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이지, 더 킬러스, 데드 앤 컴퍼니, 산타나, 로버트 플랫트 등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라인업도 화려했다. 이들에 대한 출연료로만 3000만 달러가 들어갔다.
큰 기대와 관심을 모은 페스티벌을 앞두고 스폰서인 일본 광고대행사 덴쓰가 돌연 취소를 발표했다. 덴쓰는 “엄청난 시간 투자, 노력 및 헌신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 내용이...
11월 예정이던 태국 전통 축제 ‘로이 끄라통’과 촌부리주에서 매년 열리는 물소 경주대회도 취소됐다.
매진된 외국 가수들의 공연도 취소되고 있다. 18일로 예정된 영국 가수 모르세이의 콘서트와 26일 계획된 스콜피온스의 50주년 기념 공연 등 모두 표가 매진됐지만 취소하고 환불이 진행 중이다.
국내 JYP 소속 가수들, 빅뱅 같은 한류 스타들의 공연에도 차질이...
전면 취소되고 언론 홍보 활동도 보도자료로 대체됐다.
신동빈 회장이 각별히 애정을 쏟은 롯데콘서트홀(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8~10층) 개관식도 무산됐다. 당초 롯데는 지난달 18일 신동빈 회장과 고 이 부회장, 계열사 대표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그룹 축제' 차원의 개관식을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지난해 9월 이 콘서트홀의 원활한 운영과...
신임 영국 총리도 “국경일에 벌어진 이번 끔찍한 사건으로 피해를 본 모든 이들과 같은 마음”이라는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테러로 15일 니스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미국 가수 리한나의 콘서트와 16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니스 재즈페스티벌은 취소됐다. 페이스북은 니스지역 이용자의 안위를 알려주는 ‘안전확인(Safety Check)’ 시스템을 가동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와 뷔가 건강상의 문제로 일본 고베에서 개최 예정이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이투데이에 “방탄소년단이 오늘 입국할 예정이며 입국한 뒤 슈가와 뷔는 정밀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30일 KBS ‘가요대축제’와 31일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에...
행사 주관사인 쇼앤미디어는 25일 “큰 어른의 서거로 온나라가 조기를 내걸고, 애도를 표하는 날에 어떤 내용이든 ‘축제’라는 타이틀 행사는 도리가 아니라는 판단으로 이날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행사 참여를 계획했던 모든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면서 “‘웃자 대한민국’은 신바람 잔치를 벌이자는 것이 아니라, 그간 어렵고 암울했던 시간들을 딛고...
이날 김연우는 과거 한 대학교 축제에 초대가수로 참가했던 경험을 회고했다. 김연우는 그날 거센 빗속에서 우산을 쓰고 노래를 불렀다. 후에 김연우의 빗속 열창 모습은 동영상으로 담겨 많은 이들에게 회자됐고, ‘戀雨(연우) 속 연우’라는 콘서트 제목으로까지 이어졌다.
김연우는 “당시 비가 맞으면 아플 정도로 내렸다. 일정이 다 취소됐었는데, 8명 정도의...
국회 사무처가 세월호참사 1주기인 오는 16일 의원회관에서 ‘4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가 서둘러 취소했다. 여의도 벚꽃축제 등과 맞물린 봄 행사 차원에서 기획됐지만, 당일이 세월호참사 1주기임을 ‘깜빡’한 채 행사를 잡았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서둘러 취소한 것이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홍보담당관실은 오는 16일...
프랑스 축제인 '콩피에뉴 숲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유병언의 사진전을 준비했지만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의 전시회 취소 요청을 받았고 이에 전시회를 취소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콩피에뉴 숲에서 콘서트와 함께 개최하려했던 '아해 사진전'을 취소했다는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아해는 유병언이 사진작가로...
세월호 사고로 콘서트취소여부를 고민해오다 숙연한 분위기에서 어렵게 콘서트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가수 이정 역시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콘서트를 보류했다.
방송가에서도 일부 방청 프로그램을 없애고 방청객없는 단순 녹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부득이하게 행사를 추진하는 경우에도 차분한 분위기를...
전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시작하는 '튤립축제'도 개막식과 공연행사를 취소했고 롯데면세점은 19~20일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던 패밀리콘서트를 연기하기로 했다.
수학여행 폐지 청원도 잇따르고 있다.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는 '초중고 수학여행, 수련회 없애주세요'라는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발의된 아고라...
경기도 용인에서는 18~20일 예정된 ‘제2회 용인에버 벚꽃축제’가 전면 취소됐고 전남 순천만정원은 20일 예정된 개막식 없이 개장키로 했다.
18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시작하는 ‘튤립축제’도 개막식과 공연행사를 취소했고 롯데면세점은 19~20일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던 패밀리콘서트를 연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지고 공연이 속속 취소되면서 기대를 모았던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은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하지만 한국 록페스티벌의 맹아가 돼 한국 대중음악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처럼 사회적 변화와 정치적 메시지의 전달의 성격은 없었지만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음악의 질적 도약과 음악축제의 문화를 한 단계...
이에 더해 팬들은 대대적으로 이번 투어를 취소하라며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빅뱅의 일본 활동 연기를 위한 사이트를 오픈 “일본의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 대규모 투어를 강행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또 빅뱅의 콘서트를 연기해달라는 항의 서한을 작성해 빅뱅의 일본 프로모션사인 유니버셜 재팬으로 보내는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