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현재 SK온의 IPO 계획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SK온의 성장성과 수익성의 개선 속도를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물적분할, 이중상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고 있다”면서도 “이러한 의견들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배터리 사업의 장기 매출 수익성 전망에 대해 "지속적인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증설을 진행 중"이라며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2025년 이후 포드 합작공장...
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정유공장의 가동률과 관련해 "지난해는 낮은 제품 크랙을 고려해 CDU의 가동률을 68%로 운영했다"며 "견조한 가솔린 시장을 고려해 RFCC 공정은 정상 가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황 개선을 반영해 1분기부터 85% 수준으로 상향해서 운전 중"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4분기 스프레드 악화 상황에서 원유가 증가로 인한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구성원 주식 지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SK지오센트릭에서 적자가 크게 발생헸다"고 말했다.
이어 "PX는 4분기 대비 현재 스프레드가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런 상승 추세는 상반기에는 지속될...
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작년 12월 말에 대전에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데모 플랜트의 기계적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 설비 가동 전 주요 설비들을 가동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올 2월부터 설비 가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폐배터리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연평균 30% 수준으로 지속 성장을...
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배터리 사업 실적에 대해 "현재 SK온은 고객사의 강한 수요에 기반해 증설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배터리 사업 매출은 미국 1공장과 헝가리 2공장의 상업 가동에 따라 2021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6조 원 중반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와...
SK하이닉스는 28일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솔리다임의 SoC나 펌웨어를 활용해 낸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양사 간 시너지의 핵심"이라며 "그간 솔리다임이 상당한 기술력이 있었으나 인텔이 메모리 포커스를 하지 않아 사업 확장에 제약이 있었다. 솔리다임 플로팅게이트 기반의 낸드와 SK하이닉스 웨이퍼를 통해 공격적인 시장...
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양극재, 메탈 소재 대부분은 지금 OEM 가격과 연동돼 있어 그것에 의한 손익 영향은 대부분 헷지(대비)되고 있다”면서 “다만 알루미늄 등 일부 소재는 비연동돼 일부 영향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은 중국의 전력난 이슈가 해소되는 올림픽 이후에 일부 해소될...
SK하이닉스는 28일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솔리다임과 합병으로 낸드 시장 점유율은 단순 산출 합산에 의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하이닉스와 솔리다임 간 제품 포트폴리오가 겹치는 경우가 크지 않아 합병 간 로스를 최소화하고 단순 합산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전자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물류비나 원재료 가격 인상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원자재 통합 협상과 권역별 거점 메이커를 육성하고, SCM(공급망관리) 최적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VS사업본부와 BS(비즈니스 솔루션)사업본부에서는 각각 536억 원, 351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LG전자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등으로...
실제로 삼성전자가 27일 진행한 2021년 연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도 ‘불확실성’이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언급됐다. 메모리 반도체 투자 계획에 대해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다양한 불확실성 존재하고 있어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지속 논의할 것"이라며 "부품 공급망 이슈가 있는데, 설비 반입 시점이 기존보다 길어지는...
27일 삼성전자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최권영 삼성디스플레이 기획팀 부사장은 자사의 중소형 OLED 대표적인 기술인 ‘다이아몬드 픽셀’(Diamond Pixel), 저전력 기술 ‘Eco2 OLED’ 등을 언급하며 “경쟁사가 따라오기 힘든 독보적 OLED 기술을 브랜딩하고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함께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쌓아 올린 지적...
실적발표 이후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가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고 새로운 사업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할 때 시장의 기대 못지않게 일부 우려도 있었다”며 “하지만 이러한 도전과 투자를 통해 네이버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현재와 미래 국내와 글로벌을 모두 다 잘 아우르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이상적 구조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에쓰오일은 27일 ‘2021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샤힌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부터 '기본설계' 검토를 재개,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올해 6월 이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최종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경우 2026년 상반기에는 건설을 완료할 것으로 판단 중”이라면서 “현재 상세 설계 진행 단계인 만큼, 이를 완료되면...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총 재고 관련 이익은 840억 원 발생했다"며 "정유 부문은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940억 원의 이익이 났고 석유화학 부문은 제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2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윤활기유에서는 100억 원 이익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석유화학...
에쓰오일은 27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이번에 사우디랑 MOU 체결한 것 중 하나가 수소 사업 협력”이라면서 “블루 암모니아, 블루 수소를 도입해서 유통시키는 데 사우디랑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멀리 보면 그린 수소, 그린 암모니아까지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는 데 있어 아람코가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윤활기유 수익성 전망에 대해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지난해 2분기 사상 최고치 수준을 기록했다"며 "이후부터는 정기보수를 마친 주요 글로벌 업체들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공급이 조금씩 시장에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주요 업체들이 대부분 연간...
에쓰오일은 27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중국 정유 수출 쿼터를 보면 작년 1차 쿼터 대비 55% 이상 감소했다”면서 “넷 제로 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수출하기 위해 중국 내 정유 설비의 가동률을 높일 필요가 없다”면서 “당분간 수출 쿼터를 제한적으로 유지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말 '그린 이니셔티브'를 수립했다"며 "수소 사업과 바이오연료 사업, 재생 플라스틱 사업 등이 주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사우디에 방문했을 때 사우디 아람코와 우리 회사 간의 4개 MOU를 맺었다"며 "그중 하나가 R&D 분야...
에쓰오일은 27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4분기 등ㆍ경유 재고가 낮아진 것은 지난해 10월, 11월에 천연가스가 급등하면서 대체 수요가 등ㆍ경유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월 들어 디젤 크랙이 15달러를 웃돌고 있는데 올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면서 등ㆍ경유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