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어느 정도 완화되는 추세 속에 완성차 업체들의 추가 주문 대응에 만전을 기해서 매출 확대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또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디지털 사이니지 등 B2B 영역에서 신규 발주 물량을 적극 수주해 추가 매출 기회를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올해 경우 TV 등 소비자향 제품의 수요가 감소하고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런 상황 속에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고객 경험의 차별화, 하드웨어가 아닌 플랫폼 강화라는 세 가지 축으로 사업의 질적 성장을 추진할 것”...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원재료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지만 당사는 전략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 선물 거래 등 다양한 방안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며 “원가 절감용 소재로의 재질 변경 등을 통해서도 근본적 원가 개선 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유통 재고 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유통 재고는 적정 수준이며, 성장 모멘텀을 가진 지역에는 과감하게 공급을 확대하고 판매 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공급량을 감량해 재고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규모 측면에서 월풀보다 우위 격차를 더 확대하고 있으며 2분기 실적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당사는 경쟁 우위를 갖고 프리미엄 사업의 지속 확대와 볼륨 모델의 경쟁력 강화로 가전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 세탁기 같은 필수 가전 외에 식기세척기, 스타일러와...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 특수 이후 올해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TV 수요 부진 및 유통 재고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2분기에는 TV 출하량 조절을 통해 현재 유통재고가 어느 정도 정상화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소비 심리 둔화가 예상되나 카타르 월드컵, 블랙프라이데이 등...
이날 실적 발표 직후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진선미 SK온 기획실장은 “상반기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지속되고 원자재 가격과 동력비 상승 영향으로 일부 손실이 증가했다”라면서 “하반기에는 경영환경이 다소 우호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하반기에는 2022년 초 신규 가동된 설비들이 안정적으로...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LG전자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ZKW의 멕시코 투자와 관련해 “당사는 향후 수주 경쟁력 강화 및 더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멕시코 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멕시코 공장 투자는 북미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뿐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를...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VS(전장) 본부는 작년 말 총 60조 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군 사업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10% 중후반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부품 사업은 마그나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사업...
삼성SDI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경기 침체 우려 영향으로 미국 주택경기지수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일반 소비자용 전동 공구 중심으로 유통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하반기 전동 공구용 전지 수요는 애초 예상보다 성장세가 둔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당사는 전동 공구형 원형전지 시장의 선도 업체로 글로벌 상위...
삼성SDI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관심이 높은 46파이(Φㆍ지름46mm) 전지는 기존 원형 전지와 비교해 구경과 높이를 키워 에너지 용량은 약 5배, 출력은 약 6를 높일 수 있어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46파이 전지 장점에 더해 안전성을 강화한 설계 콘셉트로 추가 개발을 진행 중이며...
삼성SDI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모빌리티의 경우 제품 특성상 단기 수요 변화에 덜 민감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물량 확보, 대량 공급 가능 등으로 생산 효율이 높아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의 전기차(EV)용 원형 전지의 경우 상반기까지 프로젝트 공급 초기 단계였으나 하반기에는 물량이...
삼성SDI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전방 수요와 관련해 “디스플레이에서 LCD 패널의 하반기 수요는 감소하지만 다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며 “반도체 또한 서버 중심 수요 지속에 따라 웨이퍼 투입량이 견조하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전방 수요가 견조한 반도체ㆍOLED...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상반기에는 메탈가 상승에 따라 배터리 판가가 상승했으나 판매량 감소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면서 “판매량 감소는 당사의 내부적인 이슈라기보다는 반도체 수급과 관련된 이슈에 따른 OEM의 생산 판매량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에 매출 규모는 7조 원 중반 이상을...
삼성SDI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전력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과 관련해 “중장기적으로 전력용 시장이 ESS의 메인시장이 될 것이며 이에 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 국가들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발전 목표와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어 시장 규모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전력용 ESS 시장에서 원가...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포드와 중국 CATL의 협력은 저가형 모델에서 LFP배터리를 채택하는 것”이라며 “당사 공급 모델과 겹치지 않기 때문에 당사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내 LFP배터리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고객과 공급 관련 논의 중”이라면서...
삼성SDI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는 상반기 존재했던 리스크 외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EV(전기차)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수요 증가 등이 예상돼 시황에 맞춰서 저희는 유연한 제품 믹스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SK온의 프리 IPO에 대해 “당초 계획했던 일정 대비해 다소 지연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고 구체적인 시기나 규모 등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렵다. 의사 결정이 되면 공시 등을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공급망과 관련해 “최근 국제 정세에 따라 공급망 불확실성이 심화돼 공급망 운영 전략에 대한 변화가 필요해졌다”며 “당사는 권역별ㆍ완결형 SCM(공급망관리) 구축을 큰 전략의 방향으로 삼고, 전반에 있는 모든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 강화와 현지 공급 체계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