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채 5년물 금리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결정하는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코픽스는 은행채와 예금 금리 등 조달비용에 따라 금리가 결정된다.
이날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3.91~ 6.02%,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4.05~ 6.15%다. 앞서 8일에는 변동형 주담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8일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4.063∼7.016%다.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 연 4.05∼6.989%보다 더 높다. 카카오뱅크는 7월까지 주담대 금리를 3.82%로 유지했으나, 이후 금리를 계속 올렸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50년 주담대 상품에 연령 조건을 신설했고, 같은달 30일부터는 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다만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와 은행채 금리 등이 상승하면서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11%로 0.06%포인트(p) 하락했다.
가계대출(4.80%)은 0.01%p 내리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또는 전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부산은행은 주력 신용대출 상품인 'ONE신용 가계대출'의 기준금리에 금리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신잔액기준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렸다.
변동형은 금리가 각 은행이 정한 일정 주기에 따라 바뀌는데 은행들의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에 연동된다. 고금리 시기에는 고정형이,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변동형이 유리하다. 다만, 변동형은 차주가 급격한 금리 상승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주담대 신규취급 중 고정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 1월부터 이달까지 78.2~85.5...
여기에 변동금리 주담대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 비용 지수)가 주춤한 것도 대출 수요를 늘린 배경이라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코픽스는 5~6월 2개월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 0.01%포인트(p) 하락한 3.69%를 기록했다.
상품가입 연령을 만 34세 이하로 한정하는 것도 무의미 하다는 지적도 있다.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대부분 중도상환수수료가...
은행채 5년물 금리 한 달 새 0.228%p↑5대 은행 고정형 주담대 하단 4% 넘을듯코픽스 석달 만에 하락했지만, 소폭 그쳐내달 변동형 주담대 인상 가능성 높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월 이후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5연속 동결했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더 오를 전망이다.
2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고정형 주담대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7월 코픽스 3.69%…소폭 하락했지만 사실상 '보합'지난달 기준 은행 예금금리 하락 영향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전세대출금리가 17일부터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지수(COFIXㆍ코픽스)가 6월보다 0.01%p 하락하면서다. 그간 오르던 은행 예금금리가 지난달 소폭 내림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16일 은행연합회는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69%로 전월(3.70%) 대비 0.01%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3.83%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1%로 전월보다 0.03%p 올랐다.
예금금리 인상은 변동형 대출금리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상승으로 이어진다. 주담대 고정금리 지표인 금융채 5년물의 금리 인상도 원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일 기준 5년 만기 금융채(무보증·AAA) 금리는 연 4.287%로 집계됐다. 연 3%대 후반까지 내려갔던 올해 5월과 비교하면 약 0.5%p 뛰었다.
금리가 인상되면서 하반기에...
공격적 영업 인뱅, 잇따라 연 4%대로 '쑥'코픽스 오름세…조달비용 역마진 해소미·일 글로벌 긴축 상승 압력 커질 듯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앞세워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던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하단금리가 연 4%대를 넘어섰다. 자금조달 비용 상승을 이유로 최근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연 4%대까지 올린 시중은행 평균 하단과 비슷한...
이어 "금리 조건별로 변동형의 주요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적용 월 기준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고정형의 주요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는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대출금리(5.32%)는 0.12%p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금리(5.25%·0.08%p)보다 중소기업 대출금리(5.37%·0.14%p)가 더 크게 올랐다.
예금은행의...
국제금리, 은행채 채권금리, 예금금리를 반영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하면서 이는 시중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가계대출이 급격히 불어난 상황에서 변동금리 차주들의 이자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고 자칫 연체율 상승으로 인한 금융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
케이뱅크가 올 상반기 취급한 약 1조4000억 원의 아파트담보대출 중 절반인 7000억 원이 대환대출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코픽스 등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를 내려 아담대 변동금리를 최저 연 3%대로 제공한다”며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앱에 편리하게 은행권 최저 수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6월 코픽스 3.70%…5월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은행채·예금금리 오름세 영향 때문
일부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전세대출 금리가 18일부터 오른다. 준거 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지난달에 이어 상승하면서다. 당분간 대출금리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은 사람)’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상승했다.
17일 은행연합회는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70%로 전월(3.56%) 대비 0.14%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80%로 전월 대비 0.04%p 상승했고,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18%로, 전월 대비 0.04%p 올랐다.
5년 경과 후 월중신규 코픽스 6개월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된다. 신청일 기준 만 39세이하 청년(0.10%p), 농업인(0.10%p),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0.10%p) 등 최대 1.3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여유 있는 상환기간과 청년ㆍ농업인 특화 우대금리 혜택을 드리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로 주거 안정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기준 연 4.21~6.15%로 집계됐다. 두 달여 전인 4월 말(연 4.09~5.82%) 대비 하단은 0.12%포인트(p), 상단은 0.33%p씩 올랐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도 올랐다. 이날 기준 주담대 고정(혼합)금리는 연 3.99~5.89%다. 4월 말(연 3.76~5....
박 팀장은 "지난달 코픽스는 -0.05%p 내렸고, 은행채 5년물은 0.06%p 오르는 등 지표금리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일부 예금은행의 특판 영향 등으로 주담대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용대출의 경우, 일부 예금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취급 확대로 일반 5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예금은행의...
60%)과 페퍼저축은행(연 3.50%)은 5대 시중은행보다도 더 낮은 금리를 나타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채 금리와 코픽스 금리가 오르는 등 영향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당분간 예금 금리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추세면 자금이 다시 안정자산인 은행권으로 흘러들어오면서 역머니무브 현상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