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8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 5월 알킬레이션(Alkylation) 2기(No.2) 공정 화재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사고로 인한 공정 가동 중단은 사고 공장에 국한돼 있고 사고 직후 일시적으로 중단된 다른 공정은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알킬레이션 2기 공정은 유관기관의...
에쓰오일은 28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샤힌 프로젝트에 대해 올해 중에 최종 투자 결정이 이루어지면 본격적 캐팩스 지출은 2024년 이후에 집중될 것”이라면서 “다만 작년 이후 회사가 지속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창출하고 있고 향후 수년간 정유업 업황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샤힌프로젝트 추진에도 불구하고...
에쓰오일은 28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7월 이후 최근 정제마진은 다소간의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다. 2분기 평균 배럴당 21달러 수준이던 정제마진이 7월 현재 평균 10.5달러를 기록 중.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2020년을 제외한 과거 5년은 평균 정제마진은 배럴당 2.5달러였고 최근 고점은 2017년 하반기로 5~5.5달러였다. 최근의 하향 조정에도...
이날 실적 발표 직후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LG화학은 석유화학 시황 전망에 대해 “고유가ㆍ수요ㆍ공급 삼중고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유사한 시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중국의 경기부양,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정 등 긍정적 요인도 있어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2023년...
삼성전기는 이날 콘퍼런스콜을 통해 “고사양 서버용 FCBGA 양산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하반기 초도 양산을 목표로 역량 집중 중이다”라며 “초도 양산 후에는 2023년 생산 캐파를 지속 확대해 2024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전망된다”고 했다.
LG이노텍은 하반기 애플 아이폰14 출시 등의 호재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도 관측된다. 전략고객인 애플과의...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는 중국 생산지 봉쇄 영향에 더해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전방 수요 위축으로, 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트 업체들의 구매 축소가 나타나며 대형과 중형 제품의 출하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에 출하 면적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한 785만 제곱미터를...
LG화학은 27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양극재 캐파(CAPAㆍ생산능력) 확대 계획에 있어서 국내 경쟁사 대비해 당사가 다소 보수적인 측면이 있었다”면서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논의해 중장기적으로 캐파 확대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북미 진출에 대한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용 기판 수요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암(ARM) 기반 프로세서용 기판의 견조한 수요가 예상된다”며 “5G(이동통신) 안테나용 기판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AP, 5G 안테나뿐 아니라 암 기반 프로세서까지...
LG화학은 27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니켈은 인도네시아산 물량 공급 증가에 따라 하락하고, 리튬은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극재 판가는 메탈가격 변동에 따라 변화하지만, 수익 절대 규모는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양극재 판매 수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익의 절대 규모는 성장세를 이어갈...
삼성전기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과 중국 락다운 등에 따라 스마트폰ㆍPC 등 세트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며 “3분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주요 거래선들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및 서버 네트워크 등 산업용과 전기차...
삼성전기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분기에 말씀드렸듯이 고사양 서버용 패키지 기판(FCBGA)의 양산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하반기 초도 양산을 목표로 역량 집중 중이다”라며 “초도 양산 후에는 2023년 생산 캐파를 지속 확대해 2024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향후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ㆍ반도체 플립칩 내장 기판) 시장은 고성장세가 유지되는 하이엔드 시장과 성장률이 낮은 로우엔드 시장으로 구분될 것”이라며 “당사는 산업, 전장용 및 IT(정보통신)용 소형 고용량 제품 등 고부가 제품 위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가...
LG화학은 27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상반기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스프레드가 악화돼 NCC는 80% 가동률을 기록했고, 주요 제품인 ABS나 PBC는 정상 가동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이와 유사한 가동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여수 NCC 보수가 예정돼 있어 추가 가동률 조정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
LG화학은 27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하반기에도 양극재 물량 증가에 따라 두 자릿수의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다양한 고객과 협의 중이며 내년부터는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탈 가격의 급격한 하락, IT 소재의 전방 시장인 디스플레이 시황 악화에 따라 일부 수익성의 변동 가능성은...
삼성전기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및 ADAS 보급 확대에 따라 전장용 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며 전기차에 채용되는 MLCC는 내연 기관차 대비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올해 전체 MLCC 매출 중 전장용 비중은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사는 전장용 고객 확보와...
LG화학은 27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석유화학의 시황은 현재 “고유가ㆍ수요ㆍ공급 삼중고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유사한 시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중국의 경기부양,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정 등 긍정적 요인도 있어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2023년 상반기를 지나며 점진적...
LG디스플레이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IT는 경기 악화 속에 수요가 하락하고 있고 전체 시장 패널 생산부터 세트, 유통까지 전반적으로 재고 조정이 일어나면서 패널 구매 역시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시장에서 1분기 대비 2분기에서 IT 수익성이 악화된 것과 비교해 당사의 IT 수익성 악화 폭은 상대적으로...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7일 실적 발표 직후 이어진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주요 OEM과 북미 JV 확장, 원통형 전지 공급 확대 및 신규 폼팩터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5년 내 3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차별화된 소재 및 공정 개발을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