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최저금리는 연 2.82%(신규 코픽스 기준, 6개월 변동금리)로 시중은행 최저수준이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과 마찬가지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활용한 대출로 수도권은 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 그 외 지역은 2억원 이하인 아파트, 다세대 주택, 빌라 및 연립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실제 주거용으로...
변동금리 대출 상품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내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최종 대출금리를 산정하는 만큼 변동금리 대출 상품의 금리가 오를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기준 코픽스는 1.79%로 11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같은 기간 1.66%에서 1.7%로 0.04...
대출 비중이 가장 높은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가산금리와 코픽스(COFIX) 금리가 합쳐져 산출된다. 은행은 가산금리 산출식에 반영되는 요소나 가중치에 대한 세부 내용을 철처하게 영업비밀로 붙인다. 그만큼 은행의 수익 창출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바꿔 말하면 대출자 입장에선 가장 부담이 되는 요소다. 최근 신한은행은 조달금리 인상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대출을 받으려는 차주들은 기준금리인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를 신규기준으로 가져갈지, 잔액기준으로 가져갈 지 따져봐야 한다. 신규기준은 직전 월의 조달금리만을 반영하는 탓에 금리 인상이 즉각적으로 반영된다. 잔액기준은 그동안 자금조달 비용을 누적해 산정되기 때문에 금리 변화가 천천히 반영된다. 이에 금리 상승기에 단기 대출을...
앞서 신한은행은 22일부터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과 금융채 5년물을 기준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를 각각 0.05%포인트 올렸다. 은행의 대출금리는 기준이 되는 시장금리에 은행이 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진다.
코픽스 기준 대출은 은행연합회가 매월 고시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에 은행이 정한 가산금리를 더하고, 금융채...
은행들은 변동형 대출상품의 기준금리로 삼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에다 가산금리를 더해 최종 대출금리를 정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끌어올리면서 코픽스가 올라, 대출금리가 인상되는 구조다. 코픽스는 지난달 기준(신규 취급액) 1.77%로 10월보다 0.15%포인트 올랐는데, 이 인상폭은 2011년 2월 이후 6년 9개월 만의 최대치였다.
한국은행의...
변동금리형 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하면서 시중은행들이 18일부터 일제히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올린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코픽스가 상승 추세인 만큼 앞으로 대출금리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은 15일 코픽스 인상분을 반영해 이날부터...
지난 15일 변동금리형 대출상품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하면서 다음주부터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올릴 전망이다. 최종 대출이자는 코픽스 등 시장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정된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은행 대출상품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당 코픽스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최종 대출금리가 산정되는 만큼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대출상품 금리가 더 오를 전망이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기준 코픽스는 1.77%로 전월(10월)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5년 4월...
◇대출금리 인상 불가피…코픽스 오르면 변동 대출자 타격 = 오는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년 한국은행이 추가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출금리 인상은 시간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대출상품 금리는 오르지 않는 상태다. 이는 주담대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금융채(고정금리), 코픽스(변동금리) 등...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코픽스 오류 공시의 장본인인 KEB하나은행을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발생 원인과 대응 과정,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 책임을 엄격히 물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일 은행연합회는 2015년 5월15일에 공시한 4월 기준...
주담대 금리는 코픽스(COFIX) 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쳐 산출된다. 정리를 한다면, 대출금리는 코픽스 금리에 은행이 정하는 가산금리를 더한 뒤 우대금리를 뺀 값으로 정한다. 쉽게 말해 은행이 자금을 모으는 데 드는 금리(코픽스)와 대출자 신용도 등 은행이 감수해야 할 위험 요소의 값(가산금리)을 붙여서 나오는 값을 얘기한다. 은행들은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은행연합회가 2년 7개월 전 산정한 코픽스 금리를 뒤늦게 수정했다. 코픽스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등 모든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정상보다 높은 금리로 고시된 만큼 해당 기간 차주들은 더 많은 이자를 부담하게 됐다.
22일 은행연합회는 2015년 5월15일에 공시한 4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를 1.78%에서 1.77%로 수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 금리가 오르는 것은 이들 상품의 금리를 산정하는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금융채 등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픽스 등 시장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예고를 선 반영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62%로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중은행...
은행 주택담보대출 등 모든 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가 상승함에 따라 변동금리형 상품 대출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이날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들이 제공한...
금융권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들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해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62%로 9월(1.52%)에 비해 0.1%포인트 올랐다. 8월(1.47%)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2월(1.65...
최근까지 은행권 대출금리가 올랐던 것은 대출금리 산정 기준인 금융채와 코픽스(COFIX) 등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면서 상승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시장금리에다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를 감안해 최종 대출금리를 산정한다. 최근 대출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금융당국이 과도하게 가산금리를 올리지 않도록 은행권 모니터링을 강화한...
CD금리는 상당부문 코픽스(COFIX)금리에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여전히 은행 가계대출금리의 기준금리로서 역할을 한다. 또 파생상품 시장에서 이자율스와프(IRS) 시장의 준거금리이기도 하다.
최근의 금리 역전은 한국은행의 11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기정사실화하면서 시장금리가 급등한 때문이다. 앞서 10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6년 1개월 만에 인상을...
CD금리는 최근 코픽스(COFIX)금리에 자리를 많이 내주긴 했지만 여전히 은행 가계대출금리의 기준금리로서 역할을 하는데다 이자율스왑(IRS) 시장의 준거금리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역전은 그해 11월9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예상 밖으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서 시장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그해 11월24일 -10.1bp까지 역전됐었다. 이후 국민연금의...
KB국민은행도 지난주 코픽스 기준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1.59%에서 1.49%로 0.1%포인트 내렸다.
금융권은 당분간 주택담보대출 금리 변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금리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이고, 미국도 연내 금리 상승을 예고하고...