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13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당사는 롯정밀화학의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 차원과 다양한 전략적 판단으로 지분을 매입해왔다”면서 “합병 등과 같은 특정한 목적과 관련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합병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해왔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아직...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기업향 PC 수요는 견조하고 고사양 PC 판매 확대에 따른 SSD의 고용량화 역시 지속되고 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서버 수요가 지속될 전망으로 서버 중심의 수요 견조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4배 향상한 고용량 512GB CXL(컴퓨트...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4분기부터 개인사업자 수신과 대출 상품을 출시해 기업대출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개인 자금과 사업자금을 구분해 관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뱅은 개인사업자 대출을 통해 개인 고객 중심의 대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열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QD(퀀텀닷) 사업의 본격화 후 예정대로 LCD 사업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도 LCD 생산라인을 줄이면서 하이엔드 LCD에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국내 기업들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미래 디스플레이로 점찍고 중국 기업들과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지만, OLED의 미래...
박상준·송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해 연간 실적 기대감은 리오프닝에 따른 음료·주류 수요 회복, 제로탄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높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8월에 1년간 준비해 온 소주 빅...
박상준·송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해 연간 실적 기대감은 리오프닝에 따른 음료·주류 수요 회복, 제로탄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높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8월에 1년간 준비해 온 소주 빅...
빌리 기포드 알트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제까지 역사를 통틀어 금지법은 효과가 없었다"면서 "연방 규제 기관은 흡연자들이 전자 담배와 같은 저위험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멘솔 담배 금지가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날 실적 발표 직후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가격 상승 등을 토대로 올해 매출 전망치를 6조 원에서 7조 원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배터리 사업의 BEP(손익분기점) 전환은 목표했던 4분기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중장기적으로 생산량 증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 등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대응 중에 있다. 내부적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별도 조직이 있고 자체 연구 역량을 강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밀도 등에서 경쟁 우위가 있지만 아직까지 이온 전도도 등의 이슈 등이 있다. 현재 주요 배터리 사도 전고체 배터리...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 2021년 말과 2022년 1분기에 헝가리와 미국의 각 사이트에 양산을 개시하며 초기 비용이 발생했다”면서 “2분기 안에 완전히 100% 정상적으로 램프업(생산력 증대)이 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배터리 가격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차지하고 있는 양극재 메탈은 OEM과 판가 연동 계약을 통해 원가 상승분을 배터리 판가에 모두 반영했다”면서 “이 외에도 연동돼있지 않은 동박, 전해액 등 비연동 소재에 대해서는 공급사와 소통을 통해 단위당 양산 단가 인하를 유도하고 있다. 고객사와...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헝가리 2공장, 미국 1공장이 최근에 양산을 개시했다”면서 “최근에 양산 개시를 하다보니 아직까지는 생산성, 가동률이 안정화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산 초기 단계에서 이슈들이 좀 있었고 그러한 사소한 이슈들 때문에 일부 비용 효과기 있었다”면서도 “기존 계획대로 양산과...
3% 감소한 1조243억 원으로 집계됐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며 “원가 절감, 재료비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제품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향상 등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 견조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현재 LFP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급속 충전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금년 내 LFP 배터리 셀 개발을 완료할 예정으로 여러 고객들과 제품 개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형 배터리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은 확정된 바는 없지만 기존의...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SK온의 투자 자금은 포드같은 OEM과의 JV를 통해 조달할 생각”이라면서 “현지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도 중요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생각이기 때문에 당사가 직접 부담해야할 리소스를 상당 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현재 협상 검토가...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4분기 영업이익 달성 목표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생산량 증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수급 이슈, 원소재 가격 상승 등 외부적으로 리스크가 존재하고 미국과 헝가리 등 초기 가동 사이트나 향후 대규모 증설에 대비해...
트위터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마련할 예정이었던 콘퍼런스콜을 취소했다. 이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를 감안해 향후 가이던스(실적 전망)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이전에 제시했던 (경영) 목표와 전망도 모두 철회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비상장 회사로 전환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이번 실적...
강문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5나노(㎚ㆍ10억분의 1m) 공정은 성숙 수율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안정적 수요를 바탕으로 주요 고객사에 공급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4나노 공정 또한 수율 안정화에 진입, 3나노도 공급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은 “12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