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 trend)는 “렌더링 이미지나 콘셉트카 이미지가 아니므로 화면 밝기를 조절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며 “미래적인 이미지를 갖췄지만, 여러분이 만나게 될 현대차의 새로운 모델이며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디자인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는 “기존...
기아가 21~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21’에 참가해 차세대 소형전술 차량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됐고,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아는 아프리카 중동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매년 슈퍼카와 콘셉트카ㆍ미래차 등 부문별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선정하는 한편, 올해의 디자이너도 뽑는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올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를 추구한다. 이 가운데 정점인 MC20은 브랜드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모델이다. 우아한 디자인 위에 뚜렷한...
기아 CV는 콘셉트카 하바니로 디자인을 밑그림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기아의 글로벌 판매는 전년 대비 7.6% 수준 감소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증가하며 선방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6년 2조4615억 원을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다시 2조 원대에 올라섰다.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판매는 △내수 55만2400대(+6.2%) △해외 205만4432대...
비전 AVTR 콘셉트카 첫 공개…"판매량보다 고객 만족 향상에 초점"
간담회 끝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ES 2020에서 공개된 '비전 AVTR 콘셉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AVTR는 영화 아바타에 영감을 받은 콘셉트카"라며 "콘셉트카가 먼 미래의 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는 이미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와 최고의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디자인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4년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
엔터테인먼트와 게임기, 광학기기 등을 만드는 소니는 이번 행사에 전기차 콘셉트카 ‘비전-S’를 내놨다. 차 이름도 전기차 시대를 겨냥한 ‘소니의 비전’을 뜻한다.
당시만 해도 소니의 콘셉트카는 하나의 부품 목록에 지나지 않았다. 직접 소니가 완성차 제조 산업에 뛰어들면 현재 주요 차 회사에 공급 중인 부품을 더는 팔 수 없게 된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생산기술연구소, 차량 설계와 생산의 ‘가교’
완성차 업계는 모터쇼 등을 통해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회사의 차세대 기술과 디자인을 담은 표본이지만, 콘셉트카가 실제 양산되기는 어렵다.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최소한으로 지켜야 할 표준 설계가 있어서다. 이처럼 설계와 생산의 간극을 좁히는 일이 바로 생산기술연구소의 역할이다.
김재희 담당장은...
GM은 이날 항공 모빌리티(플라잉카)와 자율주행 셔틀 등 미래형 콘셉트카도 공개했다. 첫 항공 모빌리티의 이름은 ‘버톨(VTOL)’로, 수직 이착륙 무인기다. 버톨 은 90kWh 전기차 모터를 사용해 4개의 날개를 돌리고, 최대 시속 90㎞의 속도로 건물 옥상을 오갈 수 있다.
‘캐딜락 헤일로’란 이름의 자율주행 셔틀은 차량 실내를 편안한 거실처럼 꾸며 여럿이 함께...
기아차는 2019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선보이며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슬로건도 기존의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를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바꿀 전망이다.
또한, 사명 역시 조만간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로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최초의 고유모델 포니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출발한 콘셉트카 ‘45’가 밑그림이다.
차 크기는 준중형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CUV)다. 다만 차 실내 크기를 결정짓는 휠베이스(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를 넘어설 만큼 넉넉하다.
아이오닉5는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 이상까지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밑그림은 2017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했던 콘셉트카 XAVL이다.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에 자리 잡는 만큼, 회사 안팎에서는 차 이름으로 '무쏘(Musso)'를 거론하고 있다. 과거 전성기로 되돌아가겠다는 브랜드 전략과도 일맥 한다.
새 차는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 등이 경쟁하는 중형 SUV 시장에 뛰어든다. 다만 이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톤은 유동성 문제로 콘셉트카만 공개하고 실제 생산에 착수하지 못한 첫 번째 차량인 ‘M바이트’를 상용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2022년 1분기 M바이트 양산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투자 협정은 이르면 이날 오후 공식 발표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폭스콘이 바이톤 외에도 다른 중국 전기차 업체와 투자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30일 양사에 따르면 수상작에 선정된 제품은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하이차저, K5, 쏘렌토, G80, GV80,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 등이다.
먼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한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3개 차종과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가 수상작으로...
기아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선보이며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CI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는 BI, 공간(판매 및 서비스 지점) 정체성을 나타내는 SI까지도 같은 시기에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기아차는 고객 경험 중심의 조직 변화를 통해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전기차 모빌리티...
EV 콘셉트카 디자인팀이 디자인…스페인 어린이병원과 협력
이모션의 제원은 길이(전장) 1380㎜, 너비(전폭) 810㎜, 전고(높이) 820㎜에 최고속도는 시속 7㎞로 미취학 어린이에게 알맞게 설계됐다. 차체와 EAVC 시스템은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 차량 성능개발센터와 MIT 미디어랩이 공동 개발했고, 디자인은 EV 콘셉트카 ‘45’를 담당했던 디자인팀이 맡았다.
이번...
현대차는 올해 초 선보인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내년 하반기 아이오닉6로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이 역시 4도어 전기 스포츠 세단으로, 리막과 공동 개발했다.
포르쉐 타이칸과 현대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모두 '리막'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셈. 나아가 두 모델 모두 4도어 전기 스포츠 세단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포르쉐가 고성능 전기차에 한국타이어를 채택한 만큼...
브랜드 로고의 경우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선보이며 디자인을 공개했다. 송 사장은 기아차 로고 교체와 관련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끌어갈 직접적인 계기(Momentum)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CI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는 BI, 공간(판매 및 서비스 지점) 정체성을 나타내는 SI까지도 같은 시기에 변화를 맞을...
티볼리의 밑그림이 된 콘셉트카 XIV-AIR(에어)가 주인공이다.
안타깝게도 양산은 무산됐다. 결국 ‘에어’라는 멋진 이름은 티볼리 롱보디가 냉큼 가져갔다.
◇코란도와 판매간섭 우려해 내수시장서 2018년 단종
티볼리 출시는 쌍용차 부활의 신호탄이었다. 뒤이어 등장한 롱보디 버전 '티볼리 에어' 역시 나름의 수요를 만들었다. 다만 기본형의 균형미가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