 "축구 정신을 위배하는 모습"이라며 "일본처럼 경기하는 팀의 선수와 감독에게는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니시노 아키라 일본 감독이...
일본 언론에 따르면 타지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 역시 "일본이 성숙해졌다는 것"이라며 "16강 진출이 목표였다"고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칭찬했다.
반면, 영국 BBC는 "일본의 경기는 형편없었다"며 일본의 16강전 패배를 희망했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 역시 폴란드-일본 축구 경기 중계 도중 "축구인으로서 수치다....
앞선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과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콜롬비아의 에드윈 카르도나는 같은 제스처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거세지자 카르도나는 콜롬비아축구협회를 통해 한국 측에 "비하 목적이 없었다"는 사과의 영상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롬비아축구협회에 사과와 카르도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신태용호가 이번에는 세르비아와 맞붙는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신태용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후 치러지는 6번째 경기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주문 하에 이뤄진 조직 개편안 이후로는 2번째다. 신태용호는 그간 답답한...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불거진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 콜롬비아 축구협회가 공식 사과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롬비아 축구협회로부터 평가전 경기 도중 발생한 인종차별 행위에 관한 사과 공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콜롬비아 축구협회가 '라몬 헤수룬' 회장 명의로 공문을 보내왔다"라면서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그가 콜롬비아전에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주목된다.
이날 대표팀은 4-4-2 전술을 택했다. 포백으로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장현수(FC도쿄), 권경원(텐진), 최철순(전북)이 출전하고 미드필더엔 이재성(전북)과 기성용(스완지시티), 고요한(서울), 권창훈(수원)이 배치된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홍명보 신임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