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세트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2분기 말의 재고 수준은 업체별로 4주에서 7주 이상의 과잉 재고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며 “3분기까지도 세트 업체들의 패널 구매 조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며 패널 구매의 감소가 하반기에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의...
LG디스플레이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올레드 TV의 실판매는 전년도 대비 약 20% 중반 수준의 성장을 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며 “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희와 고객이 확보한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올레드 TV의 실판매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경기 둔화에 따른 전방 수요...
LG디스플레이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차별화의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판단되는 LCD TV 패널 부문은 단계적으로 다운사이징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의 생산은 늦어도 내년 중에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가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LCD TV 팹(공장)은 제품 경쟁력을 가진 IT(정보통신)와 커머셜(상업용 제품)...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러한 시장 불확실성을 반영해 올해 수요 증가율은 연초 대비 많이 둔화해 D램은 10% 초반, 낸드는 약 20% 수준이 예상된다”라며 “당사의 3분기 출하량도 기존 계획보다 낮아져 D램, 낸드 모두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출하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고 증가ㆍ가격 하락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LFP셀은 양산하고 있는 파우치 기반으로 스태킹 방식으로 개발중”이라면서 “2023년에는 중국 남경 생산라인을 LFP라인으로 전환해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대응을 위해 2024년에는 미국 미시간 공장에 LFP 라인을 구축해 사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당사의 캐팩스(CAPAXㆍ자본적지출) 투자 금액은 연간 7조 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재 가격 상승과 현지 인건비 등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투자비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면서 “2022년 이후에도 JV 증설, 신규 거점 투자 등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2022년 6월 말 기준 310조 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거래선과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수주 및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매 분기 수주 잔고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환율 영향과 관련해 “올해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분기 대비해 5%p(포인트) 상승했다”며 “당사는 100% 미국 달러 결제 기반으로 현재 효과로 봤을 때 매출에는 약 5000억 원 이상의 증가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전체 비용 가운데 외화 결제 비중은 약 40%이며 그...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를 포함한 하반기 메모리반도체 시장 수요가 어떻게 될지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메모리 업계와 고객사 단위에서 재고 수준이 기존 평균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내년 캐펙스(시설투자)는 상당 폭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조금 나아진 것은 최근에 SCM...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현재까지 업데이트된 수주 잔고를 기준으로 보면 2025년 말에는 540GW(기가와트) 이상의 캐파(CAPAㆍ생산능력)를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현재도 여러 거래선들과 추가 프로젝트 수주 논의가 활발하기 때문에 캐파 확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수익성 경영 변화와 관련해 “수익성 경영 기조는 바뀌지 않았지만 D램과 낸드 간의 온도 차이는 있다”며 “현재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D램은 당연히 수익성에 포커스를 맞춰 가져갈 것이며 이는 낸드 사업 지원 및 차세대 기술 개발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낸드의 수익성을 무시하는...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마이크론 232단 낸드플래시 세계 최초 양산과 관련해 “당사는 238단 낸드플래시의 연내 시험 생산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메모리 시장은 누가 개발을 먼저 하느냐보다는 사실 개발된 테크를 얼마나 고객 프렌들리한지, 비트그로스(비트 단위...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준에서 볼 때 올해 D램 출하량은 전체적으로 10% 초반이 전망되며 당사도 이 수준을 목표로 한다”며 “낸드 역시 20% 수준의 출하량이 예상되지만 당사는 시장의 비트그로스(비트 당 출하량 증가율)를 상회하는 수준의 목표를 가져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프리미엄 전략은 고용량ㆍ차별적 제품을 확대하는 부분으로 내년 1anm의 확대로 고용량 테크 제품이 이제 본격 확대될 것”라며 “특히 HBM 시장 성장세가 굉장히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 또한 중장기적으로 지속할 로드맵으로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 그래픽...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일부 CPU 지연에 따라 DDR5 수요가 축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내년 초에 다시 본격적으로 램프업될 것”이라며 “결국 한두 개 분기 지연된 거지 큰 틀에서는 내년에서는 본격 DDR5로 전환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말 기준 당사의 전분기 대비 D램과 낸드의 재고는 1주 수준 증가했다”며 “이는 이미 투자된 캐패시티에서 나오는 물량은 정해져 있는데 출하량 목표량이 낮아지면서 재고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고가 늘어난다고 해서 고객에게 무리하게 제품을 판매하려는 방식은 지양하려고...
포스코홀딩스는 21일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 원, 영업이익 2조980억 원, 순이익 1조79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했다.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는 “지난 2분기 러시아...
포스코홀딩스 관계자가 21일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간 합병 추진 관련 이슈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사안이 언론에 기사화가 곤혹스럽다"면서 "포스코홀딩스가 출범한 목적은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새로운 성장 사업을 추구하는 것도, 기존 사업들의 시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