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독일은 8강 팀 중 가장 먼저 4강에 안착하며 브라질ㆍ콜롬비아전 승리팀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뢰브 감독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양팀 모두 뛰어난 수비를 펼쳤다. 높은 경기력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뢰브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의 포지션에서 다른 선수들을 도왔다. 모든 선수들이 내 계획대로 잘 따라줬다. 알제리전과 달리...
이로써 독일은 8강 진출국 중 가장 먼저 4강에 안착, 브라질ㆍ콜롬비아전 승리팀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전차군단’의 해결사는 후멜스였다. 전반 13분 토니 크로스(바이에른 뮌헨)의 크로스를 받은 후멜스는 침착하게 헤딩으로 연결 프랑스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당황한 프랑스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만회골 사냥에 나선 프랑스는 경기 초반부터...
치를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설레는 일이었다"고 말하며 "오늘 독일이 보여준 경기력은 충분히 4강에 오를만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비수들이 프랑스 공격수들을 철저하게 봉쇄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수비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한편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승리한 독일은 브라질과 콜롬비아전 승자와 4강에 만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은 “일본, 4강은 빠이요! 조별예선 4위요!”, “일본ㆍ콜롬비아 일본, 4강은 무슨! 4강×4강=16강도 4요나라”, “일본, 4골을 내주고 4강의 꿈 4요나라! 일본 분위기 4망!”, “일본ㆍ콜롬비아전 보다 웃음 빵 터졌다”, “일본ㆍ콜롬비아전 MBC 자막, 아이고 속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범근 위원은 브라질월드컵 C조 일본 콜롬비아전 경기에 앞서 “콜롬비아 후안 콰드라도 선수가 마음에 든다고 밝힌 뒤, 콰드라도 선수가 그리스전 첫 골을 만들고 총 세 골을 만든 선수다"며 콜롬비아의 후안 콰드라도 선수를를 주목할 것을 언급했다.
그는 또 “이 선수를 마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또 골이 날 수 있다”며 콜롬비아 후안 콰드라도의 첫...
그밖에도 자케로니 감독은 "지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1위를 한 일본의 전력이라면 세계 최강팀도 이길 수 있다"며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일본은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콜롬비아를 상대로 무조건 승리를 한 뒤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일본이...
‘점쟁이 문어’ 이영표 해설위원은 24일 KBS 공식 홈페이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서 일본이 콜롬비아에 1-3으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앞선 2경기에서 일본이 스스로 못해서 졌다면, 콜롬비아전은 상대가 너무 강해서 질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덧붙였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의 예선...
일본 축구국가대표팀의 주장 하세베 마코토(30ㆍ프랑크푸르트)가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46위 일본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콜롬비아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 경기를 갖는다.
조별리그 1무 1패로 이미 16강 자력 진출이 좌절된 일본은 콜롬비아에 반드시 승리를...
콜롬비아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반면 일본은 앞선 2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하며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
일본은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콜롬비아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같은 조의 그리스-코트디부아전 결과를 살펴야 한다. 일본이 승리하는 경우에 한해 코트디부아르가 비기면 코트디부아르와 골득실 경쟁, 그리스가 승리할 시...
이 매체는 혼다가 “콜롬비아전에서는 나를 믿고 동료를 믿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당장 우리가 슈퍼맨이 될 수는 없다. 각각의 개성이 180도 바뀔 것도 없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기적은 기적이다. 믿는 사람에게만 온다.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겠다. 믿는 것을 그만두면 가능성은 제로가 된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 특징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콜롬비아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마지막으로 “콜롬비아전은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아직 선발로 출전할 선수들을 결정하지는 않았다. 좀 더 두고 볼 생각”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세레이 디에는 20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세레이 디에가 콜롬비아전 출전 두 시간 이전 아버지의 임종 소식을 전했다는 소식을 타전했지만 경기 후 세리에 디에는 "아버지는 이미 10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밝혀 오보임이...
남은 콜롬비아전을 이기더라도 자력으로는 16강에 진출할 수 없게됐다. 단 경우의 수는 있다. 강적 콜럼비아를 큰 점수 차이로 이기고, 그리스 역시 코트디부아르를 근소한 점수차로 이기면 된다. 상대적으로 확율이 적은 경우의 수다.
일본 그리스 무승부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은 "일본 그리스 무승부, 슈팅 16개와 16강을 모두 허공에 날렸네" "일본...
일본은 수적 열세에 놓인 그리스를 상대로 필사적으로 공격했지만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끝났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일본의 16강행은 아직 미지수다. 일본이 남은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해도 코트디부아르가 그리스에 승리한다면 16강행이 좌절된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25일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이에 네티즌은 “일본ㆍ그리스, 일본 오늘 진짜 못했다”, “일본ㆍ그리스전 일본, 모의고사 전국 일등! 수능 전국 꼴찌”, “일본ㆍ그리스, 다음 경기는 콜롬비아전이네, 잘가라 일본”, “일본ㆍ그리스 일본, 콜롬비아전 때 공 돌리다가 지옥을 맛볼 듯”, “일본ㆍ그리스 일본, 잘가라. 멀리 안 나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20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코트디부아르와 콜롬비아의 C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 앞서 서럽게 눈물을 보인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선수의 사연이 화제다.
코트디부아르의 세레이 디에 선수는 이날 경기 전 국가가 울려퍼질 때 굵은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세레이 디에, 나도 가슴이 뭉클했다”, “코트디부아르ㆍ콜롬비아전 세레이 디에, 왜 우는지 궁금했다”, “코트디부아르ㆍ콜롬비아전 세레이 디에, 감정이 벅차오르면 울 수도 있지”, “코트디부아르ㆍ콜롬비아전 세레이 디에, 부친상 때문이 아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는 콜롬비아에 1-2로 석패했다.
드록바는 지난 일본전에서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교체 투입 이후 곧바로 2분만에 팀이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동점골 이후 재치 2분 뒤에는 팀이 역전골까지 만들어내 드록바 효과를 확실하게 보여준 바 있다. 때문에 콜롬비아전에서도 드록바의 투입 시기는 이날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역시 높아 보인다.
한편 그리스의 카수라니스와 게카스는 엔도와 같은 34세의 베테랑들이지만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나한히 선발 출장하며 여전히 그리스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중이다. 카수라니스는 이번 대회 그리스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반면 최전방 공격수 게카스는 후반 후반 19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던 바...
101경기에 출전해 63골을 기록하며 2006년 코트디부아르를 사상 첫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네티즌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콜로비아ㆍ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언제 교체 투입되는지가 관건이다” “콜로비아ㆍ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콜롬비아전에서도 통할지 궁금하다” “콜로비아ㆍ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어떤 활약 펼칠지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