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마진을 냈던 디지털콘텐츠 매출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97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더 큰 문제는 자체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점이다. 승리 사태로 촉발된 YG 스캔들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면서 대내외 영업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지적이다.
당장 하반기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정말 각양각색의 영상이 넘쳐난다는 유튜브에서 카메라와 자신의 얼굴만으로 매우 짭짤한 조회 수를 올리고 있는 콘텐츠가 있다. 바로 ‘리액션 비디오’.
그야말로 리액션만 담았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영상을 보고 솔직하게 반응하면 된다. 물론 약간(?)의 오버스러움과 인터넷이라 가능한 비속어는 옵션이다.
‘리액션 유튜버’들은 혼자 또는 두 명, 그룹을...
YG PLUS는 2017년부터 음반ㆍ음원 콘텐츠 유통 사업을 시작했으며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레이블로부터 음악 유통권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 측은 “투트랙으로 진행했던 YG 유통권의 창구를 일원화해 올해 음악사업에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대한다” 며 “특히 지난해 120일 가량 일간 차트 1위를...
결국 우리 생활 전반에서 사용될 AI 스피커는 향후 차별화한 기능과 함께 소비자 욕구를 당기는 콘텐츠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공통적으로 음악 콘텐츠가 AI 스피커의 주요 서비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는 콘텐츠 확보가 시장을 선점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벌써 아마존은 MS와...
다만, 해외 록스타들과 달리 국내 가수들의 해외 투어 공연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시기라 콘텐츠 부족으로 제작에 한계가 많았다.
이후 2000년대 후반부터 한국 아이돌 가수들이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과 남미·북미까지 진출하면서, 가수들의 해외 투어를 영화화하려는 시도가 많아졌다. '번 더 스테이지' 이전에 개봉했던 빅뱅의 '빅뱅 메이드' 역시 월드투어...
특히 수익성이 높은 디지털 콘텐츠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1%포인트 개선된 3.3%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 발매한 블랙핑크의 음원성과에 힘입어 디지털 콘텐츠 매출액은 전년대비 23.8% 증가한 150억 원이 기대되며 콘서트 부문은 위너와 아이콘의 국내 콘서트가 반영돼 매출액 4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66.2...
유니클로 관계자는 "티셔츠는 성별, 연령, 국적을 초월해 전세계 모든 이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기본적이고 베이직한 아이템이지만, 동시에 입는 사람의 스타일과 가치관을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의 시작점이기도 하다"며 "UT는 티셔츠 한 장에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나타낼 수 있는 특별함이 담긴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유니클로의...
이후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DA와 KNTV 합병을 추진하며 한류 콘텐츠에 있어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배용준을 시작으로 박수진, 김수현, 박서준, 손현주, 엄정화, 한예슬, 김현중, 우도환, 정려원, 소이현, 손담비, 김동욱, 안소희, 인교진 등이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키이스트의 대주주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CSO)인 배용준의...
또 빅뱅 대성, 아이콘, 위너, 산다라박, 지누션, 블랙핑크 등 YG 소속 아티스트가 게스트로 나온다.
넷플릭스의 인터네셔널 오리지널부문장 에릭 바맥은 "YG와 'YG전자'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G전자'는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공개될...
상대회사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IP를 활용한 커머스를 선보이거나 콘텐츠 합작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CJ오쇼핑의 상품 기획 역량과 CJ E&M의 콘텐츠 역량이 더해지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도 예상한다. CJ오쇼핑은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한 소비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들과 손잡고...
권 연구원은 "YG PLUS는 NAVER와 음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적자 폭을 점차 줄여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NAVER가 AI 스피커인 웨이브와 라인 프렌즈 스피커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AI 스피커에서는 음원이 킬러 콘텐츠라는 점에서 네이버뮤직을 위탁운영할 YG PLUS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동방신기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65만 명 규모의 일본 돔 투어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회사 SM C&C가 흡수한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문(M&C) 실적도 24일부터 반영된다. M&C 이름도 'SM 콘텐츠&커뮤니케이션즈'로 바꿨다. 합병은 올해 12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빅뱅의 입대로 본업 실적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YG의 콘텐츠 제작 신사업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YG는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중심 뉴플랫폼으로 전환되는 미디어 환경에서 신사업 준비도 잘 돼 있다"고 평했다.
박 연구원은 "YG는 꾸준한 연출자 영입으로 제작자와 출연자 자원이 풍부하고...
이어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실적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빅뱅의 마지막 일본 돔 투어까지 반영되기에 큰 폭의 감익은 예상하지 않지만 기대치도 높지 않다"면서도 "중국 사드 규제가 완화된다면 오랜 기간 준비해온 콘텐츠 매출이 파트너 플랫폼을 통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 뉴미디어 업계에서는 빅뱅을 맞았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대중화는 미디어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매체 파워를 갖게 됐다.
재미, 감동, 정보 등을 담은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졌다. 소위 대박 콘텐츠 페이지를 꿈꾸는 이들로 뉴미디어 시장은 전성기를 맞았다. 당시...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활동 부재에도 불구하고 일본 활동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부터 자체 제작 중인 예능, 드라마 등을 선보이면서 매니지먼트로 매출 다각화를 준비 중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2대 주주 NAVER, 3대 주주 텐센트의 플랫폼이 신규 성장동력”이라고 전망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년간 빅뱅의 일본 공연이 실적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들의 공백기 동안 본업의 실적 유지가 쉽진 않겠지만, 뉴플랫폼 콘텐츠 사업 환경이 구축되고 아이콘, 블랙핑크 등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이콘은...
YG 측은 "리허설, 다큐멘터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종합 선물 세트가 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콘은 2016년 1월 13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2월부터 아레나 투어를 진행했고, 데뷔 1년 만에 돔 투어를 할 정도로 일본 내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 1분기 실적까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나 중국과의 특별한 관계 개선이 없다면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부터 빅뱅 멤버들의 군입대에 따른 실적 공백 우려 속에 하반기 공개될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의 성과 확인이 주가 반등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콘텐츠 각각의 호불호로 인한 논란이 불안감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배치에 대한 우려감이 꼽히고 있다.
북한이 지난 7월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인 ‘화성-14형’을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